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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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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5.223.171) 조회 수 7876 댓글 17


너무 밀집되어서 제대로된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2년전에 큰 홀에서 오픈되어서 할때는 그나마 들을 수 있었던거 같은데..

너무 밀집되어있었습니다. 그냥 써클실 온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홀한개를 더 증설해서 전시회를 가졌었으면 합니다.


솔직히 연주회보러 오는분도 많으시겠지만..

각 제작자들의 기타를 보러오는 분들도 상당하실겁니다.


기타좀 알아보려고 갔었는데, 그냥 '기타만 구경'하고 가신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Comment '17'
  • 공감은 2010.11.28 22:24 (*.202.188.24)
    됩니다만....
    홀이 나뉘어져있는 상황도 분위기상 어려움이 될수도 있겠어요

    1년만에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인 데 ...같은 공간에서 제작가분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갖는다는 게 ... 뭣보다도 그분들에겐 중요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문제는 30분 제작가의 악기전시 공간과 시연자리를 마련한다는 게 ... 실제적으로 어려움이 되겠다는 결론
  • 전시회 2010.11.29 14:57 (*.47.79.60)
    좋은 악기들 많더군요
    분위기는 좀 시끄러운 편이었지만 그야말로 서로들 즐거운 자리였던것 같았습니다
    외국인 시연자 한 분은 오른손 집게손가락이 없는데도 정말 즐겁게 연주하시더군요
  • 최동수 2010.11.29 19:57 (*.255.173.119)
    악기전시장은 :
    외국의 악기전시회장도 후끈한 열기과 와글대는 모습은 마찬가지 이지요.
    전시장이 너무 조용하다 못해 썰렁하면 재미 없답니다.

    늦은 오후나절 잠깐을 제외하면, 저는 오히려 외국의 전시장처럼 더 붐비기를 바랬습니다.


    시연실 구비 :
    외국전시장와 마찬가지로 조용히 시연할 수 있는 방을 따로 마련하고 안내까지 하였는데,
    흔치 않은 일이라, 참여한 제작가나 내방객이나 시연실을 활용 하는데에 익숙지 않아서리...

    그 중에는 조용한 시연실에서 신중하게 탄현하는 분도 몇 분 계셨습다만,
    대부분 시중의 악기점에서와 같이 전시대 앞에서 잠깐 만저보는게 일반화된 느낌이었습니다.


    작년에는 일본 연주자 5명이 그 시연실에서 제 악기 2대를 골고루 살펴보고 시연하더니
    그 결과 일본의 악기박물관 관장이 2대를 모두 사가기로 결심 하더군요.
  • 최동수 2010.11.29 20:16 (*.255.173.119)
    악기전시장에서 :
    우리네가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전시물에 손대면 안되는 규칙이 몸에 밴 탓인지...?
    게다가 시중 악기점에서는 사지 않으려면 만지지도 말라는 분위기를 풍기는 까닭에.

    전시된 악기를 차마 만지지는 못하고 물끄럼히 바라보기만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악기를 출품한 제작가는 많은 분들이 시연해주시는걸 영광으로 생각 할텐데요.

    하지만, 예를 들어 스트라디바리를 전시했더니 아무나 꺼내서 다루면 안되겠죠.
    전시된 악기는 반드시 출품자의 양해를 받고 건네받아야 되는줄 압니다.
    기타전시회도 이제 시작 단계이니까 해가 가노라면 전시/참여의 문화도 발전하겠죠.
  • 전시회 2010.11.29 20:29 (*.47.79.60)
    같이 갔던 일행 세사람도 모두들 1번현과 5번현만 살짝살짝 튕겨볼 뿐
    감히 내려서 끌어안고 시연해보지를 못하더군요 ...미안한 마음에...^^

    그중 두사람은 악기구입도 고려를 했던 상황이었는 데...
    작품이라고 생각하니 가격 물어보는 것도 실례가 될 거 같아서 ...차라리 정가표를 붙여놓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 최동수 2010.11.29 20:54 (*.255.173.119)
    지난 봄에 열린 인천 국제악기쇼는 제작사의 상업활동을 위주로 한 행사였지만,

    대전 국제기타페스티벌은 기타음악의 홍보와 교류를 위한 문화재단의 행사이므로
    가격표를 붙인다든가 직접적인 상행위는 행사의 목적에서 벗어난다고 여긴 듯합니다.

