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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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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곡 연주하기 전에 많은 분들의 연주를 참고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연주자마다 달라서 헷갈리기도 했구요.

말많은 이 부분, 이렇게 연주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56초 참고


1분 17초 참고

첨부 그림에는 자필악보 해당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Comment '29'
  • 11 2010.08.20 01:21 (*.99.223.37)
    ...... 글쎄요..... 잘못봤다고는 여겨지지 않습니다... 약간의 편곡을 했다면 모를까.....
    이런사례는 바하곡말고도.... 많죠..
  • 얼꽝 2010.08.20 01:32 (*.51.26.220)
    Frank Koonce의 바흐 류트모음곡 편곡집에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이 잘 나와있습니다.
    일단 자필보에는 e/ e-natural, f 라고 되어있다는 쪽으로 거의 확실합니다.(단지 흐릿하고 알아보기가 어려워서 논란이 되긴 하지만 거의 맞다고 보면 됩니다.)
    쿤스의 해설을 그대로 옮겨보겠습니다.
    Some editors suggest that the e' in m.19, beat four, should be sharp, even though this is not indicated in the original ms., because it would be more consistent, melodically, with the usual shape of this motive(a rising E-natural is justified, however, when one considers the harmonic structure of this phrase that cadences in B minor. With E-natural, beat four is a first-inversion iv chord in the key of B minor; the soprano line ascends to E-sharp in measure 19, this pitch functioning as an appoggiatura to F-sharp(root of the the V chord). If one rewrites the anticipation as an E-sharp, the chord at the upbeat to m.19 becomes an augmented 6th-chord, which is out of character with the surrounding harmonic progression. Also, one must consider that in Baroque notational practices, accidentals usually apply only to the note they immediately modify, the exception being when a note is immediately reiterated without any intervening note. In this case, the one accidental applies both to the note it modifies and to the repeated note, even if a bar line intervenes. (This can be sseen in mm.17-18 of the autograph ms.)Therefore, if Bach had intended the e' in m.18 to be sharp, he would have written the accidental before it and not before the sownbeat of m.19. For these reasons, the present editor and the editors of the NBA recommend the E natural.
  • 얼꽝 2010.08.20 01:41 (*.51.26.220)
    또, 이부분과 함께 66마디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이 해설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두 가지로 나뉘고 음반마다 다르게 연주합니다.)
    In Bach's manuscript, an unclear symbol appears before the second bass note that some interpret as an accidental to rase the pitch 1/2 step(from E flat to E natural in the original key). This symbol, however, is unlike any of the other natural signs that occur in the manuscript and therefore it is suspect. The intensity of an augmented octave jump in the bass line and the resulting harmony of beat two also uncharacteristically disrupt the harmonic stability of the passage.
  • 얼꽝 2010.08.20 02:00 (*.51.26.220)
    위와 같은 사례같이 이런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어떤 작곡가의 자필보라도 후세에 많은 편집자들에게 고민을 안겨줬고 현재도 출판되고 있는 수많은 악보에 오류가 그대로 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누군가에 의해 편집된 에디션을 다른 사람이 또 참고하여 2중으로 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특히 서양 음악 분야에 많이 뒤쳐진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악보들은 더욱 심합니다.)
    대표적이고 여러분이 잘 아실만한 예를 들어보면, 한 때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Tarrega의 Prelude 중 '눈물'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곡이 실린 악보가 모두 'La Grima'로 표기되어있는 실수가 있었죠.

    아 '눈물'의 예는 위의 경우랑은 조금 다른 경우네요. 이건 순전히 언어에 대한 지식에 의한 오류일 뿐이고요...
    흔히 접할 수 있는 빌라로보스의 연습곡집도 에디션마다 한 두 개 이상의 오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신뢰할만하다고 여겨지는 프레드릭 노우드 에디션의 악보와 다른 모든 악보들을 한 곡만이라도 놓고 비교해보시면 아실겁니다.
    실수로 누락이나 잘못 표기되는 경우도 흔하지만 종종 편집자가 의도적으로 음을 바꾸기도 합니다.(자필보에서 의심되는-심지어 작곡자 자신도 악보에 잘못 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그런것을 구분하고 잘 분석, 해석할 줄 아는것이 연주자가 갖춰야 할 하나의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주자의 자세 이전에 악보를 편집하는 편집자들의 자세가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얼꽝 2010.08.20 02:10 (*.51.26.220)
    Kafka/ 카프카님의 요약과 함께 한 가지가 더 있는데요, '만약 18마디에 e natural이 있었다면 바흐는 분명히 18마디의 e에도 내추럴 기호를 썼을 것이다. 하지만 18마디에는 기호가 없고 19마디에만 있다.'라는 근거도 함께 들고 있습니다.
  • KAFKA 2010.08.20 02:12 (*.121.230.226)
    요약하자면,
    원래는 E-E#-F# 표기되어 있다(물론 D키로 바꿨을 때 말이죠/ 원곡은 Eb-절묘하기도 하여라).
    하지만 멜로디의 일관성을 따진 편곡자들이 E# 주장하기도 한다.
    화성적으로 따져보면 E natural이 이치에 맞으므로 이 편곡에서는 E natural 택한다. 맞나요?

