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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300호 기타를 샀는데, 제가 막귀인건지 샾에서 칠때는 좋은거 같아서 왔는데
집에 있는 50호랑 큰차이를 못느끼겠네요..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줄때문인가요?
쇠줄기타는 50과 300이면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는데 이건뭐..
취향차이라고 할정도의 차이가 나니..갑갑스럽네요..ㅎㅎ
치다보면 좋아 질런지 아니면 제 귀가 문제 인건지
300호짜리는 맑고 또렷하긴 한데
50호짜리는 블루스 기타 처럼 끈적이는 맛이 있습니다..다크하면서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ㅎ ㅏㅎ ㅏ
오히려 연주감은 오래 써서 그런지 50가 더 좋네요..
쓰다 보면 익숙해 지겠죠??
Commen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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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양산브랜드 제품이고 품질 편차가 없기로 나름 괜찮은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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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합판기타(전판만 솔리드,또는 올합판)가 연주자귀에만 달달하게 들리는 경우가 많아요.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300호는 값을 합니다. 동시에 50호 녹음해 보면 질이 떨어지는 느낌이 날거에요. -
네 줄갈고 녹음 한번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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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손을 탓하든지
귀를 탓하기 쉽지만,
에이징 문제든지,
값을 못하는 300호 일수도 있구요..
선생님이나 탄현 좋은분께
기타 좀 봐달라고 하세요..
근데 샵이라..... -
주위에 그런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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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한번 확인 해 봐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제가 과거 300만원 짜리라고 학원장에게 추천을 해서 샀는데 솔직히 영 아니었습니다.
알고보니 솔직히 좀 많이 손해를 제가 봐야할 형편이라 고소까지 가서 환불받았습니다 -
브랜드는 엄청 유명한 브랜드 입니다. 브랜드 자체인지도만 보면 전세계에서 5손가락 안에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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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나 알함브라정도 되겠네요...300만원대이면 국내제작가분들 악기도 좋은것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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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익숙하던 기타에 적응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300호에 적응하면 차츰 300호의 진가를 느끼게 되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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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클레임이 필요하죠
브랜드/제작가 명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