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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gmeister@naver.com2015.11.28 23:33

해송님 표현하신 부분을 백번 이해합니다. 어쩌면 그런 해송님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기 위함이기도합니다.
이와관련 설문 문항조정시 나름대로 걱정하시는 사항들을 파악하기위한 나름의 장치들을 심어두었습니다.~^^

구입하실 경우의 소비자 매카니즘을 제가 추측해보건데 , 해송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소비자가 마음으로는 "세밀한 조정"에 가치를 두시지만 여러가지 브랜드를 눈앞에 두고 실제 돌려보고 구입하시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제품과 달리 악기에 장착해야만 비로소 실제의 장력이 스트링롤러에 걸리고 웜기어의 성능을 제대로 시험할수 있습니다. 악기점에서 튜닝머신을 악기에 장착해서 돌려보게는 하지않는 현실도 존재합니다.

언급하신 세밀한 조정에 대한 것을 파악하시기이해서 설문에 제시한 7~8가지 브랜드를 모두 손에서 테스트해보시고 판단하실수 있는 시장상황이면 모를까 결국 주위의 그것에대한 평판으로 대부분의 브랜드를 판단하지 않으시는지요 ? 물론 우연히 한두개의 브랜드가 주위 사람들이 사용해서 직접 경험하시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이ㅣ 결론을 내는것이 아닙니다. 눈을 감고 "구입전의 소비자는 어떻게 품질을 파악하고 구입할지 결심할까" 를 이미지 메이킹해보았습니다.

결국 설문을 구성하는 입장에서 조금은 간접적인 질문으로 파악하려고 문항을 구성했습니다. 물론, 설문으로 모든것을 파악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파악을 한후 추가 설문이 있을것입니다. 또한, 해송님과 같은 의견을 댓글로 알려주신 분들이 몇몇 계시기에 한번더 내부 회의를 거쳐 어떤 의미로 받아드리고 데이터베이스화할지 논의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해송님의 의견은 매우 소중한 가치입니다.

위에서의 상황적인 설명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설문을 준비했는지를 간단히 안내해드린 것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튜닝머신의 고유목적인 "미세 튜닝이 잘되는것" 너무나 당연하지만 좀 추상적이지 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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