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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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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18.192) 조회 수 6866 댓글 5


망각 나무의노래

Cacion al Arbol Del Olvido    (스페인어 원문)

En mi pago hay un árbol
Que del olvido se llama
Donde van a consolarse
Vidalita
Los moribundos del alma
Para no pensar en vos
En el árbol del olvido
Me acosté una nochecita
Vidalita
Y me quedé bien dormida

Y al despertar de aquel sueño
Pensaba en vos otra vez
Pues me olvidé de olvidarte
Vidalita
En cuantito me acosté



기타 듀오 ,트리오버젼  본인이 편곡한 악보와   (오리지날 악보 피아노, 기타솔로)

Clipboard01.jpg

망각 나무의 노래 

내가 태어난 곳에는 망각의 나무라고 불리우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실망한  나의 삶은  죽어서  영혼이 떠나갔습니다.

더 이상  나는   당신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망각의 나무 그늘에서

하루밤을 지새며 잠들었습니다. 나의 작은 인생은 빨리 잠에 취했었습니다.

잠에서 깨어날때 당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지요


나는 당신에 관한 망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실망한 나의 삶은  이제는 당신을   기억하지 않습니다.(스페인어 우리말 역:조국건)

........................................................................................................................

(사랑에 상처받은 한사람이  지나간 가슴 아픈 추억들을  망각을 통해 빨리 지워버리기 위한위한  시내용)


알베르토 히나스테라

히나스테라는(1916년 4월 11일 ~ 1983년 6월 25일)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현대 작곡가로 

우리에겐  유일한 기타 작품인 기타 소나타 Op 47로 잘 알려져 있는 작곡가이다.

이곡의 원곡은 노래와 피아노를 위한 예술가곡이다. 깊어가는 가을에

다른 편곡으로 곡의 뉴앙스가 달라지는  다양성의 즐거움도 한번 즐겨 보시길 바란다.

곡의형식

곡의 구성은 A-B-A 세도막형식 F minor  4/2박자로 곡의 리듬 패턴은 밀롱가이다.

느린 렌토의 우울한 주제로 시작되는 이곡은 중간에 극적인 효과를 위해  Fmajor로 조바꿈 되고 다시 원조로 마친다..

호르헤 카르도소의 곡등으로 친숙한  곡이름인 밀롱가는 

하바네라에서 기원한 남미리듬으로 칸돔베, 탱고로 이어지는 탱고리듬의 전신이다.


분위기 있는 노래 +기타 버젼


풀륫 +기타버젼 (호세 루이스 메린)


.



Comment '5'
  • 2015.10.05 15:06 (*.198.213.37)
    조국건님 10년만인듯해요.....
    코시킨듀오의 내한을 준비중인데 마침 그들의 연주네요...반가워요...
    미국에서 요즘 어떠신지....얼마전 지수임당님의 연주회도 있었답니다.
    10일 서울기타페스티발에도 모셨군요...
  • 최상열 2015.10.05 17:43 (*.216.99.250)
    5년 전 즘? 되는걸로 압니다
    다음 클래식기타사랑방 (2012년 6월 2일) 정기연주회 때
    관객으로 오셔서 뒷풀이(방배동 중국식 만다린)장소에서 함께 소주도 한잔하시며 멋들어진 연주까지
    해주셨던 때가 생각나 반갑습니다...
    그당시 대중가요 칠갑산과 작은로망스로 처음 데뷔하던때라 더욱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곳 기타매니아에 엔데차오레무스란 곡을 소개해주신 덕분에 그곡...지금도 저의 첫쨰 레퍼토리로 사랑하고 있습니다 ㅎ

    @~이곡...아련한게 가슴이 저며오는듯한 슬픔이 느껴집니다.
    (실례인줄 알지만 혹,,,이곡 악보 구경시켜주실수 있음 송구하오나 저의 매일로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csyeoul58@naver.com
  • 최상열 2015.10.05 17:48 (*.216.99.250)
    어릴적 저의 친형님이 스페인에서 일을 하시면서 라틴음악을 저에게 들려주신 이후
    지금까지도 쿠쿠루 쿠쿠 팔로마, 라팔로마 (트리오 로스판초스 노래 등등~)
    소사 메르세데스의 기타여 말해다오 등등 라틴음악을 너무좋아해서인지 이런스타일 곡을 들을떄 마다
    한곡 부르면서 연주하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
  • jons 2015.10.06 09:51 (*.215.194.3)

    글 반갑습니다, 조선생님 .. 깜박 잊었드랬습니다, 얼마나 괴로우면 잊고 싶었을가요 .. 잊으려 차마 남은 삶의 태반을 허비한다면 .. 왜 사랑은 잠시 주어지는 걸가요, 잘 계시겠지요 ... 뵙고 싶군요,

  • 물위의풍경 2015.10.06 21:12 (*.199.108.236)
    조국건 선생님 뵌지가 오래 되었네요.
    이렇게 멋진 음악을 소개 해주시다니 고마울따름입니다.
    간결하고 해박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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