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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5 07:52

(펌글) 신용문객잔

(*.143.85.66) 조회 수 6151 댓글 2
요즈음 게시판에 재미있는 글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예전에 올라온 글을

다시 올려봅니다.    
  
    

신용문객잔 (1)-[1#]

-野史 용문객잔(勇門客潺) (正史로 전해내려오지않는 용문객잔의 슬픈이야기) 제 1 화

중원(中原)의 혈풍(血風) 비바람이 몰아친다. 많은 영웅들이 빛을 발하고 스러지기를 벌써

수천년. 이곳 중원의 작은 소읍은 오랫만의 평화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어딘지모를 불안

감. 도데체 이 불안감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용문객잔(勇門客潺)! 영웅들의 이야기가

피로서 전해져오는 유서깊은 객잔이다. 뿌려대는 비바람에 사람의 발길이 뜸한 이 곳에 한

사내가 객잔의 입구에서서 주위를 둘러본다. 죽립(竹笠)을 깊이 눌러쓴 모습에 낡고 허름한

의복을 한 사내. 그러나 어딘지모르게 무인의 냄새가 풍겼다. 사내는 주위를 살피더니 안심

한듯 용문객잔 안으로 몸을 날렸다. \"츠츠츠츠....\" 이때였다. 홍의(紅依)를입은 인영이

갑자기 객잔의 옆에 자란 나무위에서 모습을 드 러냈다. 그렇다면,이 홍의인은 진작부터 나

무위에서 몸을 감추고 있었단 말인가 ? 찢어진 눈. 한눈에 보아도 흉측하리만큼 추한얼굴의

홍의인. \"흐흐흐. 이럴줄알았다. 단족단수(短足短手)한 네 녀석의 속셈은이미 알고있었다

\" 아아. 홍의인에서 풍기는 살기(殺氣)! 과연 이것이 사람의 살기란 말인가? 홍의인이 몸

을 펴는듯하더니 마치 백조처럼 가볍게 땅으로 내려 앉았다. 절묘한 경공술! 저것은 수백년

전에 무림을 피바람으로 몰아넣은 대마두 대두 장요(大頭長妖)의 일로강류(一潞降柳)의 경공

술이 아닌가 ? 그렇다면 홍의인의 정체는 과연 무었이란 말인가? 한편 객잔에 들어간 사내

는 비에젖은 죽립을 벗고 창가의 자리에 앉았다. 20대쯤 되어 보일까, 섬세한 턱에 어딘지

불안한듯한 눈초리를 하고 있었으나 침착하게 눈을 돌려 주위를 둘러 보았다. 객잔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잠깐 잠을 자다가 깬듯 점소이가 느릿느릿 다가왔다. \"무었을 드릴까

요?\" 사내는 잠시 굵은 눈썹을 움찔하였다. \"술은 필요없고 삼양검치라면(三洋劍治拏眄)

을 주게.되도록 빨리\" 점소이는 그순간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사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

삼양검치라면(三洋劍治拏眄)!. 무공을 하는자 치고 이음식의 이름을 모르는 자가 과연 있을

까? 한그릇만 먹어도 공력이 5갑자나 증대하고 능히 산을 쪼개고 바다를 메꾸는 무공를 얻

게된다는 음식. 그러나 천골천음지체(天骨天陰之體)와 천골천양지체(天骨天陽之體)가 아니

면 일시에 무공을잃고 한낱 밥버러지로 변한다는 음식. 태양궁의 폭할이수해투(爆割以水海

鬪)와 남해수라궁의 독투락만투(毒投洛 卍鬪)와 함께 3대기괴식음(三代奇怪食飮) 으로 일컬

어지는 음식 ! 도데체 이사내의 정체는 무었이란 말인가. 정말로 이사내가 이 기괴식음을

흡 수할정도로 무공이 높단말인가? 또한 일백년에 한번 모이는 파암유(坡岩油)이라는 기름

을 사용해야하고 오늘 이 바로 그 일백년이 되는 날이라는것을 어떻게 아는것일까 ? 점소이

의 나이는 수백살이 넘었고 점소이는 그동안 수없는 당대 절대고수가 이 음식을 먹고 폐인

이 되어 버리는 모습을 보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도 점소이는 사내의 의사를 존중할 수 밖에