    이년 전에 일본에서 열린 기타페스티벌은 이바리기시가 주최하는 행사여서
    홍보명함조차 배부하지 못하게 단속하였습니다.
  • 최동수 2010.11.29 21:17 (*.255.173.119)
    가격표 :
    미국과 독일의 기타페스티벌에서도 가격표를 붙이지 않은 전시품이 더 많더군요.
    마이애미 페스티벌에서는 딱 한개의 18금으로 만든 벤죠에만 $150,000.짜리 가격표가
    붙어있는걸 봤습니다.
    이는 행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듯합니다.


    전시악기에 대하여 :
    일반적으로 전시된 악기를 허락없이 슬쩍 만지면 실례이고 (흠이 날수도 있으니까),
    출품한 제작가와 대화를 나누면서 제작가가 내어주면 받아서 자유스럽게 만저보는게
    악기전시장의 일반적인 관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차 우리 모두에게도 익숙해 지겠죠.
  • 2010.11.29 23:15 (*.58.224.61)
    흠......그것이 매너운운할 정도의 잘못된 행동인건지... 잘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자신이 제작한 기타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줄을 거는 마음이야 제작자들은 한결 같겠지요..

    왜 다른 제작자의 궁합에 따른 기타현 선정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죠?

    그분은 "하이텐션이나 카본을 쓴다 = 씨끄럽다" 라는 등식을 이미 세우고, 좁은 공간인데 그런 줄을..... 무매너....

    뭐 대충 이렇게 연결시킨것 같습니다만...

    글쎄요...전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나일론이든 카본이든 그 기타에서 꺼낼수 있는 음량의 차이는 별 차이가 없을것 같습니다만....

    음량의 차이보단 두 줄에서 느껴지는 뉘앙스의 차이가 두 현을 고르는 기준으로 더 중요한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 제 기타같은 경우는 카본에서는 생생하지만 나일론을 끼우면 왠지 한꺼풀 풀이 죽어버리는 느낌이 들거든요. (음량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자기의 기타를 모든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자리에서 당연히 자기 기타와 어울리는 줄(그것이 카본이든 나일론이든...)을 끼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거는...


    뭐 생각은 여러 다른 생각이 있는 법이니..... 하지만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무매너" 운운한것은 좀... 그러하네요.
  • 감성오류 2010.11.29 23:39 (*.237.92.185)
    꼬님 말씀 들어보니 그러네요. 댓글이 문제가 될꺼 같으니 삭제해야 될꺼 같아요 ^^
    무매너라고 하시면 다른 분들이 오해하실수도 ㅠㅠ
    좋게 풀어서 그분 생각엔 '이런 자리에선 다들 낮은 텐션을 써야 한다 생각한다' 라고 써야겠네요~
  • 2010.11.30 09:55 (*.58.224.61)
    원글은 지우셨네요~
    무매너란 말을 듣고 욱 했나봅니다...

    아직 맘수양이 덜... 휴~~

    감성오류님께 전혀~ 일말의 문제가 되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끌고나가려는 의도는 아니었으니 이해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댓글로 싸우고...다투고.... 하는 그런것 상당히 싫어하거든요~

    대인배같이 마무리 해주셔서 제글이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드리기도 합니다. 건강하세요~ ^^/
  • 최동수 2010.11.30 10:21 (*.255.173.119)
    악기 출품자는 외국인 12분과 한국인 18명 모두 30분이었지요.
    브라질 : 1인
    캐나다 : 1인
    독 일 : 1인
    일 본 : 9인
    한 국 : 18인


    그런데 오늘 안내책자를 드려다 보니 외국제작가는 차지하고라도
    매니아에 사진이 올려지지 않은 분이 더 많군요.

    k1. 이병성 : 그만의 독특한 음질을 연구하여 개척하시는...
    k2 .이철우 : 안정된 균형과 음질을 창출하시고, 겸손하신...
    k5. 김정국 : 작년에 시연회에서 마쯔무라선생이 극찬했던...
    k6. 김상길 : 김정국 2세, 해외 견문이 넓은 떠오르는 태양...
    k7. 그레고리오(조용갑) : 악기전시회를 실질적으로 주관하셨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과학적인 탭튜닝을 실현하시는...
    k9. 김중훈 : 연주와 제작능력을 겸비하여 특히 편안한 연주성에...
    k15. 고 김종완님 : 안내책자에는 올라와 있지만, 애통스럽게도...
    k16. 엄태흥 : 자타공인하는 수제작계의 선구자, 이번에는 시더기타도...
    k18. 이형규 : 콩쿠르 1,2등 상품 제공 등 크게 페스티벌을 후원하신...
    명노창님과 김정국님도 콩쿠르 상품을 제공하셨죠.

