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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98.213.37) 조회 수 8444 댓글 13

https://www.youtube.com/watch?v=fU-RJD9qRlU


이  영상을 보면

트레몰로곡에서  특히

박규희님이  빛나는거 같아요.


바루에코  러쎌같은  유명연주자처럼 

트레몰로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하지않고

정교하고도 안정적으로 흐르는것이

듣기에도  아름답고  역시  세대가  다른거 같군요.



바리오스전문인

로하스보다도  더  정밀하게  느껴지네요...


작은손으로  참 아름답게  연주합니다....


(물론  개인마다  느껴지는건  다를 수 있겠지만요.)

Comment '13'
  • 크.. 2015.09.10 09:20 (*.36.141.47)
    박규희도 귀엽게 아주 살짝 절지요.

    그러나 가오리나 비도비치에 비하면 비교적 정교한 편이죠.

    트레몰로곡에 자신감이 있어보이던데,

    '조금만 더'란 욕심이 있지만

    이젠 관록이 있어서, 있는 그대로를 응원하면 될것 같아요...
  • ㅎㅂㄱ 2015.09.10 18:24 (*.40.183.130)
    요즘,박규희양의 트레몰로곡 숲속의꿈 동영상을 보면서 이곡을 시도해보는데
    도입부 전주부분에서 손가락이 좀 쨟다보니 힘든마디가 있군요, 악보도 10페이지나 되는,,,
    혹시 이곡 타브악보가 없을까요?
  • 필부 2015.09.11 17:51 (*.164.153.121)
    들어보니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근데 위에서 말씀하신 트레몰로가 한쪽으로 쏠린다는 말씀은 어떤 현상을 말하나요?
    궁굼해서 여쭤 봅니다.
  • 콩쥐 2015.09.12 09:50 (*.198.213.37)
    필부님 바루어코 러셀의 연주 들어보면
    트레몰로가 고르게 펼쳐져있지 않고
    말 그대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죠...
    고르지 않다는겁니다....

    그런데 요즘 연주자들은 그걸 고르게 펼쳐 연주하는쪽으로
    점점 다듬어 지는거 같아요...
    의외로 고르게 펼쳐 연주하는게 어렵나봐요...
  • 필부 2015.09.15 12:54 (*.164.153.121)
    네 감사합니다.
  • 크.. 2015.09.13 04:59 (*.122.206.219)

    세고비아와 존윌리엄스가 '다-다-다-다-' 가 아니고 '다- 다- 다닥' 하고 엇박자를 내는데 32분음표를 워낙 빠르게 규칙적으로 엇박자를 내니

    name value때문이기도 하지만 웬만한 귀로는 엇박자라는것을 느끼기 힘듭니다.

    러셀, 야마시다 가쯔히또는 조금만 집중해서 들어보면 '아 그러네' 하실 겁니다.

    그러려면 우선 브림, 파크닝,페페로메로,예페스의 고른 탄현에 귀를 익숙히 한다음

    세고비아,월리엄즈,바루에코 를 들어보시면

    옥석을 가려낼 귀를 가지게 되실겁니다.

    그래도 구분이 감이 안잡히면 재생속도를 느리게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들어보면
    적나라하게 엇박자를 내는걸 알수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현재 국내외 연주자의 트레몰로가 스펙트럼 처럼 확연히 구분이 되실겁니다.

    아쉬운 기타 신동들도 많이 보이게 되구요..

