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고교시절에 클래식기타를 2년정도 치다가 50대후반이 들어 오늘 엄태창 55호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감개가 무량합니다. 그 동안 다 까먹었지만 그동안 감상은 계속해 오던 터라 어느 정도 적응하리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기타줄에 손가락을 대고 눌러보니 손가락이 매우 아프네요.
고수분들께 문의합니다. 원래 처음에는 그런 건가요?
너무 오래되어서 40년전의 기억이 안나서요.
손가락 훈련이라도 하는 방법이 있나요?
그냥 참고 견디면 달라지는 건지요?
연말 시즌 잘 지내시고 경험담 좀 많이 올려주세요.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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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주 높이를 최대한 깍아서 낮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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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하하하
너무 하네요..
보통 애들기르 고나면 이십년만에 다시 기타 잡곤하는데...
1.........현 높이를 낮추거나(하현주에서 낮춰서)
2...........카본현을 나일론 현으로 바굽니다.
3........장력이 낮은현으로 바굽니다.
4........상현주(넛트)에서 현높이를 낮추고요.
이 4가지만 바꿔도 엄청 손이 편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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