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장을 찾는 이유.

by 콩쥐 posted Jun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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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연주자의

연주를 듣고  그 음반을 사서  듣고있는데

전혀  다르네요..

아..  같은건  하나있다.

연주곡이  같은 곡이네요.

 

연주회랑  음반이랑은 달라요.

음반은  뭐랄까  인스턴트식품같은   규격화된 맛.

진짜 오렌지와  오렌지향을 첨가한 음료수와의 차이..

요즘  드립커피  마시면서들  구별하는 힘을  기르셨을듯.

 

 

연주장에서 듣던 머리털 서는 긴장감을

음반 들으면서는 느끼기  어렵죠.

 

아마  기계를 통해

구성된 소리라서  실제소리랑은  차이가  나나봐요...

수십억 장비로도  실제소리를 담기 힘들고

설사  담아도

개개인이 그것을 다시

들을수있는 장비를 갖고 있을리가  없고..

0과 1 로  구성된 디지털녹음 ,  실제소리의 대부분을  깎아낸 음질.,

 

반복할수없는 실제상황...............연주회

30년을 연주회장을 다니는데도  멈출수없는 이유.

기대와 전율 그리고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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