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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
루카가 직접 전하는 이탈리아의 음악과 정치.
이탈리아의 총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Silvio Berlusconi 는
전총리의 친구로 전총리가 감옥에 가고나서
새로 총리가 되엇습니다.
그는 마피아와 검은거래를 하고있고
또 세개의 텔레비젼방송국의 주인이며 수십개 신문사의 주인입니다.
ac밀란의 주인이기도하고.
그의 돈은 자신의 정치적 힘을 쓰는데 이용하고있고
언론을 통해 국민을 교묘히 속이고있죠.
국민들에게 부자가 되게 해준다고 선전하여 선거에 투표에서 당선되었죠.
극동아시아 어느나라하고 똑같습니다.
국민이란 원래 그렇게 당할수밖에 없는게
대부분 돈벌어 먹고살기 바쁘기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아예 없고
그래서 광고많이 하는사람이 훌륭한 정치가라고 생각하죠...
그는 자신의 비행기로 유명 여성연예인과 모델들을 대통령궁으로 불러 술파티를 즐기고
또 몇몇을 살인하여 당장이라도 감옥에 가야하지만
언론과 권력의 힘으로 멀쩡하죠.
항상 그의 부하들만 감옥에 대신가죠...
국민들은 그걸로 문제가 해결된걸로 알죠...
법과 방송에서 그렇게 말하니...
부자들에게만 유리한 법을 만들어
시민들에 대한 복지예산은 대폭 삭감되었으며
그중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이 가장 먼저 삭감되었죠.
문화예술에 대한 권력자의 공격은 다음과 같은 이유입니다.
문화예술계사람들은 지성인이라 텔레비젼이나 언론의
꼭두각시놀음에 잘 안 속아 넘어간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가들의 힘을 먼저 빼놔야 , 저항을 못하고
그래야 대다수국민들이 의식있고 지성있는 생각을 못하게 된다는겁니다.
파리가 25개의 기타를 가르치는 콘써바토리를 가지고있는데 반해
로마는 단 하나의 콘써바토리가 있을뿐이죠.
사르코지가 사회복지예산을 대폭삭감하고 미국식으로 정치를 하는동안
프랑스국민들은 배고픔에 점점 더 시달리게 되죠...
이탈리아는 훨씬 훨신 심하죠....
문화예술에 지원은 제로입니다.
극동아시아 어느나라도 문화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은 완전 삭감되고
권력자비위를 맞추는단체에만 예산을 지원해주고있죠...지금..정말 속 터집니다.
정치가 문화예술하고 상관없을듯하지만
실은 가장 중요한 겁니다.
이탈리아 총리가 엄청난 돈으로 언론과 방송을 통해 국민을 우롱하고
예술가들을 더 배고프게 만드는동안
이탈리아에 정말 진지한 예술가들이 많이 나라를 떠났습니다.
또 많은 진지한 문화예술공연연이 자취를 감추고
정권에 아부하는 문화공연만 예산지원을 받아 간심히 명맥을 유지하고있죠.
예술을 죽이는 제일의 힘은 정치입니다.
아시아 어느나라는 지금 방송법개정을 통해
권력자(대기업)들이 방송을 지배할수있도록 제도적으로 뒤바침하려고 한다는군요.
어쩌면 이탈리아랑 똑같은지...
방송을 이용해 권력자들이 국민들을 손아귀에 넣고싶어하죠.....
국민이 의식있고 지성을 갖추는걸 권력자들은 싫어합니다.
이탈리아를 통해 방송만 장악하면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건 식은죽먹기라는것을
분명히 봤읍니다.
텔레비젼은 유흥과 흥미위주로 오락프로그램이 성하죠....
의식있는 지성인 몇몇의 목소리는 오락에 묻혀 파묻혀 버립니다..
독재권력의 속성은 대개 비슷하기에...
Comment '3'
-
이탈리아엔 엔리오 모리코네같은 사람이 있고...
영화계엔 쥬세페 토르나토르(시네마천국 말레나 감독)같은 사람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보아
우리나라보단 희망이 있는곳인것 같습니다
이태리처럼 우리도 콘서바토리 형식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음악하기위해 대학을 가는게 아니고..대학가기위해 음악을 하는 현실이..이게 뭡니까?
그놈의 4년제 대학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예술에 과연 학교가 중요할가요
입시볼때..오분정도 주어진 시간..커튼쳐놓구...연주하라 하고..과연 그 오분에 학생의 기량을 평가하고
판단하는게 옳습니까?
교수들이 음악의 신이라면 되면 모르겠습니다만...교만이라 봐야죠
쉽게 말하면..입시가지고 장난하고있다 봐야죠
유럽의 음악원은 우리나라처럼 시간과 돈 가지고 장난하지 않습니다
그학생이 음악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게 최대 관건이죠
4년제 대학안에 음악을 끼워맞춰놓다 보니..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닌..괴물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유럽의 음악원으로 유학가는건 또 뭡니까? (김동길 버젼) -
음악도 스펙화 시켜버린 더러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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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엔 쥬세페 토르나토르(시네마천국 말레나 감독)같은 사람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것으로보아
우리나라보단 희망이 있는곳인것 같습니다
이태리처럼 우리도 콘서바토리 형식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음악하기위해 대학을 가는게 아니고..대학가기위해 음악을 하는 현실이..이게 뭡니까?
그놈의 4년제 대학에 집착하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예술에 과연 학교가 중요할가요
입시볼때..오분정도 주어진 시간..커튼쳐놓구...연주하라 하고..과연 그 오분에 학생의 기량을 평가하고
판단하는게 옳습니까?
교수들이 음악의 신이라면 되면 모르겠습니다만...교만이라 봐야죠
쉽게 말하면..입시가지고 장난하고있다 봐야죠
유럽의 음악원은 우리나라처럼 시간과 돈 가지고 장난하지 않습니다
그학생이 음악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보는게 최대 관건이죠
4년제 대학안에 음악을 끼워맞춰놓다 보니..이것도 아니요 저것도 아닌..괴물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유럽의 음악원으로 유학가는건 또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