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108.165.241) 조회 수 8527 댓글 6
         요 며칠동안 니체의 음악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실제
          그의 유명한 어록들을 한마디도 제대로 기엌하는것이 없었는데...
         콩쥐님께서 스페인어 공부하기에 좋은 글이라고 요청에 의해서 올립니다.
         그 유명한 어록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도 말만 들었지 실제 내용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덕택에 스페인어 공부도 하면서 조금씩 읽어 보아야 겠습니다.
        (이어지는 비디오에 그의 시와 여러 명문들이 많더군요 틈틈히 공부할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http://youtu.be/oYtr01bW8Ho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ASÍ  HABLÓ  ZARATUSTRA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EN TODAS SUS DEMANDAS RESUENA LA VENGANZA

         y LOS ELOGIOS QUE PROFIEREN SIEMPRE ESCONDEN ALGO
            QUE HACER DAÑO

         SER JUECES ES LA DICHA SUPEREMA PARA ELLOS
        
          (그들의 모든 청구는 복수를 불러 오는데
          찬양의 말들은 항상 피해를 일으키는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들 말한다
    
          판관이 되는것은 그들을 위한 최고의 증언을 하는것.
          

         YO LES ACONSEJO AMIGOS,
         QUE DESCONFIEN DE AQUELLOS
           que se sienten inclinados a castigar

       ( 친구들이여 한마디 충고를 하기를,
          응징하기를 쉽게하며 않아있는 그들을 믿지 말기를


        Ellos son gente de mal corazón y de peor ralea ;

        EN   TODO EL FONDO DE SUS OJOS
          SE VISLUMBRA LA PRESENCIA DEL VERDUGO Y SABUESO...
      (그들은 나쁜 마음을 가진 그러한 혈통을 가지고 있지
       그들의 눈 깊은 곳에는 냉혈함과 탐정같은 모습이 어슴프레하게 보이네



       DESCONFIEN DE TODOS LOS QUE SE PASAN
          LA VIDA HABLANDO DE SU JUSTICIA

       PUES NO SÓLO ES MIEL LOQUE HACE FALTA SUS ALMAS
           SE SIENTEN BUENOS Y JUSTOS

       PERO SÓLO LES FALTA PARA SER FARISEOS,
           UN POCO DE PODER.....

     (그들이 정의라고 말하는 인생이 지나가는 모든것을 믿지는 말게,
      그들의 영혼에 부족한것은 단지 달콤한 꿀 만이 아니라
      좋은것과 옳고 정당한것을 느껴야 한다는것이지

      단지 그들이 바리새주의가 되기에 모자라는것은
      약간의 권위(힘)이라네

     (주)바리새주의-형식의 준엄을 중시한 유태교의 한 종파,위선적인것을 이르는 말이기도 함.

      ASÍ HABLÓ ZARATUSTRA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FRIDRICH NIETZCHE)    
Comment '6'
  • 콩쥐 2011.04.11 07:31 (*.161.14.21)
    감사합니다.....스페인어 공부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 되겠네요.

    저도 성서에 바리새라는 말이 하도 자주 인용되어
    알아보니
    종교지도자를 바리세라고 말한답니다.

    예수는 기존 종교지도자(바리새인)를 아주 경계했다고 합니다.
    종교라는 권위로 인간을 노예로 만들어 가는 종교지도자...그것이 바리새인들입니다.
    교리와 법으로 자유로운 인간을 구속하려는 바리새인들.
    2000년전에 비하면 요즘은 바리새인들이 뭐 넘쳐나죠....
  • 콩쥐 2011.04.11 07:32 (*.161.14.21)
    조로아스터교를 공부해두면 참 좋을듯합니다.

    세상엔 잘 모르는것 투성이.


    어제 레바논 방송했는데
    무쟈게 아름다워서 까무라칠 정도더군요.
    80평생을 살아도 세상은 안 가보고 모르는게 99.99999%.
  • 여기 2011.04.11 08:51 (*.161.14.21)
    http://www.youtube.com/watch?v=wJUJmHqPvY0&feature=related
  • 여기도 2011.04.11 08:53 (*.161.14.21)
    http://www.youtube.com/watch?v=qULmuV5dn-A&feature=related
  • 믿음 2011.04.11 14:04 (*.70.169.203)
    인간의 모든죄중에 교만과 자부심이 가장 절망적이고 가장 고치기 어려운 죄 입니다.

    율법이란 죄로 타락한 인간을 비추어 보는 거울입니다.

