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대상으로 서양음악을 하는 행위에 관하여....

by 나의생각 posted Jul 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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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클래식이 동양전통주의와는 거리가 먼 서양 백인들의 문화인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아는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할진대 과연 이 서양 클래식음악을 동양인 그중에서도 한국인만 대상으로 하는 행위가 과연 얼마나 생산적인지? 의문을 제기해보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인들은 서양 백인문화에 그리 익숙치 않습니다. 거기서도 이 클래식 음악은 더욱 그렇습니다.

옛 고전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 말귀를 알아먹을 자만 알아먹을지어다"  서양의 클래식음악도 마찬가지라 봐야됩니다.


말귀를 들을수 있는자들만 의미가 있지 말귀를 못알아듣는 자에게 백날 말해봐야 무슨의미인지 모르는데 말해보면 뭐하겠습니까?


예전에 어떤분이 호주를 방문하여 며칠묵으면서 집에서 클래식기타를 쳤다고 합니다.

그런데 옆집에 백인 할아버지가 어떻게 엿들었는지 모르겠지만 귀담아 연주를 듣고 쿠키를 구워왔다는 일화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쿠키를 선물로 주면서 "당신 정말 기타 잘친다" 하면서 마구 칭찬을 해주더라는 겁니다.


기타를 연주한 분은 이 백인 할아버지의 칭찬을 듣고 한국에서는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이기에 매우 어리둥절 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기타연습하면서 지금껏 이러한 경험을 해본적이 없기에 매우 놀랬다는 겁니다.

그러나 기분은 매우좋았었다고 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기타를 잘치는것도 아니라 생각했는데 옆집의 할아버지가 칭찬해주는것에 깜짝 놀랬다고 합니다.


동양문화 특히 한국에서는 이러한걸 기대하기도 힘들고 칭찬받기도 매우 힘듭니다 

우선 말귀를 알아봇고 못알아먹고의 차이가 크다고 보는데요


유럽인들에게 들려주는 로망스와 동양인들에게 들려주는 로망스를 비교해보았을떄 이 둘의 반응은 차이점이 있다고 봅니다.


고로 결론은 서구의 클래식음악을 연주하는 자들이 한국인 대상으로만 할것이 아니라 서구인들을 대상으로 하는게 돈벌이면이나 모든면에서 낫지 않겠는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실제있었던 충격적인 얘기 하나 들려드릴가 합니다

.

 " 황인종이 재즈음악을 하는 행위는 매우 어울리지 않다"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이 얘기를 했던 사람역시 동양인이이었습니다.


즉 동양인 눈에 보이기에  동양인이 재즈음악을 하는 행위는 뭔가 어설프게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즉 김치와 재즈는 매우 어울리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재즈가 웬지 여자꼬시는 재즈바와 같은 문화로 인식되어 있는게 참 문제인데요

재즈를 음악적으로 인식하는게 아니고 재즈빠와 같은 여자들이 접대부로 있는 재즈바로 많은 한국남자들이 상상을 한다는 얘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이상하게 재즈빠가 재즈음악과는 관계없는 바텐 여자들이 남자 술따라주면서 접대하는 장소로 정착이 되어버렸는데요 

과거 조선시대 기생들이 선비들에게 술따라주면서 비위맞춰주는 문화가 고스란히 재즈빠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계승되었다는 얘깁니다.

그래서그런지 한국남자들이 쨰즈빠는 알아도 쨰즈음악은 뭔지 모르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동양인이 클래식음악을 하는건 재즈음악처럼 어울리지 않다라거나 이상하다는 얘기는 듣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제생각에 그럿은 유럽인들의 보편주의 철학떄문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유럽인들은 자신들의 문화를 발달시킬때 타민족에게도 흡수하는점등을 고려하여 이성적으로 발달시켜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유럽의 문화의 중심에는 보편주의 사상이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국에 카톨릭이 쉽게 정착할수 있었던것도 이러한 유럽의 보편주의 사상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클래식음악도 그래서 한국인들에게 쉽게 융화될수 있었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재즈는 흑인과 백인의 개성적 색채주의가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동양인에게는 클래식보다 재즈가 낯선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동양인이 재쯔음악을 하는 행위는 하는 행위는 뭐지 어설프고 이상하다" 라는 얘기를 듣게 되는거라 보입니다.





고작해봐야 인구 백만인  동네에서 황인종 대상으로 클래식, 재즈음악 해봤자 돈벌이가 되기가 어려운건 자명한 사실이라 보구요

이러한 현실에서도 서울대 일류대 하면서 비싼돈 들여가며 국내 음대로만 진학할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참 불쌍한것 같습니다.


저라면 서구사회로 일치감찌 진출하여 한국인들만 대상으로 할게 아니라 서구 금발머리 대상으로 음악을 해볼 생각을 모색해보겠습니다.


어차피 클래식음악은 서구 금발머리들에 의해 주도되어 완성된 문화이기게 금발머리들에게 인정받게되면 한국과 같은 동양인들에게 인정받는것은 부수적인 결과로 따로오게 된다 보입니다.


백날 서울대 나오고 해봤자 우물안에 개구리에 불과하다는 얘깁니다.


적어도 클래식기타도 마찬가지이고 클래식음악을 하겠다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서구사회를 대상으로도 장사를 해보겠다는 큰 포부를 갖어보는게 좋지 않을가 생각됩니다/


이왕 할거...말귀를 더 알아먹는 사회로 진출하라는 겁니다.


말귀를 못알아먹는 사회에서는 열심히 해봤자 본인만 답답한결과만 초래할뿐이고 결국은 말귀를 알아먹는 사회에서 활동해야 돈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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