  • 꿀음탐색 2015.09.13 14:08 (*.107.160.237)
    개인적인 생각은 기타에서 트레몰로라는 주법은 박자를 정확히 연주하는게 아니라 음을 빠르게 몰아쳐서 음이 떨리는듯한 느낌을 주는 느낌적인 주법이라고 봅니다. 기타에서 오히려 너무 칼같은 트레몰로 연주는 곡의 맛이나 트레몰로의 느낌을 떨어트린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과연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초도 차이 안나는 극도로 미세한 차이도 안나는 칼박의 트레몰로 연주가 과연 존재할지도 의문인데요..따지고 따지다보면 그런건 불가능합니다...
    제 생각은 연주자의 루바토나 싱코페이션이 지나치면 좀 그렇지만 연주자의 주관에 의해서 어느정도 잘 가미되어야 곡이 음악적으로 더 좋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연구에 의해서도 컴퓨터같은 칼박자 연주는 오히려 그루브라든지 감흥이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분중에 보면 이 트레몰로를 절지 않기 위해서 거기에 집착해서 '따라라'가 아니라 '따-따-따' 굉장히 천천히 초슬로우로 도저히 트레몰로라고 생각되지 않는그렇게 연주하는 것도 보았는데 트레몰로라는 주법의 개념을 굉장히 잘못알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떨림을 뜻하는 트레몰로 라는 용어의 의미로 볼때 거기서 미세한 박자에 집착하는것은 좀 이상하다 생각됩니다.
  • 콩쥐 2015.09.14 09:43 (*.198.213.37)
    꿀음탐색님이 말하고자하는바가 무엇인지 잘 알겠어요.
    근데 무의식적으로 박자가 쏠리는것은
    음악을 감상하는데 지장을 줍니다...
    고르게 펼칠수있는 상황에서
    그 다음에 자신의 의도대로 변화를 주는것은 좋은일이죠...
  • 크.. 2015.09.14 12:17 (*.36.157.151)
    '트레몰로의 정의'란 제목으로 글을 올리려다

    '음악의 정의'를 생각하면 객관성보다는 주관이 존중되는 예술에 너무 테크닉에 치우치게 되어 부질없는 수고같아 접었는데요.

    트레몰로는 다른 악기와 전자음향 그리고 공학적으로도 쓰이는 광범위한 용어라,

    클래식악기의 트레몰로 정의만을 두고 생각한다면,

    '반복적으로 떨리는 소리효과' 라는 것과

     '음을 가늘게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주법'것의 정의가 약간 다른데

    규칙적인것에 대한 이해가

    1) 기계적인 음으로 느껴져 인간미를 선호하는 부류와

    2) 불규칙적인 음이 인간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부류로 나누이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찾아본 바에 의하면 그런데,
    아래자료와 같은 전문적인 정보를 살펴보면 또 다른 각도로 접근해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

    그럴 필요가 있을까 회의적이긴 합니다.
    http://m.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02374564

    호불호의 문제겠죠^^.
  • 크.. 2015.09.14 12:45 (*.36.157.151)
    https://youtu.be/_vBmBIr2rcQ

    가야금의

    이런 주법은 클래식기타 합주시 오른손엄지를 피크로 써서 내는 것과 같은데,

    이 주법이 기계음으로 들린다는것인지 제 주관으로는 이해가 힘들며

    레셀과 같은 한쪽으로 쏠리는 음향 효과를 의도적으로 내려한다면 과연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속도를 느리게 하면 가능할텐데...

    여튼 저도 횡설수설 하는것 같습니다^^
  • 크.. 2015.09.14 14:32 (*.210.240.178)
    *비브라토: 음악 연주에서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를 공명에 의해 떨리게 하는 기교.

    노래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속적으로 떨린다는 점에서, 한 음만을 빠르게 반복해주는 트레몰로와는 구별된다. 성악이나 많은 기악 연주에서흔히 사용하는 기교로 노래할 때 '비브라토'는 절제된 호흡조절에 의해 생성되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소리의 떨림을 의미한다.



    * 트레몰로: 음악 연주에서 한 음이나 화음을 규칙적으로 빨리 떨어주는 주법.

