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에서는 야마하 추천합니다. 60만원 이상이라면 공방기타 연습용 충분히 사실 수 있는 예산인데요 잘 비교해 보시고 선택 바랍니다.

60 ~ 80 만원대 전 후로 괜찮은 공방 기타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성관 공방 80호 올솔리드 중 최저가로 괜찮습니다.

이성관 공방은 공방 홈페이지가 없나요? 제 검색 실력이 부족한 것인지 찾기가 힘드네요..

국내에서 인터넷 홈페이지가 가장 활발한 제작가가 이성관 선생님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아주 좋습니다.

전 야마하 추천합니다만... 60만원 대라면 코르도바나 알함브라 기타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위에 분들과는 다르게 100만원 이내의 공방기타는 저는 비추입니다. 어차피 100만원 이내의 올솔리드기타라면 최저 품질의 목재일게 뻔하고... 오히려 잘만든 탑솔기타보다도 못합니다. 같은 탑솔기타라면 더욱이 공방기타는 아니죠. 특히 제 경험상 소리야 그 가격대에서는 그게그거고... 내구성 면에서 형편없습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충분히 건조되지 않은 목재일 수 밖에 없고... 2년안에 쉬 변형이 오더군요. 막상 수리하러 공방에 가면 저가기타라고 고치는 가격을 엄청나게 불러서 다시 신품구매로 유도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반면 20여년이 지난 일본기타나 스페인 기타 보면 여전히 변형이 거의 없는 게 많은 걸 보면... 답이 나오죠. 200만원 이상의 올솔리드를 사신다면... 공방기타로... 100만원 이내의 기타를 사신다면 소문난 해외 브랜드 기타가 좋은 선택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고 게시군요..^^ 윗 분들이 말씀하신 내용에 상당수 공감합니다. 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드리려고 글을 적습니다. 기타를 취미로 오래하실 생각이라면... 공방기타를 추천드립니다. 굳이 구입을 하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가까운 공방 2~3군대 다녀보시면 자연스레 기타공부도 되고, 제작자들의 성향도 알게 됩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200호...500호....외제악기...중고악기 등 등.. 악기 고르는 안목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지역이 어디신지는 모르지만... 경인지역 이시면... 파주 쪽 공방 순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올솔리드라도 100호급은 소리가 그기서 그기에요. 기타는 제작기술이 좋아야 한다지만
그바탕은 결국은 잘 건조된 좋은 나무라야 개성있고 좋은 소리가 나오거든요.
국내 100호급 기타들을 쳐보면 답답하거나 맑더라도 별 개성이 없는 소리가 대부분입니다.
자금이 100만원이라면 200호급 중고나 외국스페인기타 중고를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