    뭐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곡의 매력은 상행하행 스케일의 단순한 아름다움에 있다고 생각하므로 E natural 옹호합니다.

    (오타 수정하는 동안 댓글 순서가 바뀌었네요 죄송합니다)
  • 얼꽝 2010.08.20 02:14 (*.51.26.220)
    저도 아포지아투라의 해석 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류트모음곡 998 음반들 대부분은 멜로디의 일관성을 따라가고 있는데 그나마 Hopkinson Smith가 쿤스의 해석과 같은 입장이네요.^^
  • 얼꽝 2010.08.20 02:16 (*.51.26.220)
    사족으로 딴소리를 하면 제가 본 류트모음곡의 기타편집판 중에는 프랭크 쿤스의 편집이 가장 학구적이고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편집판인 것 같습니다.
  • KAFKA 2010.08.20 02:21 (*.121.230.226)
    음 잠깐.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쟁점이 되는 게 18마디의 E 인 것 같은데요. 그게 natural인지 #인지에 대해서. 저도 그 악보 있는 것 같아 뒤져서 찾아보니 위에 첫 문장 19라고 옮기신 부분 18이라고 나와있어요;

  • 얼꽝 2010.08.20 02:24 (*.51.26.220)
    KAFKA/ 아 제 실수로 오타입니다; 첫 문장에는 18이 맞습니다.
  • 얼꽝 2010.08.20 02:25 (*.51.26.220)
    댓글 수정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지우고 쓰자니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 KAFKA 2010.08.20 02:28 (*.220.132.79)
    얼꽝/ 제가 너무 졸리고 헷갈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힘들게 해드렸네요;;; 죄송합니다 댓글 수정 원츄지만 논쟁 많은 게시판에선 독인듯 ㅋ
  • 얼꽝 2010.08.20 02:32 (*.51.26.220)
    KAFKA/ 하긴 기타매니아 같이 논쟁이 많은 곳이라면 오히려 독이겠네요..
  • 청중1 2010.08.20 08:18 (*.161.14.21)
    류트연주 참 좋군요....리듬도 잘 타고...
    인터넷말고 가까이서 직접 들어보면 참 좋을듯.

    레온하르트도 정갈한 연주를 하는군요....


    프레루드 푸가 알레그로는
    음악적형식이 아주 일품인데요.....요리로 치면 명 코스요리네요.

  • 11 2010.08.20 08:33 (*.99.223.37)
    파고들면 끝도없죠.... 철학박사도 공자 순자 플라톤전공이 있듯이... 아마추어인 우리는 즐기면 되는거슬..
  • 오덕구 2010.08.20 13:34 (*.170.81.79)
    << E냐 E#이냐? >>

    우선.... 바하의 자필원보와 샘플연주 또 악보편집자 해설을 올려주신 조빙님, 최명욱님, 얼꽝님게 감사드립니다.

    사실 바하의 자필원보를 보는 순간 뒷통수를 얻어 맞은 듯 한동안 멍하고 있었습니다. 까를로의 연주에서 처음으로 E를 들었을때 느꼈던 부자연스러움은 존윌리암스, 줄리안브림, 바루에코 등 많은 연주자들이 E#으로 연주하는 것에 익숙해서 그랬을까요?

    레온하르트와 까를로의 연주를 몇 번이고 다시 들어봐도 그 E가 어색하기는 마찬가지네요. 악보 출판사들이 '선율적으로 다른 악구들과 더욱 일관성을 갖기 위해 (more consistent, melodically, with the usual shape of this motive)' 임의로 #을 끼워 넣는 다는 얘기를 들으니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는 생각에 좀 위안이 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바하가 그걸 의도한 것이라면 수십년 동안 함께 한 바하에 일종의 배신감(하늘에서 콧방귀도 안뀌시겠지만)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혹은 다른 바로크 음악가들과는 달리 역시 예측을 불허한다는 것에 대한 경외심을 또 한번 갖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한편으로는 18마디에 끝 E에 넣을 #이 19마디에 실수로 잘못 들어가지는 않았을까 하는 억지추측도 해봅니다. (근거: the one accidental applies both to the note it modifies and to the repeated note, even if a bar line intervenes. 바로크 음악에서는 같은 음이 반복될 경우 첫 임시표가 모든 음에 적용된다. 비록 다음 마디로 넘어 가더라도.)


