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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8:52
비엔나에서 기타제작하시는 그레고리오님
(*.172.85.222) 조회 수 5462 댓글 7
오스트리아에 가 계신 조영갑님이
2017년 5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년에 걸쳐
제작하신 기타입니다.
로베르 부쉐가 47세에 기타를 제작하기 시작해서
평생 120여대 제작한걸로 아는데,
조영갑님도 47세에 시작해서 평생 100대정도 제작하실계획이시죠.
부쉐보다 더 소량으로 ..... 진기록 세우실듯.
조영갑님의 작품을 보시죠.
조영갑님 계실때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3개국여행 참 좋을텐데요...
비엔나 기타포럼연주회에서 연주가들이
소리가 분리도가 좋다, 음이 크고 ,연주하기 편하다고 극찬을 했다는데
비엔나에서 좋은 작품 제작하시는거 같아서
넘 반가운 소식이네요...
비엔나 제작하시는 숙소 앞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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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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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판이 세콰이어라서 스프루스와 시더 중간 느낌이 드는군요.
기타매니아 분들 비엔나서 뵈면 더 반갑겠죠. 오시면 환영합니다. ygcho100@gmail.com -
Gregorio 님 반갑습니다. 세콰이어 성질이 스프루스와 시더 중간이라면 전판으로 사용하기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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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귀국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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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월말 귀국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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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후판은 어떠 재료를 사용하셨나요? Jakar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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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ian rosewood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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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모양이 풍성한 걸 보니 소리도 예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