    트레몰로는 '떨린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며, 현악기에서는 활을 상하로 빨리 움직여서 특정한 음을 되풀이하는 주법이고 건반악기는 서로 다른 2개의 건반을 빠르게 번갈아 가면서 치는 주법으로, 극적 효과를 위해 사용한다.
  • 크.. 2015.09.14 17:26 (*.36.157.127)
    https://youtu.be/x3ElYTQqdu4

    하모니커도 한번 보시죠..
  • 콩쥐 2015.09.26 17:36 (*.198.213.37)
    Emanuel Estrada Yarce, gracias por publicar estas piezas.




    답글 ·
















    Emanuel Estrada Yarce 1년 전
    De nada, de verdad que son versiones unicas!, espero que puedan disfrutarlas.




    답글 · 2
















    concentusxl Google+에서 공유 · 3개월 전
    Le mille voci della chitarra in un romantico brano di Agustín Barrios Mangoré: "Un sogno nella foresta". Suggestivi gli effetti di tremolo...




    답글 · 9
















    Dante Bordet 3개월 전
    Bellissimo. Nel tremolo richiama il"Recuerdos de l'Alhambra" di Tarrega. Grazie Maestro.




    답글 · 1















    Mirella Cini 3개월 전
    Brava, molto bello.




    답글 · 1
















    Ming Pornprasertsom Google+에서 공유 · 3개월 전
    Totally beautiful music




    답글 · 9


















    juan bec 6일 전
    the guitar is bigger than she, but she rules¡




    답글 ·


















    Eliomin 1주 전
    que guitarrista y que guitarra¡¡¡¡¡¡




    답글 ·


















    김정리 3주 전
    amazing performance... I've never heard anyone play this piece better than this




    답글 ·


















    Don Brusko 1주 전
    Perfection.




    답글 ·


















    Samphan Tirawat Google+에서 공유 · 3개월 전
    Totally beautiful music




    답글 · 2


















    Helena Williams 4개월 전
    Park expresa una manera poética y dinámica. El tono de la melodia tiene brillantes y alegro. Magnífica artista, primera vez que la escucho. Gracias por compartir ésta célebre guitarista.























    brian1lee 9개월 전
    I used to think that guitar is a lighter instrument than piano.
    Now I've learned from her that guitar is not lighter than piano.




    답글 · 6
















    Alp Shen 5개월 전
    Well it is not 750kg its just 1.5 :D but its by no means easier :D it all depends on the pieces you view guitar may not have a la campanella in terms of sheer difficulty but we surehave some hard pieces on par with chopins etudes and lizts other works :D




    답글 ·
















    김병호 1개월 전
    Although many guitarists have played A. Barrios' Un Sueno en la Floresta, Kyu Hee Park's performance is the best I've ever heard in my personal opinion. Berta Rojas' play is also very nice and highly recommended to enjoy this excellent piece of guitar music. Both performances are very touching and emotional, and bring about nostalgia.




    답글 ·


















    Jorge Malmborg 5개월 전
    Escogida por Dios para la guitarra.




    답글 ·


















    featherinthewind333 1개월 전
    always used to think this was over sentimental until i heard this lady play it, utterly mesmorising , flawlessly played with an incredible touch




    답글 ·


















    Hyrtsi 1개월 전
    So perfectly played!




    답글 ·


















    BlackDog Aura 6개월 전
    her hands are small, amazing she can pull of some of those positions. love it























    davehshs 5개월 전
    For sheer beauty of tone and expressiveness, I've never heard anyone surpass her, maybe not even equal her. (This is a subjective opinion -- not looking for a debate.)




    답글 ·


















    Fulvio D'Agostino 3개월 전
    Marry meee!;-))




    답글 ·


















    Gordon Loughnan 3개월 전
    Wonderfully gifted interpretation....congratulations you are a virtuoso and one to watch.




    답글 ·


















    Alp Shen 5개월 전
    Her interpretations are so beautiful that it makes up for all the lack in the technique :D I am truely mesmerized how emotinal she can play on stage just beautiful




    답글 ·


















    Michajeru 8개월 전
    Totally beautiful music.




    답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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