없었다. 점소이의 뒷모습을 보면서 사내는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보았다. 잠시후 점소 이가

가져온 삼양검치라면을 놓고 사내는 잠시 다시한번 주위에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순간 이

사내의 몸에서도 홍의인에게서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살기가 폭사되었 다. 손님이 한명도 없

는 객잔에서 이토록 흉악한 살기를 뿌리는 이유는 무엇 일까? 사내가 살기를 거두고 젓가락

을 마악 삼양검치라면에 댈 찰라였다. \"아아악!!!\" 객잔의 입구에서 피가튀고 살이 찢기는

소리가 들렸다. \"막아라 ! 저놈이 객잔안으로 들어와서는 안된다.!\" \"퍼펑.\" \"커

억~~!\" 객잔을 지키는 거한들이 객잔밖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고 사내는 삼양검치라면

그릇과 검치라면과 보완흡수하게 되어있는 만년한빙단무지(万年寒氷丹武旨)를 들고 능공허

도(臺空虛徒)의 경공술을 이용해 구석자리로 순식간에 몸을 피했다. 그러나 이미 홍의인은

마지막 거한과 점소이마저 도륙하고 직도항룡(直刀抗龍)의 자세로 사내를 향해 달려들었다.

하지만 보통의 직도항룡과는 판이하게 다른 절세 기공의 초식이었다. 홍의인의 칼끝이 사내

의 목에 그대로 꽂히는가 싶더니 순간 사내는 반탄강기(反彈强氣)의 힘으로 홍의인의 칼을

튕겨 내었다. \"크크크.많이늘었군.\" \"저자거리의 개같은 놈 .무었때문에 친구인 나를

노리느냐?\" 사내의 뇌룡포효(雷龍咆爻)의 전음에도 홍의인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소름

끼치도록 싸늘한 웃음을 날렸다. \"흐흐흐.단족단수(短足短手)! 네손에있는 삼양검치라면과

만년한빙단무지를 내게 넘겨라. 그럼 네목숨은 붙어있게 하겠다\" \"그렇군. 파마천검(坡

魔天劍)네놈의 목적은 이 기괴식음이었군. 하지만 네녀석 같은 놈에게는 아무소용이 없을터

왜 삼양검치라면을 원하 느냐 ?\" 갑자기 홍의인은 고개를 젖히며 크게 웃었다. \"크핫핫

핫.네놈이 천골천양지체인것을 알고 있다.그렇다면 또하나의 천골천음지체는 누구라고 생각

하느냐?\" \"으읏! 그렇다면 네놈이?\" \"흐흐흐. 각오해라 하룻강아지\" 갑자기 홍의인

이 만파횡절세(万波橫切勢)로 검을 날리고 오른손 으로는 금나수의 형세로 삼양검치라면을

빼앗으려하였다. 그러자 사내는 계두회전형(鷄頭回傳形)으로 순식간에 한 장이나 물러났다.

사내는 돌발집면세(突發集懋勢)로 삼양검치라면를 3가닥을 집어 아귀만찬식(餓鬼晩餐食)과


무미건조식도락(無味乾燥食道樂)으로 한입에 삼켜버렸다. 하지만 한꺼번에 여러초식을 펼치

느라 작은 틈이 있었고 이틈을 홍의인의 광천수(光天手)가 파고들어 오보해타혈(五保害打穴)

을 짚어버리고 말았다. \"으윽 쥐새끼같은놈이 우우욱!\" 사내는 어이없이 이미 삼켯던 삼

양검치라면을 뱉아내고 말았다. 아아! 진정코 홍의인의 무공은 어느정도인가? 오보해타혈은

4대 마혈중의 하나인데 홍의인이 4대마혈을 어떻게 알고있단말인가! 4대마혈이란 500년전

중원을 피비린내나는 혈투로 몰아넣은 마교집단 과음숙취궁(過飮熟醉宮)의 궁주 두주불사

(斗酒不師)가 비전한 비혈로 제 1마혈 오보해타혈(五保害打穴), 제 2마혈 보사부헌혈(保死符

憲穴) 제 3마혈 만성빈혈(万淞貧穴) 제 4마혈 왕변배출혈(王便陪出穴)을 일컫는 신비의 혈

도였다. \"흐흐흐 네놈이 검치라면을 먹게 그냥놔두지는 않겠다. 장난은 이제 그만하겠다.

