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기 레벨을 나누는 저혼자의 기준
-
네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습니다
단순한 제생각은 이정도는 속도만으로도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어짜피 다른 부분들은 관점에 따라 정답은 무의미 한거같구요
예를들면 한 프레이즈를 어렵더라도 동일선상으로 두느냐 편의를 위해 운지를 달리하느냐의 단순한 차이부터 누가 옳다고 할수없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슬러는 편의를 위한 수단이고 한음한음 탄현해서 좋은 표현이되면 그게 최고고 비브라토없이 좋은음을 낼수있으면 그게 최고라 생각하는 관점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연주자가 제 관점에 맞는 연주를 한다는게 아니라 속도만으로도 대단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ㅋ -
아티큘레이션이 바이올린하는 초,중등생보다 못하기떄문에 빠르기만 하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클기하는사람들은 이런것을 거의 듣지못합니다
-
클기뿐이겠습니까 저포함 음악에 관련됐던 좋아하던 그 다수가 못듣지만 또한 그중의 다수가 난 듣는귀는 있다고 착각하며 사는것 같습니다
-
피아노,기타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문제이죠 현제 저는 해본적이 없는사람은 아니고요 독일에서 전공중입니다 996,998,1006 다해봤고요
-
단선율적인 악기를 하는 사람은 평시에 호흡하듯, 대화하듯 해야만 하기에 아티큘레이션은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숙지됩니다
예를들면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섹소폰, 트럼펫, 오보에, 플륫, 클라리넷, 등
반면
피아노 기타는 선율과 화성이 같이 진행이 되기에 손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 화성속에 이미 마음(?)이 담겨있다는 느낌(?)
사실 피아노 기타의 강점은 선율 화성을 함께 낼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한 특권이기도 하지요
그런연유로 기타의 매력이 있다고 여깁니다. 비록 서투른 연주라 할지라도 ...
나이드신 분들 기타연주 전문가가 보면 엉터리지만 나름 즐겁고 재밋지요
단선율 악기는 음이라도 하나 틀리면 듣거나 치다가 흥미가 뚝 떨어질 뿐만 아니라 틀리지 않더라도
자칫하면 -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 가 되기에 .....
요즘 주변에서도
트럼펫 색소폰 10년 이상 하시던 분들도 기타로 많이 바꿉니다 - 그건 기타의 화성적인 마력 때문일 겁니다 - 비록 아타큘레이션이 부족하다해도 ... -
비록 서투른 연주라 할지라도 ...
나이드신 분들 기타연주 전문가가 보면 엉터리지만 나름 즐겁고 재밋지요
이말씀에 극히 공감하며 음악을 대하는 더없이 멋진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아티큘레이션이니 뭐니는 할말이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패스합니다 ㅋ -
속도가 빠른게 문제가 아니고 여유가 없자나요..속도가 빨라도 완급과 아티큘레이션 되면 여유와
듣는 사람이 음악적 음미를 하게 되는데 이 연주는 어느것도 안되어 있네요.
위에 dd분의 지적이 맞는거죠.나는 그렇게 연주 못한다해도 듣는 귀는 있다는 거지요. -
저한테는 전혀 여유가 없게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해본거랑 해보지 않은거랑은 천지차이로 다르게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
그말은 대가들같이 연주하지 못하면 그들 연주를 깔수없다는 말과 같은 겁니다.
-
아 전혀 그런 의미의 말씀이 아니고 어떤곡을 내가 직접해보면 이전에 감상만으로 몰랐던 많은것들이 다시 느껴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또한 그곡의 아주 작은부분일지라도요
까는거야 내취향에 안맞으면 비판하는거죠ㅋㅋ
물론 혼자나 가까운 사람들한테만요 ㅋ
저는 동호인 연주는 박수치고 대가들만 깝니다 ㅋ -
여유없는거 맞아요 박자도 다 쏠리거나 밀리고요
-
선율과화성/님
제가 기타를 좋아하고 즐기면서 살아온 근30년의 이유와 핑계가 딱입니다 ㅎㅎ
사실 악기중에서 잘 연주하기가 가장 어려운게 기타라고 여겨지네요.
