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6.03.17 22:58
기타리스트 이병우 성신여대 실용음악과 학장. 나경원 딸 부정입학 관여.
(*.161.37.32) 조회 수 6162 댓글 8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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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는 저도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인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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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이 관계되어 있어니 참 안타깝네요...
정치와 예술 그리고 돈 그렇게 연결되어 있나요...
이 기사보니 예술계의 앞날이 걱정 됩니다....
좋은기사로 다시 보고싶습니다.
이교수님 멋진 분인데요! -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이병우 교수라면....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도 "나는 관계없다" 라고 속시원히 밝히면 되는것 아닌가요??
내가 너무 순수했나???
인터뷰는 왜?? 피해??
그니깐 더 "뭐~ 뒤가 구린거아냐?" 이렇게 생각하죠....
사회 유명인사들이 정치라는 똥물에 발을 담그는 순간... 같이 도매급으로 넘아갑니다. -
성적변경 요청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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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같지도 않은 변명을 했더군요.
실기는 그냥 형식이였다?
그럼 학생부 빼고 면접이 좌우하는 전형인데
면접에서 큰 소리로 엄마 직업과 이름을 말했다는데
그렇게하면 대한민국 대학 어떤 전형에서도 불합격입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거죠.
이병우씨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음악가이고 개인적으로 기타를 배운적도 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순간의 판단 착오가 평생의 과오로 따라다니겠죠.
이병우씨가 권력에 눈이 먼게 아니라 힘없는 교수의 한계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
일면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겠으나... 이병우가 예술계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낮지 않고, 충분히 먹고 살만한 사람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교수가 힘이 없다고 하면 권력의 가장 정점에 있는 사람만 힘있는게 되겠죠. 차관은 장관이, 장관은 대통령이, 대학 이사장도 대통령이 무서워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도 타당합니까?
비정규직 노동자도 아니고, 이병우 정도면 그런 변명은 인정받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제시대 독립운동한 사람도 있는데 친일 재력가들이 자신이 무슨 힘이 있냐고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저항하는 교수들도 있는데, 이 정도면 적극적 부역이라고 봐야겠죠. -
라이언일병과하기님이 너무 정확히 말슴 하시기에 .....
위 내용과 상관없이
보통 연봉이 10억인 사람이 가난하다고 하면 코웃음밖에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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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이병우님과 관계없는 얘기입니다만
갑자기 떠올라 하는 얘기인데요
어떤 영화음악가는 자신에게 강의를 들은 여자에게 접근하여 자신의 밑으로 들어와서 보조로 일하면 키워주겠다고 하면서 접근하여 상습적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여자분은 꼬득임에 넘어가서 몸만 망가지고 사기당했더군요.
이렇게 희한한 일이 음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데도 순수한건지 뭘 모르는것인인지 이런 영화음악가들이 만든 음악이 버젓이 편곡되어 악기연주가들의 연주회에서 앙코르로 연주되곤 합니다. 참 웃기는 현실이더군요
저는 그래서 이 영화음악가가 만든 음악이 편곡되어 무대에 올려지는 기타연주회에는 공짜여도 절대 가지를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위얘기는 이병우님과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음악가의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