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클래식기타연합회 9대(1989),10대(1990) 합주단 , 넘쳐나는 기타연주회 고민입니다- 같은날 각 다른곳에서 4개의 기타연주회 ?

by 마스티븐 posted Nov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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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요일은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하던분들이 졸업이후 오랜세월이 지나고 있음에도

꾸준히 기타연주와 그 열정을 이어나가는  흐믓한 모습의 연주회를 볼수있어 참 좋았습니다

몇몇 지난 가을 서울 기타페스티벌에서 연주하셨던 듀엣팀외에도 낯 익은 얼굴도 보였고

프로그램 모두 한곡한곡 선정과 정성이 가득 담겨져 있음을 볼수있었습니다

막을 연 첫곡 브람스의 현악6중주곡을 기타로 편곡한곡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곡,

요즘 연주회에서 거의 볼수 없는 레퍼토리 Giuliani의 Tema 와 Variazoni Concettani, op130 은

실연주회에서 거의30여년만에 들었기에 무척 반가웠고 아마추어로서 소화하여 연주하기에 만만치 않은 곡일텐데....



아버지의 기타에 맞추어 9살짜리 아이의 바이얼린 연주

하프시코드와 기타와의 중주와 Quartet

마지막 앙상블에는 콘트라베이스와 하프시코드가 함께하는

J.S.Bach의 Concerto A minor, BWV1065 모두 

아마추어로서 소화하여 연주하기에 만만치 않은 곡일텐데....

모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동안 클래식음악문화와는 거리가 있는 환경에 살다보니 음악에 목이 말랐었던지

요즘은 골라서 찾아 듣기도 바쁠 정도이네요

더구나 이번주 토요일은12월5일은 각각 다른곳에서 4개의 기타연주회가 열리는데

고민이 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아마 같은날 하루동안 서울 안에서 이렇게 4개의 다른 연주회가 열린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그렇죠?

모두가 색갈이 다른 성격을 가진 연주회인데 어이해야 좋을까요 ? 몸은 하나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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