각오해라\" \"이야압!!!!!\" \"회전목마검(回轉木摩劍)!\" 홍의인의 무시무시한 기합소리

와함께 한줄기 유성처럼 몸을 회전하며 사내의 심장을 파고들었다. 이때 갑자기 사내의 몸

에서 푸른 빛이 돌더니 한마디 외침으로 홍의인의 무시무시한 공격을 튕겨내었다. \"직장

파열권(直贓波裔拳)!!\" 아아! 정녕코 이싸움의 승부는 쉽게 나지 않으리라. 직장파열권! 실

로 악랄하기 짝이없는 사파무공으로 600년전 중원의 정파,사파무림을 벌벌떨게했던 극랄하

고 지독한 무공이다. 제 1 초 일지 관통세(一指貫通勢)는 한개의 손가락으로 상대의 직장을

파고들어 순식간에 무공을 빼앗고 피를 토하게 하고 직장이 뻐개지는듯한 고통을느끼며 보

통의 고수는 걷지도못하고 앉지도못하는 폐인으로 만드는 무서운 초식이다 이초식에 당하면

걷지도못하고 앉지도 못하므로 다리를 벌리고 한없이 서서 죽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알려진 초식이다. 제 2 초 쌍지파직장(雙指坡直掌)은 양손의 손가락으로 모아 내공의 힘으

로 상대의 직장을 해체하므로 이또한 극악한 무공으 로 그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다한다.

제 3 초 우수절둔부(右手切臀部)는 오른손에 기공을모아 둔부의 갈라진틈을 공격하는 수법

으로 아무리 절세고수라하여도 이 수 법을 에 당하느니 차라리 독장에 당하는것을 택한다

한다. 제 4 초는 전해내려 오지 않는 최고의 극악무공으로 그 시전모 습은 그무공의 극랄함

에반해 매우 아름답고 우아하다고 전해온다. \"아앗! 네놈이 어떻게 직장파열권(直贓坡裔

拳)을?\" 홍의인은 생초보운행(生筑步運行)의 경공술로 재빨리 피해나가며 소리쳤다. \"크

크크크크..\" 이미 사내는 한마리 짐승처럼 마인의 모습을 하고있었다. 직장파열권(直贓坡

裔拳)의 마공(摩功)을 펼치기위해서는 인간의 마음을 버려야 하기 때문이리라. \"제 1초 일

지관통세!\" 번쩍하는섬광과 함께 바람을 휘감으며 한가닥일지가 홍의인의 하의를 파고들

자 홍의인이 외쳤다. \"양각폐쇄형!(兩脚閉鎖形)\" 홍의인도 무공의 고수라 두다리를 모으

고 천근추의 자세로 서서 사내의 마공1초식을 막아내었다. \"크크흑~~!\" 그러나 직장파

열권의 위력은 대단한것이어서 홍의인의 하의엔 일지통의 자국이 남겨있었다. 비틀거리는

몸을 추스림과 동시에 사내의 두번째 마공이 쏟아졌다. \"제 2초 쌍지파직장(雙指坡直

掌)!\" 비수같이 날아오는 양손가락이 갑자기 한데모여 양각폐쇄형을 깨고 직장을 가격했

다. \"으아아악!\" 홍의인은 피를 분수같이흘리면서 경공술로 객잔의 천장을 향해 달아나

기 시작했다. \"제 3초 우수절둔부(右手切臀部)\" 사내의 외침과 함께 황금빛으로 빛나는

우수가 홍의인의 둔부사이를 향해 파 고들즈음 달아나던 홍의인이 몸을 돌리며 소리쳤다

\"한집삭월세(寒執壻月勢)!\" 오오 한집삭월세(寒執壻月勢)! 천지의 음기를 검에모아 달을

베 는형세의 무공으로 700년전의 절세검객 로태풍선검(老太風仙劍) 의 비기가 아닌가? 사

내는 홍의인의 반격에 당황해서 비보호좌회전(比步虎左回轉)의 형세로 몸을 틀었다. 그러나

홍의인의 검법도 극랄하여 사내는 양 겨드랑이에 큰상 처를 입고말았다. 하지만 상처를 입

는도중 우수절둔부의 강기가 홍의인의 둔부사이를 강타하고 말았다. \"쿵.!\" \"쿠쿵!\"

