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1997년에 아쉽게도 70의 나이로 작고한 스페인이 낳은 위대한
기타연주가,교육자,작곡,편곡자였던
나르시스 예페스를 기억하며 2010년에 기타아 음악출판에 권위있는 SCHOTT 독일 쇼트출판사 출판한
79페이지짜리 엔쏠로지(Anthology )악보 총 14곡이 수록되었다. 책제목은 "기타아의 대가 나르시소 예페스"
새로운 음향학적 이론에 의한 10현기타의 개발자였고 파이어니어였던 그의 업적은 기타아 발전 역사책에 기록되리라.
사실 6현기타아로는 불가능헀던 1옥타브 이상의 저음역의 확보와 음향학적 이론에의한 10현기타의 새로운 조율법은
기타아 음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다행히도 그가뿌린 씨가 결실을 거두워 그의 수제자들이 지금 맹활약하고 있지 않은가?
세고비아의 고의적인 태클에 의한 불편한 관계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정당한 페어플레이로 일축하던 그의 학자정신과 인간성이 옅보인다.
바하의 류트조곡 전곡을 기타아가 아닌 바로크 류트 원전연주로 레코딩한 자체는 경이롭고 높이사야할 학구적 연구자세이다.
또한 새로운 21세기 작곡가들의 작품의 소개와 스페인의 곡들의 소개
,중세13세기 싼타마리아 찬가 발굴 기타곡 편곡,
중세춤과 기타아곡을 같이을 선보인 도전정신 또한 기억해야할 그의 업적이다.
오늘 따라 그분이 그리워 진다..
첨부파일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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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기타로 예페스 특유의 음색으로 연주하는 유튜브 동영상이 떠 오릅니다~!!!
세기의 연주가이신 이분에게 삶은@@ ~~의 표현이 너무 듣기가 민망합니다. -
아마도 저와 같은 연주를 본듯하군요... 세종문화회관으로 기억이 되는데...
조금 과장하면 기타키와 연주자의 키도 거의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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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무렵의 내한 연주가 기억이 나는군요.
유난히 붉은 얼굴 빛에다가 대머리라 삶은 문어가 무대 위로 걸어 나오는 듯 했습니다.ㅋㅋㅋ
그날 연주했던 가스파르 산스의 스페인 모음곡(예페스 편곡)이 기억에 남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