    거울이 없다면 나의 모습을 알 수 가없듯이 말이죠....
    율법은 인간을위하여 창조주께서 피조물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그리스도교의 핵심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는 이웃의 물건을 훔치지 않습니다.
    이웃을 사랑하개 때문에 나는 예수님 안에서 안전하게 거하는 나의 경험을 다른사람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버지를 사랑하기 때문에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자식이 되기를 원하지요..
    또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위험에 빠지 않게 하기위해 아버지는 걱정하고 지적하는 것이죠...

    성경을 따르면 모든 이땅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원칙에 대한 반역적인 태도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와 행위로 말미암은 의는 균형적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를 생각해보아야합니다.
    율법주의에 빠지면 행위로 구원을 받게된다고 할수있고, 또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고 하면 도덕적 타락을 가져올수 있겠지요....
  • 에스떼반 2011.04.11 16:34 (*.108.165.241)
    당시로서는 니체의 여러가지 급진적인 사상과 그중에 가장 유명한 말중에 하나
    "DIOS HA MUERTO"(신은 죽었다)는 발언으로 온갖 비판과 주목을 받았지만
    니체를 비난하는이들도 그의 모든글과 사상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또한 파악하고 있는지도
    의문이 갑니다.

    위에 올려주신 두번째 유투브 가운데 니이체의 그 유명한 말 "신은 죽었다"는 것도
    니이체 자신의 생각으로는 종교적으로 죄악적인 사상으로 맞서기 위한것이 아니라
    "한계를 넘어 놀라운 가능성을 만들어 내기위함"이라는 말을 하고 있네요

    전체를 뚤어 보는 지혜를 가지지 못하고 한마디, 일부분만 보고서
    그 모든것을 각자의 주관대로 판단해 버리는 습관에 의한 대다수 인간의 모습으로 보여 지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3505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6393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1699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3574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8200
16845 구스만 연주회 후기. 6 2002.10.25 2524
16844 개편안 사이트맵 초안을 '작은모임 -> 토론방'으로 이동시켰습니다. 많은 아이디어제시바랍니당~ 3 오모씨 2004.01.05 2524
16843 [re] 아.. 지나가며님.. 말씀 감사드려요.. 저한테 화내시는거 아니었군요 ^^ 아따보이 2004.01.08 2526
16842 오랜만이에요...수능 보고왓어요. 5 석재 2004.11.17 2526
16841 기타매니아는 청소년권장사이트에 후보로 등록. 2 2004.06.14 2527
16840 방송 보았는데요.. 귤껍데기 2005.03.31 2527
16839 기타매니아에서 있었던 2003년 10대사건. 3 2003.12.28 2528
16838 감사드립니다 악보 2003.12.03 2530
16837 아따보이님 보세요. 29 지나가며 2004.01.08 2530
16836 아하하하하...이거 참 아랑훼즈를 들을 수 있게 되었지 뭡니까? ^^ 6 ggum 2002.11.04 2531
16835 오랜만에.. 4 빌라.. 2003.06.07 2532
16834 기타를 만드시는분들에게! 촌뜨기 2005.01.01 2532
16833 30문 30답ㅋ 10 석재 2004.01.09 2533
16832 클래식 기타 , 대구예술대 2020 학년도 정시 모집 이성우 2019.12.20 2533
16831 존 홉킨스대학 리서처가 ....... 1 file 2020.07.09 2533
16830 기타에 대한 짧은소견~ ㅡ.ㅡ;; 4 기타서방바람났네 2004.07.07 2534
16829 군대 입영을 앞두고 기타관리 질문.. 5 군인 2004.01.03 2535
16828 기타 매냐 음반은... jazzman 2004.10.27 2535
16827 이런 질문을 드려서 죄송해욤! 12 철공소사장 2004.08.30 2537
16826 무라지 콘서트 갔다가 지갑을 잃어버렸네... 연리지 2003.05.11 2540
16825 롤랑디용이 오늘 연주한곡은 무엇이었나요? 3 haha 2004.03.28 2540
16824 공격적인 공개수배 홍보를 할까 합니다. 7 오모씨 2004.11.03 2540
16823 [re] 여러분은 사형제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file 정의란? 2008.04.05 2541
16822 2017 상반기 한예음악콩쿠르 (클래식 기타) file 한국예술평가위원회 2017.05.13 2541
16821 오모씨님께 질문~ 8 사진에 맛들인 차차 2004.02.17 2542
16820 무엇이 보이나요? 8 아줌씨 2004.01.02 2543
16819 고정석님께; 1 대걸 2004.04.23 2543
16818 안양대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기타전공 신설 모집 안양대음대 2022.07.20 2543
16817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4 뚝배기 2022.07.22 2545
16816 이건화의 트레몰로 강의 이건화 2017.03.01 2545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