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악기수리관련해서 유학가실 이유가 있는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혹시 대한민국이 통기타 일렉기타 OEM기타 제조관련이 세계최상위권 이라는 건 아시는지..? (변동은 있겠지

만,)콜트브랜드는 OEM형식으로 출발해서 이제는 시그니쳐모델까지만드는 세계최고의 스틸기타전문 기업이 되었습니다.
.
다만 예전과 달르게 중저가 기타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수주가 넘어가고 있다고 하고있고.. 이제 한국은 중고가
기타위주로 생산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그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이야기..)
그만큼 스틸기타의 OEM 중고가 기타의 최대 생산지가 한국이라는 겁니다..

다만, 아직도 최상급 스틸기타는 주문형식으로 미국에서 '장인'위주로 제작이 되고 있다지만,

열정과 자재만 틀릴뿐...(개성도 틀리겠지요.,) 기타 변형이나 여러 문제일으키는건 똑같습니다..(그만큼 수리도

일관성이 있다는 이야기...)

제가 이사실을 알고 예전에 OEM애니매이션도 한국이 세계탑클래스였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덤덤했었던 만큼 우

리나라 스틸기타의 제조력은 이미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정을 못해줄때 이미 다른 제작자들은 묵묵히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크한개가 붙으면 3~4배가 뛰

는 브랜드가격...

어디라고는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발품 파시면 정말 유학이상의 좋은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백철진 기타제작 아카데미에 문의해 보세요..
cjbaek.kr

일단 국내 유명 수리업체부터 방문해서 물어보시는게 나을꺼같네요.
무턱대고 뛰어드는 것 보다 현역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낫겠죠.
기타병원이나 낙원상가 5층의 기타기타 라던가...
두군데 모두 미국의 갤럽스쿨을 졸업하고, 버즈페이튼 튜닝시스템의 라이센스 소유자니까요.
장래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인데
아마추어 위주의 포럼에서 시장이나 업계의 정보를 귀담아 듣는건 위험할수도 있어요.

보통 셋업 관련해서는 어지간한건 연주자들이 직접 손보니까요...
그리고, 유학을 안다녀온 사람들도 작은 가게에서 경험을 쌓고
큰 악기점에 취직하여 악기수리 일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틸스트링, 일렉기타 연주자들이 오랫동안 연습한 악기들...
플렛이 닳아 없어진 악기들을 리플렛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어느 공방에 가느냐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오랫동안 정든 악기, 혹은 비싼악기를 오리지널리티를 해치지 않고 부품 교체를 해줄 수 있는...
믿고 맡길만한 곳을 고르는데 고민들을 많이 하죠.
유학을 갔다오더라도 이런 사람들을 제치고 하려면 분명히 실력으로서 입소문으로도 확고해야할테구요.

저도 기타병원아까 들렷다가 안그래도 사장님하고 얘기 나누고 왓습니다 제가 브라이언 갤럽스쿨쪽에 관심잇다니까 여기서 기타만드는거 좀 배워서 가보는게 어떻겟냐고 조언해주셔서 클레식기타만드시는 엄태창님한테도 전화해봣지만 엄태창님은 예전에는 수제자를 받앗지만 지금은 강원도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어보고 싶다고 하시네요 엄태창님이 여기다가 글을 한번 써보시라고 하시길래 한번 써봣구요~
악기만지고 고쳐보려면 직접 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보는게 공부가 될까해서 글쓴거구요 저도 악기다루는 사람중하나이고 일렉 나름 고등학교서부터 대학교까지 실음과 나오고 13년음악공부햇습니다 기타치는것도 좋지만 만지는쪽에 더 강한매력을 느껴서 기술좀 배우고 공부좀 하고싶어서 글남겨본거에요 ,,너무 글쓴 의도가 멀어지는듯하네요 전 어디 뭐없을까요 추천부탁드려요 이거엿는데 말이죠..ㅎㅎ^^

경력이 오래되신 바쁜 전문제작자분들은 도제(밑에서 배우면서 제작을 돕는 사람)가 이미 있거나
혼자서 거의 대부분의 주문을 소화하기 때문에 도제를 둘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최동수선생님이 전에 말씀하신대로 해보면 좋을 겁니다.
상대적으로 그렇게 바쁘지 않은 신인제작자중 평판이나 실력이 좋은 제작자에게 연락하여
기타를 2대 사겠어니 그 기타 만드는것을 직접 해 보면서 배우도록 해달라고 말입니다.
기타를 잘 만드는건 오랜 기간을 요하지만 기타의 기본을 만드는건 그리 어려운게 아닙니다.
기타 2대정도만 만들어보면 만드는 법의 대강은 다 알수 있다고 봅니다.
2대정도 만든 기타는 제작자의 지도하에 만들어진거라 다시 되 팔수있습니다.
여기 벼룩시장이나, 올드 앤뉴에 보시면 신진제작자중 평판이 좋은 제작자를
검색해 볼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