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암정사는 안동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곳인데 선인들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보통 하회마을만 휘~ 둘러보고 지나치기 쉬운데 하회마을 강 건너에 위치한 겸암정사는 정말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요즈음은 기거하는 사람이 없어서 주인장의 허락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옥의 대청마루 안쪽에서 기타 연주를 하면 한옥이 음향반사판(즉 혼의 구조와 비슷) 역할을 해서 소리가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안동에는 이곳 말고도 이런 명소가 즐비합니다. 느긋하게 시간을 잡고 안동을 방문하신다면 안동의 진가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지요. 그런데 '봄'님은 누구신지요? 안동에 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누군지도 모르고 또한 일정이 서로 맞아야겠지요?
보통 하회마을만 휘~ 둘러보고 지나치기 쉬운데 하회마을 강 건너에 위치한 겸암정사는 정말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요즈음은 기거하는 사람이 없어서 주인장의 허락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옥의 대청마루 안쪽에서 기타 연주를 하면 한옥이 음향반사판(즉 혼의 구조와 비슷) 역할을 해서 소리가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안동에는 이곳 말고도 이런 명소가 즐비합니다.
느긋하게 시간을 잡고 안동을 방문하신다면 안동의 진가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지요.
그런데 '봄'님은 누구신지요?
안동에 가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누군지도 모르고 또한 일정이 서로 맞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