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기연주회를 보고나서...

by 청중1 posted Aug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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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을 두손으로  만져서

소리를 만들어주는 악기  가야금.

신라보다 이전에

가야국에서  사용하던 악기죠.


가야금엔  일월(해와 달)이 상감되어 있고

울림통에는  해와  달  그리고   은하가  3개의  구멍으로

표현되어 있다죠...

기타와 달리 울림구멍이  3개.



오래만에  좋은 연주를 들었네요...

현을 가지고 노는 단계.

귀가 있으니 조율을 하고

손이 있으니 농현을 하고

원하는바 그대로...

..................................................................................................................................................

요즘의  가야금 연주자는  조율조차  못하기에

외국 뮤지션들과  잼잼미(공연)를 하지 못한다죠.

이년간  한국의  국악연주자들을   미국으로  데려가서  같이

즉흥 공연을  추진하던 한  피디는

그  사업을  포기했다죠...


그런  이유는

교육이 잘못되어서인데

교수를 포함한 교육자들  본인들도 방법을  모르기에

고칠 가능성 조차 없답니다...배우려고도 안하고.

......................................................................................................

*** 이라는  직위높은  어느분은

학생때  자기선생님이  관현악을 정리해 놓으면

몰래 방에 들어가 훔쳐 가더니 

나중에  선생님이  외국으로  이민간 사이

본인 이름으로  발표를 하지않나

그 많은 선생님의  작곡들을  대부분  소유하고는

그  계통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자가 되었죠..

그리고  그 여새로 

직위도 교수저리가라 하고   높아져  ,

파란지붕집까지 드나들며

신문이나  방송에도  자주  거론되고...


(하도  돌아가신  그 선생님 이름이  여기저기서 거론되니)

@@@기념사업회 만들어

매년 일억가까운 국가예산을 타 내서는

십여년간 자기들끼리 나눠 쓰고  ,

하나의 업적이나  자료도 남기지 않고 있으니

이런  어이없는 일이  우리가  관심없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다죠.

누군가를 안 알려지게 하기위해 

  기념사업회 만든다는거  첨 알았네요...

기념사업회하면 누구나 당연히  그분  기념하려고 하는줄 알겠죠...


뿐만 아니라

그 선생님의  음악을 연구하는 논문을 내는 학생에겐

결코  자료를  주거나  호의를 베풀지 않고

그 선생님과 관련된  음악회나 그런것은

철저하게 방송국에서부터  없애고 미리미리 막아내니

이땅에  그 선생님의 음악은  남아나질  않죠...


그러니  직위높은 ***의 영향권 아래에 있는

그쪽  음악계는 미래가 없는 거죠....

가장  높은곳에 있는 한 사람이

얼마나  영향을 많이 주는지...


아  이  서글픈  현실...



음악회 듣고  이런  깊은 내막까지...

이런  어둔  내용  올려서  죄송해여.

다만  현실이  그런데 

그걸  모르고도  평생 살 수 있는거고,

알면서  속으로 삭히면서도  사는거고...



아리랑은 일제시대에  새로 만들어진거 랍니다.

원  아리랑은 다르답니다...진행이.

그래서 원래의 우리음악은  도라지에 더 원형이 남아 있다는군요....

너무  놀라운 많은 이야기 들었는데....


연주는 직접 들어봐야  그 맛을 알죠...  ...ㅎㅎ

농현하는 그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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