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187.111.123) 조회 수 4710 댓글 0

https://youtu.be/jECzxt6gngk





프란체스코를 교황을 위한 미사곡이 작곡되어 화재라고합니다.

예수회 요청에 의해 작곡은 엔니오 모리코네가 했구요...공연은 로마의 예수회성당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알아보니 엔니오 모리코네는 원래 클래식 작곡가가 꿈이었다고 합니다.  만들어놓은 클래식곡도 꽤많다고 합니다..영화음악에는 애초에 관심이 전혀없었다고 하는군요

오히려 자신이 클래식작곡가로써 영화음악을 하는것에 대해 초기에는 매우 자존심이 상해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활고 문제로 고생하다가 우연히 친구가 만든 영화를 위해 만들어준 음악이 성공하면서 영화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음악 하는중에도 계속적으로 틈틈히 클래식곡을 작곡해 왔다고 하는군요,

한국인들에게는 영화음악가로만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얘깁니다...






-------------------------------------------------------------------------------------------------------------------------------------------------------------------------------------------------------------------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86)가


12일 로마 예수성당에서 미사곡 ‘교황 프란치스코’(Missa PaPae Francisci)를 초연했다고 미국 가톨릭 뉴스(CNS)가 보도했다.

모리코네는 지난해 예수회 재건 200주년(1814~2014년)을 기념해 작곡한 미사곡을 연주하기로 했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연주회를 미뤘었다.


모리코네는 이날 교황 프란치스코 미사곡을 직접 지휘했다.


로마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 성녀 체칠리아 국립 아카데미 합창단 및 로마 오페라단 소속 성악가 100명이 연주했다.

모리코네는 바티칸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2012년 예수회에서 예수회 재건 20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곡을 작곡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면서 작곡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몇 년 전부터 미사곡을 한 번 작곡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를 했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차에 예수회 의뢰를 받고 미사곡 작곡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모리코네는 2013년 로마 예수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기회가 생겼다.


모리코네는 이 자리에서 교황에게 작곡 중인 미사곡 첫 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그는 예수회 재건 200주년 미사곡 제목을 예수회 출신으로 처음 교황이 된 프란치스코 교황 이름을 붙이기로 했다.

모리코네와 예수회 인연은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리코네는 1986년 개봉한 영화 「미션」의 음악을 맡았다.


미션은 18세기 스페인 출신의 예수회 신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남미 오지에서 원주민에게 둘러싸인 가브리엘 신부가 오보에를 연주하는 장면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가브리엘 신부가 연주한 곡 ‘가브리엘의 오보에’는 모리코네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모리코네는 “예수회 사제를 다룬 영화 음악을 쓴 내가 예수회 출신 첫 교황이 재위하는 이때에 예수회 재건 200주년을 기념하는 미사곡을 작곡하게 된 것은


기적과 같은 우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사곡 교황 프란치스코는 유투브와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 누리방(www.rai5.rai.it)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 평화신문에서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1544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4384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79600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1707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6075
16743 료벳의 연주.....이런게 아나로그음색인가봐요.....산업화되기전 , 디지털화되기전 2021.05.25 3016
16742 레오 브라워와 호아킨 클러리치 듀오.... 2 2021.05.25 3415
16741 리카르도 갈렌 인터뷰....스페인과 쿠바 2021.05.25 2976
16740 스페인음악 강의.....정천식....6월 19일 토, 3시. file 2021.05.25 3408
16739 기타작곡가..... 마누엘 마리아 폰세. 2021.05.20 3842
16738 장하은 유투브 190만회 조회기록.....대박 콩쥐 2021.05.17 2986
16737 로망스 새로운 버젼......이진성 1 콩쥐 2021.05.17 3644
16736 역시 토미 엠마누엘 2021.05.16 3101
16735 김제호 35호 05년 제작 2 file 상호2 2021.05.15 3452
16734 imagine 콩쥐 2021.05.14 2511
16733 취미로 12억버는 기타애호가. file 2021.05.12 3100
16732 따레가콩쿨 본선 4회오른 연주자 ... 조대연 2021.05.11 2956
16731 두손가락 트레몰로 2021.05.11 3020
16730 imagine 연주사진모음 file 2021.05.09 3397
16729 인천국제기타페스티발에 제출할 동영상 file 2021.05.09 3313
16728 6개의 첼로조곡을 전부 연주한 기타리스트가 있나요? 4 2021.05.09 3618
16727 안녕하세요. 어떤기타맨 브라이언 권입니다. 1 file 어떤기타맨 2021.05.08 4221
16726 생활의 갈등 1 yjs 2021.05.05 3532
16725 지호남 음반 출시.... 2021.05.04 3043
16724 파두 즐기셔야죠...? 2021.04.26 3635
16723 이승기님 연주회를 기다리며 1 2021.04.26 2845
16722 기타줄 묶을때 3바퀴는 위험해요 특히 카본 2021.04.26 3495
16721 개방현 비브라토 2021.04.26 3296
16720 세아들이 클래식기타를 공부하는집이 있었네요... 2021.04.24 3076
16719 김승원 김승구 듀오..... 2 2021.04.24 2938
16718 돔브라와 기타 연주회 2021.04.23 2928
16717 중고 두번샀다가.... 2021.04.22 2941
16716 콜트기타 본사 방문 2021.04.22 3066
16715 전단이나 포스터 홍보용으로 보내드려요 2021.04.22 2696
16714 이용수교수 초청기타강좌..4월 24 토 2시. file 2021.04.18 3241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