객잔의 바닥에 두 무림고수가 서로 큰상처를 입고 누워있었다. 두 고수는 몸을 섣불리 움직

이지 않고 마지막 진기를 모아 서로 최고의 무공을 시전하기위해 서로 노려보고있었다. 잠

시 객잔에는 침묵이 흘렀다. 서로 노려보는 두 고수의 눈은 흔들림없이 상대를 쏘아보고 있

었다. 침묵.... 이때 천정에서 한마리 바퀴벌레가 두 고수 의 사이로 떨어져 힘의 균형을 깨

었다. 두 고수는 하늘로 날아오르면 자신의 최고무공을 시전하기 시작했다. \"봉(鳳)-황

(皇)-승(乘)-천(天)-세(勢)!\" 사내의 몸이 금빛으로 달아오르며 두손을 모으고 마치 봉황

처럼 우아하게 홍의인의 둔부를 향해 달려들었다. \"파(坡)-천(天)-멸(珷)-치(治)-검

(劍)!\" 홍의인의 검이 수만개의 검기를 뿌리며 사내의 겨드랑이와발가락사이를 노리고 쏟

아져 내렸다. \"콰쾅---콰르르--\" \"쿠쿠쿵--\" \"으아아악!\" \"커억!\" 용문객잔

안에는 두 고수의 검기와 내공이 폭사되었고 두 고수 모두 피투성이가 되어 바닥에 쓰러졌

다. \"으으윽! 삼양검치라면은 어디있는가?\" 사내는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어디서도 검치

라면의 모습은 찾을수없었고 두 무림고수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한낱 삼양 검치라면이라는

음식때문에 친구간에 죽음을 건 싸움을 했던 두 무림고수. 결국에는 둘다 목숨을 잃어야 했

던 슬픈 이야기. 이 전설은 아직도 용문객잔에 들렀다가는 나그네의 눈시울을 적시는 슬픈

이야 기로 전해진다. -후기- 그참극이 있은지 10년후 이 용문객잔을 지나다 두 고수의 슬

픈 전설을 들은 당대제일가객(當代第一歌客) 마광수우(魔光守牛)는 다음과 같은 애절한 시를

남겼고 그 시의 전문이 아직까지 용문 객잔앞의 바위에 새겨져 비바람과 이끼에도 빛을 잃

지않고 있다한다. 死 治 氣 _ 死 治 氣 _ 死 者 包 사 치 기 _ 사 치 기 _ 사 자 포 (죽음

을 다스리는 기운이여 죽음을 다스리는 기운이여 죽은자를 감싸주오) 死 治 氣 _ 死 治 氣

_ 死 者 包 사 치 기 _ 사 치 기 _ 사 자 포 (죽음을 다스리는 기운이여 죽음을 다스리는

기운이여 죽은자를 감싸주오) 餓 死 蠣 非 也 _ 骨 嚴 非 也. 아 사 라 비 야 _ 골 엄 비

야. (굶어죽어 아름답지 못하네 뼈마저 제대로되지 못하네)

淫舌居師 魔光守牛. (衆)

作者之辯明:분망중(奔忙中)에 독해(讀解)한 존경통우(尊敬通友) 께 감사(感謝)하며 차후(此

後) 상질내용(上暢內容)한 단론(短論)을 통소서관(通笑書館)에 전(傳) 할것을 약속(約束)함.
Comment '2'
  • 최동수 2010.09.25 16:38 (*.255.173.119)
    잘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무협소설이라도 한번 더 읽고싶어지는군요.
  • 아포얀도 2010.09.26 10:36 (*.143.85.66)
    '신용문객잔' 아주 오래전의 홍콩 무협영화 제목이지요.

    요즈음 매냐 칭구중에는 이 영화 안 본 칭구들이 많을 듯합니다.

    삼양김치라면... 마광수... 도투락만두... 모두 ... 요즈음 사용안하는 단어라

    이 글이 재미없을 수도 ...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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