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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1.11.13 12:17

역시 기타는.....

(*.46.54.80) 조회 수 3435 댓글 5
저 성준입니다. 요즘 연주회도 보고 콩쿨을 보러 다니는라 바뻐서 글도 못올

리고... 하지만 요즘 다시 느낀점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토요일날 로드리고 탄생 100주년 기념연주회를 갔습니다. 저희 어머니랑...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이병우 선생님의 연주도 궁금했지만 그래도

아랑훼즈연주를 보기 위해서 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기타를 연주한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반면 하

프로아랑훼즈를 연주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저의 기대감이 무너지는 순간이였

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주자이였는데.... 하지만 저는 그날 연주자를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로드리고가 아랑훼즈를 기타콘체르토로 썼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구여~

그날 이병우선생님은 앵콜로 아랑훼즈 2악장을 연주하셨는데 감동의 물결

그 자체였습니다. 기타의 승리!

기타의 위대함을 저는 처음으로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도

기립박수를 했을 정도이니깐여...

그리고 협회 콩쿨보러 갔었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도 나가고해서...

우와~ 저는 그날 놀랬습니다. 너무나 다들 잘하니깐여.. 음악을 즐기는 그자체

저는 너무나 기분이 좋았고 이제야 기타가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았고 저는 딱 한가지를 장담합니다.

앞으로 classic guitar는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가 될것이라고......

자자! classic guitar 화이팅!!!
Comment '5'
  • 2001.11.13 13:31 (*.62.26.214)
    러브로메로님이 내년엔 아랑훼즈를 연주해주셔요....
  • 고정석 2001.11.13 18:47 (*.113.121.149)
    역시 아랑훼즈 협주곡은 기타가 좋은것 같아요. 하프로 작곡자 자신이 편곡했다하지만 기타에는 훨씬 못미친것 같습니다.
  • 고정석 2001.11.13 18:48 (*.113.121.149)
    내년에 이성준님이 아랑훼즈 협주곡 연주하면 정말 좋겠어요.
  • 최성우 2001.11.13 22:05 (*.219.75.79)
    하프 스케일은 긴장감이 안오지요..그 연주자분의 996조곡도 마찬가지였고..
  • 최성우 2001.11.13 22:07 (*.219.75.79)
    근데.. 우리가 가장 성공적이라 얘기하는 샤콘느 편곡도 마찬가지 이유로 일반 음악계에선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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