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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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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33.67) 조회 수 8790 댓글 7
요즘 기본기를 탄탄히 하기 위해서 카르카시 책을 보면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포얀도 주법을 연습하는데 (줄리아 120으로)
음 예를 들어
도(5번줄) 솔(3번줄) 도(2번줄) 미(1번줄)솔 (3번줄) 도(5번줄) 를 알아이레로 치는건
뭐 맨날 하는거니까 쉬운데
5번줄 도를 엄지 아포얀도  다음 솔도미를 검지와 중지 약지를 아포얀도로 치려니까 잘 안되더라고요
엄지 아포얀도는 이제 어느정도 되는데 검지 중지 아포얀도는 이거 참

일단 질문 1.
탄현할때 손가락을 계란을 말은듯이 둥글게 하라고 배웠는데 아포얀도로 할때면 손가락이 안 말아지고 쫙 펴지던데
아포얀도로 할때도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야 하나요?  손가락을 둥글게 말면 힘도 잘안들어가고 다음줄에 손가락이 잘 안닿던데 ;;

질문2.
아포얀도를 할때 줄은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때리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음.. 구체적으로 1번줄 미를 아포얀도로 칠때 일단 손가락을 1번줄에 댄다음에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1번줄을 댄다음에 미는게 아닌 바로 때리는 느낌(즉 알아이레로 치는거 같은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이건 번외 질문인데
카르카시 25연습곡 연습하면 좋나요?
곡이 너무 재미가 없네요 ;; 너무 어렵기도 하고
Comment '7'
  • 권병장 2011.01.21 16:57 (*.19.1.72)
    만고 제생각입니다.

    줄리아니 120번은 아르페지오 연습입니다.

    아르페지오에 선율이 되는 음이 있다면 그음만 아포얀도로 하는건 무방합니다만 그냥 알아이레로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아르페지오를 아포얀도로 하면 당연히 음이 뚝뚝 끊어지면서 부자연스럽죠.

    질문1. 소리만 잘나고 내맘에들면 두가지 방법중 어떤것이든 관계없을듯..

    질문2. 압탄 과 그냥 아포얀도 이야기인거 같은데 둘다 상황에 맞게 쓰면됩니다. 둘다가능

    번외질문

    카르카시25번이 어려운 수준이면 좀더 쉬운 점진적 연습곡 부터 하셔야 할거 같구요
    재미가 없다면 좀재미있는 곡을 하시면 될듯하네요

    재미없는데 억지로 하실필요없을듯 합니다. 연습해놓으면 당연히 좋다 이런건 없구요
    게다가 카르카시곡의 패턴이 오히려 다른 고전곡 패턴과 좀 다른점도 있는거 같아서 나중에 줄리아니나
    소르를 연주하실때 화성패턴이라던지 이런걸 다시 익혀야 할수도 있는거구요

    소르연습곡중에도 쉽고 아름다운 선율이 많습니다.

    고전연습곡이 재미없으시면
    브라우어의 연습곡도 좋습니다.
  • 나그네 2011.01.21 21:50 (*.108.71.94)
    역시 만고 저의 생각일수도 있습니다만...기타를 친지는 오래되었지만 저는 요즘 카르카시를 답습하고있는데요 단순히 전에 운지만 하였던것을 넘어서 연솝곡을 통해서 음악을 만들려고 하고있습니다. 제가 제일 많이 치는곡이 카르카시 25연습곡중에 1번인데요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도 알레그래로 악상 살려서 부드럽게 연주하는것이 생각보다는 쉽지않네요. 왜 이번에 음반도나왔지 않습니까? 메트로놈과 싸우면서 때로는 리듬을 변화시켰다가 부점을 넣었다가.. 다이나믹을 과장하기도 하고.. 스타카타로 했다가. 등 ... 한개의 연습곡을 뽕(?)을 뺐다싶을때 돌아보면 내가 어느정도 진전을 이룬것을 발견하는것 같습니다. 2번은 아르페지오 연습과 mama 연습에 좋은곡인것 같습니다. 카르카시 25는 음악을 만들수 있는곡이 많은데 연습곡에서 음악을 만들어 내려면 상당히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아포얀도 2011.01.22 08:22 (*.100.91.20)
    제가 아포얀도란 아이디를 쓰는 관계상 왠지 의무적으로 답변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


    질문 1.
    탄현할때 손가락을 계란을 말은듯이 둥글게 하라고 배웠는데 아포얀도로 할때면 손가락이 안 말아지고 쫙 펴지던데
    아포얀도로 할때도 손가락을 둥글게 말아야 하나요? 손가락을 둥글게 말면 힘도 잘안들어가고 다음줄에 손가락이 잘 안닿던데 ;;

    답변: 손가락을 가능한 펴고 탄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리안 브림의 동영상을 보고 참고 하세요.

    질문2.
    아포얀도를 할때 줄은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때리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음.. 구체적으로 1번줄 미를 아포얀도로 칠때 일단 손가락을 1번줄에 댄다음에 미는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1번줄을 댄다음에 미는게 아닌 바로 때리는 느낌(즉 알아이레로 치는거 같은 느낌?)으로 하는건가요

    답: 줄을 밀거나 당기는 느낌으로 연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현정만 2011.01.22 09:37 (*.64.233.67)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정말 감사해요
  • volfead 2011.01.23 08:42 (*.195.42.101)
    질문2에서 미는 느낌으로 치는건 좋은데 음이 뮤트되지 않게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가령 1번줄로 미파솔을 4분음표씩 차례대로 친다고 했을때 각각 전부 4분음표분량의 음이 나주어야 하는데 줄에 일단 손가락을 대고 미는 느낌으로 하신다면 파와 솔은 4분음표만큼 음이 지속이 안되고 먼저 끊겨버리기 쉬워요......동아리에서 여러 사람 가르치다 보니까 처음 배우는 사람은 대부분 이렇게 되더군요.
  • jazzman 2011.01.23 12:16 (*.224.106.247)
    허접하나마 한말씀 드리자면...

    '대고 치기'로 연습하면 음이 끊기는 것은 당연할 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른손의 탄현이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 '대고 치기' 연습이 무척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포얀도이거나 알아이레이거나 다 그렇습니다.

    오른손이 안정을 찾아가면 volfead 님 말씀대로 음이 리가도로 부드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습을 해나가면 좋을 듯합니다. '대고 치기' 에서 '대고'의 부분이 아주 짧은 순간에 이루어지게 해야겠지요. 기타라는 악기의 속성상 부드러운 리가도를 구현하는 것이 만만치 않은 악기라고 생각합니다.
  • 미지림 2011.01.28 01:48 (*.197.132.214)
    ㅋㅋㅋㅋ너 여기 있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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