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똑같은 연주자의
연주를 듣고 그 음반을 사서 듣고있는데
전혀 다르네요..
아.. 같은건 하나있다.
연주곡이 같은 곡이네요.
연주회랑 음반이랑은 달라요.
음반은 뭐랄까 인스턴트식품같은 규격화된 맛.
진짜 오렌지와 오렌지향을 첨가한 음료수와의 차이..
요즘 드립커피 마시면서들 구별하는 힘을 기르셨을듯.
연주장에서 듣던 머리털 서는 긴장감을
음반 들으면서는 느끼기 어렵죠.
아마 기계를 통해
구성된 소리라서 실제소리랑은 차이가 나나봐요...
수십억 장비로도 실제소리를 담기 힘들고
설사 담아도
개개인이 그것을 다시
들을수있는 장비를 갖고 있을리가 없고..
0과 1 로 구성된 디지털녹음 , 실제소리의 대부분을 깎아낸 음질.,
반복할수없는 실제상황...............연주회
30년을 연주회장을 다니는데도 멈출수없는 이유.
기대와 전율 그리고 중독.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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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향공부를 좀 했었는데 아마 마스터링하는 과정에서 그럴껍니다. 기타솔로 연주가 제일 기술적으로 어려운것 같습니다.
음반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음향적인 첨가나 편집이 들어가는데 오히려 이런것들이 기타의 날소리를 죽이는 것 같습니다. (밴드 앨범의 경우 오케스트라나 기타 악기를 더 넣고 공간감을 조성해 굉장히 풍성해지지만)
기타의 경우는 오히려 괜찬은 공연실황 녹음이 오히려 맛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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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가 생성되는 거 보면 음악의 힘이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