    하여 저 혼자 내린 결론은,

    '머리로 연주를 할지(E) 가슴으로 연주를 할지(E#)'는 연주자 본인의 재량에 맡기자입니다.

    어떤 분은 한 끝 차이로 뭘 그리 따지냐 하시지만 저로서는 좋은 공부가 됐습니다.

  • 얼꽝 2010.08.20 14:17 (*.51.26.220)
    바흐의 곡들 안에서도 비슷한 예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바로 BWV998 Allegro에서만도 87마디의 A음이(원보 E-flat장조에서) natural인지 아무 기호 없이 A-flat인지도 연주자마다 다 다른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타 애호가분들께서 바흐의 류트모음곡을 기타 편곡으로 된 연주만 접하고 바흐의 오리지날을 깊이 탐구한 시대악기 연주자들의 해석을 접하지 않은 경우 한 가지 해석만 접하게 되어 다른 해석의 연주를 들었을 때 거부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물론 기타 연주자들도 나름 깊이 연구를 했을 것이고 개중 누구 못지않게 고증을 철저히 하는 연주자도 많습니다만, 고증 활동이 지금처럼 활발해지기 전의 연주가들의 연주에선 나중에 밝혀진 새로운 입장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오리지날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나왔다고 기존의 연주들이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당대의 어법이 어땠는지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기 때문에 쿤스의 편집판 같이 오리지널을 깊이 탐구한 악보는 소중한 가치를 가집니다.
  • 지난번 2010.08.20 14:19 (*.161.14.21)
    허....
    누가 "얼꽝"님의 아이디가 겨우 수백만원에 거래될거라고 하는지....
    잘 모르고 한소리같군요...
  • 얼꽝 2010.08.20 16:01 (*.51.26.220)
    내친김에 한가지만 더 논해보겠습니다.
    자필보에도 처음 푸가부분이 끝나는 음에(다카포 후 피네가 있는 부분) 페르마타가 있는데,
    상당수의 연주자들이 이것을 '늘임표'로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호라도 역사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기도 합니다.
    바로크 시대에는 음악의 종지부가 아닌 이상 페르마타를 '늘임표'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문단의 종결부', '카덴차의 시작' 등으로 해석해야 될 것입니다.
  • 얼꽝 2010.08.20 16:06 (*.51.26.220)
    따라서, 바흐가 페르마타를 '프레이즈의 종지', 다카포 후에는'늘임표'로 이중적 의미로 쓰지 않았을 것이고 곡이 끝난 후에 곧바로 Allegro로 들어가야 함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표현한 연주가가 Paul Galbraith 입니다.

  • 붕가 2010.08.21 13:04 (*.38.171.10)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에서... '작곡가의 손을 떠난 곡은 작곡가의 곡이 아니라 연주자의 곡이다.'
    라는 부분이 생각나네요.
    이론도 좋고 분석도 좋지만 음악을 감성적으로 접근하는게 더 좋은거 같은데요.
    그 음이 맞냐 틀리냐를 떠나 어떻게 표현했느냐로 받아들이는게 좋은거 같아요.
    음악을 귀와 감성이 아닌 눈이나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제가 보기엔 이런 대화들이 음악을 갈갈이 찢어 발기는것처럼 보이는군요.
  • ... 2010.08.21 13:49 (*.77.124.23)
    붕가님..음악사에서 음악의 발전과 결부되는 나름의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시대야 워낙 문명이 발달하여 라이브 연주의 보전..혹은 복각하는 기술이 발달되어 다양한 음악을 쉽게 접할수 있지만...바로크나..고전은...특히 고전의 베토벤에 즈음하여...그이전에 대 유행을 하던 바로크의 음악 스타일은 연주기법적인 측면에서 점점 사라지는 경향을 띄게 되는데요..

    그 이유인 즉슨 작곡자가 표현 하는 음악의 스타일,스케일....또는 음악의 종류..(궁중음악이냐..교향곡이냐..오페라이냐..)..대형 콘서트 연주에 따른 연주 효과...연주를 관람하는 주 소비자층...등등..

    시대를 지배하는 유행에 따라 당대 이전의 연주 기법은 쇠퇴..혹은..잊혀지게 되어졌다는 음악사적 고증이 있습니다....