    혹시 기타전시회사진을 찍으신 분이 계시면 매니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 whoami 2010.11.30 10:32 (*.254.35.60)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더군요. 사실 전시장이 너무 좁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넓은 장소에서 부딪히지 않게 전시를 한다면 소리도 조금 더 정확하게 몰입해서 들어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위에 "서클실" 이 표현이 정확하네요. ^^ 내년에는 넓은 장소를 기대해 봅니다.
  • 돼지 2010.11.30 15:27 (*.35.33.133)
    그러케 못마땅하면 직접해보시죠.
    열심히 준비한 분들한테 고마움은 표시않고, 모두 불평만 하시면
    제가 주최자라면 기분 나쁘겠네요.
  • 최동수 2010.11.30 18:44 (*.255.173.119)
    누구나 다 시각의 차이가 있고, 자기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습니다.

    기타 전시회도 우리나라에서는 전례가 그리 많지 않아서
    다른나라에서 먼저 시행한 사례를 참작해서 계획한 겁니다.

    이미 제가 윗글에서 설명한 바 있듯이 내방객으로 붐비는 시간대도 있었지만
    아침, 점심무렵과 끝날 무렵에는 거의 출품자들만 서성거리기도 했지요.
    저는 오히려 더욱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북적거리기를(외국처럼) 고대 했거든요.

    바로 옆에 조용한 시연실을 만들어놓고 악기의 감정겸 시연하실 분을 기대했는데,
    재언하지만, 출품자나 내방객이나 이런 배려에 익숙지 않아 활용이 잘 안되더군요.

    전시장이 넓직하면 더 좋을 듯하다는 의견은 유념해야 할 말씀입니다.
    그러나 내방객이 몰리는 시간대만 고려해서 필요이상으로 넓은 장소에 전시하면
    평소에는 썰렁한 분위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나마 작년에는 전시대를 3줄로 빡빡하게 배열했더니 너무 비좁은 감이 있기에
    금년에는 중앙에 넓은 여유공간을 남기고 양쪽으로만 2줄을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전시장 크기의 제한으로 인해 출품자도 30인으로 제한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악기전시문화가 발전하면 장소나 배열방법도 향상되리라 믿습니다.
    출품자도 전시대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내방객의 성향과 관심사에 맞추어서
    - 악기에 관한 설명을 해드린다든가,
    - 즉석에서 악기를 만저 볼수 있도록 의자와 발판을 제공하고 악기를 내어드리든지,
    - 조용한 시연실로 안내하는 센스가 필요했어요.
  • 최동수 2010.12.01 00:10 (*.255.173.119)
    저도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 전시장 크기와 배치 :
    2년 전에 시청 로비에서 전시할 때처럼 출품자는 전시대 뒷쪽에 위치해햐 했습니다.
    전시대가 마주 붙어있어 출품자도 앞으로 나와야하므로 붐비는 인상을 더 주었다고 여겨집니다.


    - 연주자용 의자 :
    팔걸이(Arm)가 없는 작은 의자를 내어놓아야 했습니다.
    이번에 제공된 의자는 기타연주에는 적당치 않고 저해가 되는 의자였지요.


    - 내방객에 대한 응대 :
    내방객이 앞에 오면 정중히 인사를 건네고 관심사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성향에 따라 전시대 앞에서 즉석 시연할 수있게 돕거나, 시연실로 안내했어야 됩니다.
    내방객이 양해없이 악기를 집어들어도 그냥 바라보며 방치하는 태도도 적절지 않습니다.


    - 출품자의 자세 :
    출품자가 전시대 앞에 놓인 시연용 의자에 줄곧 앉아있는 것은 잘못입니다.
    내방객이 조심스러워 만저보지도 못하고 구경만 하다 가게끔 무심한 듯하여 죄송스러웠습니다.


    - 본인의 당치않은 핑계 :
    전에는 전시회에서 전시대만 지키고 있노라 출품된 귀중한 악기들을 골고루 만저보지 못하여
    유감스러웠지요.
    이번에는 가급적 틈을내어 춤품된 다른 악기들을 감정하고 시연하느라 자리를 자주 비웠습니다.
    그 사이에 내방객들께 소홀했다면, 이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립니다.
  • 11 2010.12.01 20:03 (*.145.223.171)
    김상길씨 기타도 가격대비 좋은기타더군요.
  • 최동수 2010.12.01 20:47 (*.255.173.119)
    김상길님은 김정국님의 자제분으로

    그간 해외 각국의 견문 폭도 넓어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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