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칸타타

by 바흐일화 posted Apr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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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i9Rl3RQFE 


 

- 바흐 칸타타 82번-





바흐는 칸타타를 212개나 썼는데요..

일화를 하나 얘기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느날 바흐아내 막달레나가 바흐를 이리저리 찾아다녔는데요

다락방에서  혼자 바하가 울고 있더랍니다. 특이점은 평상시와 다르게 얼굴색이 쟂빗으로 변해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우느냐? 막달레나가 물었더니 바흐말이 자신의 쓴곡인지 믿기지 않는다면서 자신의 작품을 보면서 울고있떠라는겁니다.

이런경우가 예술업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간혹 있는데요. 음악가나 제작가중에 간혹 자신이 해놓고 자신이 한걸 믿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겁니다.

뭔가 신들린거 같고 자신이 한게 아니고 누가 시켜서 한것같고 그런경우가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명음악을 만들거나 명연주를 한 음악가가 다시는 이렇게 똑같이 하지 못할거라고 얘기하는경우가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대중음악가중에 새벽에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혼자 음악작업을 하고있는데 환청이 들린다거나 귀신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그러한 기이한 경험을 하게되면 자신의 음반이 히트가 된다거나 인기를 얻게 된다거나 그런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써놓고도 자신이 쓴게 아닌거 같고 다른누군가가 나를 배후조정하여 음악을 만들거나 연주시킨것 같은 느낌을 받는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한 경험을 한경우 히트한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막달레나가  다락방에서 발견한 바흐 모습은 일종의 그러한 경험을 한 바흐의 모습을 발견한듯 합니다.  스트라디바리우스가 자신이 만든 악기가 세계적인 악기가 될줄은 예상못했을겁니다. 우리가 몰라서 그렀지 세상엔 신비한 일들이 많습니다.






참고로 스페인 사람 세고비아는  바흐를 거대한 바다나 히말라야 산맥에 비유하며 클래식음악은 바흐로 시작해서 바흐로 끝난다고 얘기한바 있습니다.

기타치는분들중에서 몰랐던분들은 세고비아가 한말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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