인간을 위해서 음악이 존재하는 것이지 음악을 위해 사람이 존재한다고 여기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딸내미가 플룻하는데 그소리가 그소리같고 뭔가 호흡이 안맞으면 듣기싫고 ...
그러지만 내 기타연주는 그애들도 듣기 좋아라합니다 ㅎㅎ
아무튼 기타란 악기는 나를 끄는 마력이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선율과화성님의 견해에 십분 공감하구요. -
무엇이던 사랑하는 마음이 가는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ㅋ
-
저연주자는 기타를 연주하며 즐긴다기보다는
마치 중노동을 하고있는 거같이 느껴집니다.
듣는 사람에게는 감상한다는 것보다는 쫌 신기한 써커스재주 구경하는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 뮤직토피아 | 2023.01.19 | 53828 |
공지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21.02.17 | 66788 |
공지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 뮤직토피아 | 2020.03.09 | 82081 |
공지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 뮤직토피아 | 2020.02.14 | 73981 |
공지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 뮤직토피아-개발부 | 2019.11.02 | 78600 |
16814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8 2 | 고정석 | 2001.06.17 | 4074 |
16813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9 2 | 고정석 | 2001.06.17 | 3799 |
16812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0 2 | 고정석 | 2001.06.17 | 3550 |
16811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1 5 | 고정석 | 2001.06.17 | 4265 |
16810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3 3 | 고정석 | 2001.06.17 | 3934 |
16809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4 1 | 고정석 | 2001.06.17 | 4059 |
16808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5 6 | 고정석 | 2001.06.17 | 3897 |
16807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6 9 | 고정석 | 2001.06.17 | 5367 |
16806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7 3 | 고정석 | 2001.06.17 | 4038 |
16805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8 6 | 고정석 | 2001.06.17 | 4375 |
16804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19 2 | 고정석 | 2001.06.17 | 4147 |
16803 | ☞ 잊지 말아야할 충고.. | 채소 | 2001.06.19 | 3520 |
16802 | [모임후기]기타매니아 오프모임 후기입니당~^^ 2 | 라그리마 | 2001.06.18 | 4237 |
16801 | 잊지 말아야할 충고.. 3 | 으랏차차 | 2001.06.18 | 4052 |
16800 | 즐거운 일요일이었습니다. 6 | 문병준 | 2001.06.18 | 4126 |
16799 | 오늘 본 기타 네대.. | 으랏차차 | 2001.06.18 | 3746 |
16798 | 부럽군요.. | 권혁태 | 2001.06.18 | 3557 |
16797 | ☞ 열심히~! | 으랏차차 | 2001.06.18 | 3544 |
16796 | 저에게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2 | pepe | 2001.06.18 | 4172 |
16795 | ☞ 음반 도서실 말인데요.. | 으랏차차 | 2001.06.19 | 3386 |
16794 |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앨범 | 소옹 | 2001.06.19 | 3831 |
16793 | 기타매니아 오프라인 모임 사진앨범 | 고정석 | 2001.06.19 | 3856 |
16792 | Alone on the road.... 3 | 채소 | 2001.06.19 | 4345 |
16791 | 수님! 큰일 내부렀구만이라우.....이를 어쩌나! | 반짱 | 2001.06.19 | 3415 |
16790 | 감사합니다! 선배님! 여러분들도 보셔요! | 반짱 | 2001.06.20 | 3364 |
16789 | 몬가 문제가 없지요! 2 | 반짱 | 2001.06.20 | 3570 |
16788 | ☞ 축! 음반 도서실 개장!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 고정석 | 2001.06.20 | 3260 |
16787 | ☞ 질문 | 으랏차차 | 2001.06.20 | 3321 |
16786 | 금단증세.. 6 | 으랏차차 | 2001.06.19 | 4157 |
16785 | ☞ 음반 도서실 운영에 대하여... | 고정석 | 2001.06.20 | 3245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에게 1006의 연주묘미는 슬러의 쏠쏠한 맛으로 연주하는 데 - 특히 저음부 슬러 ...
슬러없이 두현을 사용하여 아르페지오 형식의 탄현으로 선명성과 스피드감을 주기는 합니다만
여운을 느낄 수도 즐길 수도 없네요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