    여기...얼꽝님..오덕구님..KAFKA님...은 아주 학술적이고도 중요한 말씀을 하고계신데요...이른바 원전연주..혹은 정격연주라고 하는 당대의 연주에 대한 악보,,연주 기법의 분석에 관한것입니다..

    붕가님이 말씀하는 음악을 귀와 감성을 위한것이라는것은 절대 맞는 말씀이십니다..
    허나 눈과 머리로...그 시대의 음악 스타일을 연구하는것은...우리에게 잊혀진 당대의 스타일로 연주했을때의 느껴지는 감성은 어떨까...라는 것입니다...우리가 낭만시대 향수에 젖어 지금껏 내려오는 연주스타일..세고비아가 갖고 있는 당대 최고의 음악성에만 쫓아 젖어 드는 것은 다시 말해 편식을 하는 것입니다..

    당대의 스타일에서 새로운 감성과 감동...
    혹은 그런 스타일을 고수 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주에 의미를 부여하는것이 정격연주자..혹은 학술자들의 역할과 임무입니다..

    저 역시 너무나 이런식의 토론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관전만 하고 있지만..(BWV998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지 않은 관계로)음악을 갈갈이 찢어 발긴다는 표현은 너무 심하신 표현인지라...무례하게도 이어 글을 올립니다..
  • 오덕구 2010.08.23 14:19 (*.170.81.79)
    못배운게 자랑은 아니지만 ㅎㅎ 음악수업이라고는 대학 때 수강한 '교양음악'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원전연주니 정격연주니 하는 건 사실 잘 모르구요. 다만 수십 년간 다양한 바하의 음악을 접하다 보니까 어색한 부분은 바로 들리더군요. 사실 998은 수많은 바하 곡중 그다지 애착이 별로 안가는 곡이라 많이 듣지를 않았습니다.

    오늘도 BACH2138님이 링크 걸어놓으신 앙헬의 BWW1003번에서 네 군데나 발견했네요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32&no=7172

    유명 레이블 음반 (Telarc)에서 이런 오류들을 걸러내지 못했다는 것이 좀 놀랍구요. 클래식기타가 음악계에서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좀 신경을 써서 연주하고 녹음해야하겠습니다.
  • 얼꽝 2010.08.25 21:10 (*.51.26.220)
    실제 기성세대의 기타 연주자들의 연주를 들어보면 현재 연구된 많은 역사적인 연주관습, 고증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연주가 많습니다. 출판된 악보의 오류를 그대로 음반에 담는 경우도 많이 있고요.
    (사실 기타 뿐만 아니라 모든 악기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알려진 사실 중에 바로크 시대의 연주관습 중에 2도 위의 도움음에서 시작하는 역트릴이 일반적이었는데 이런 연구가 있기 전에는 모든 연주가 다 고전시대 이후의 트릴방식을 사용했죠.
    또, 바로크 시대 연주관습 중에 오버도트나 비균등리듬은 지금 활발하게 생겨나는 시대악기 연주단체의 연주에서는 당연한 기법이지만 기성세대의 연주에서는 그저 악보대로만 연주할 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세대 연주가들의 연주가 아직도 명연주 명음반으로 인식되고 있는 사실은
    음악은 결국 청자를 위한 것임을 새삼 생각하게 해줍니다.
    고증이란건 그 시대 음악의 숨겨진 매력 중 하나를 찾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극 드라마에서 배우가 손목시계를 차고 나와도 연기가 좋다면 빠져들 수 있는 것이고
    또 고증을 완벽하게 한다면 그 시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죠.
  • 오덕구 2010.08.25 23:29 (*.170.81.79)
    ㅎㅎ 손목시계^^. 얼꽝님 말씀이 참 재밌네요

    앙헬의 경우 주로 시대극 찍다가 사극 촬영장에 달려와서 구두에, 썬그라스, 그리도 웃을 때 금니까지 보인 셈이예요. 아무리 명 연기자이고 애드립의 달인이라지만 주변의 연기자 분들 벤치마킹도 하고 대본도 꼼꼼히 읽어보고 했어야죠
  • ... 2010.08.25 23:43 (*.77.124.23)
    실례가 아니라면 얼꽝님에게 배움을 문의코자 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 얼꽝 2010.08.26 00:08 (*.51.26.220)
    .../ 죄송합니다만 전 아직 누구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도 찾아보면 좋은 책과 자료, 전문가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책과 음반들을 통해서 알게 된 것이 대부분이니까요.
  • ... 2010.08.26 00:54 (*.77.124.23)
    네~괜찮습니다~~
    답변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 11 2010.08.31 14:08 (*.145.223.171)
    죽은바하는 말이없다..... 이걸로 끝을 맺는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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