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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9 23:18
기타리스트 장대건 마스터클라스!!!!
(*.208.182.176) 조회 수 3359 댓글 3
안녕하십니까!
이번 재오픈을맞아 오픈행사중하나로 기타리스트 장대건님의 마스터클라스를 열게되었습니다.
세계유수의 국제기타콩쿨을 석권하고 유럽에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장대건님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공부할수있는 좋은기회가 될것입니다....
이미 유럽에서 많은 기타페스티발의 강사로 활동하고있는 장대건님의 티칭은 이미 작년 마스터클라스를 받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바있습니다...
전공생,입시생 그리고 수준있는 애호가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대건 마스터클라스
일시:2004년 6월13일 오후1시부터 저녁 8시까지 (5~6시 휴식)
장소:기타문화원
정강생 인원-6명(1인 한시간)
청강생 인원-20명
참가비:정강생-10만원, 청강생-2만원
문의:02-581-5527, 016-690-0977
이번 재오픈을맞아 오픈행사중하나로 기타리스트 장대건님의 마스터클라스를 열게되었습니다.
세계유수의 국제기타콩쿨을 석권하고 유럽에서 활동중인 기타리스트 장대건님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공부할수있는 좋은기회가 될것입니다....
이미 유럽에서 많은 기타페스티발의 강사로 활동하고있는 장대건님의 티칭은 이미 작년 마스터클라스를 받은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은바있습니다...
전공생,입시생 그리고 수준있는 애호가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대건 마스터클라스
일시:2004년 6월13일 오후1시부터 저녁 8시까지 (5~6시 휴식)
장소:기타문화원
정강생 인원-6명(1인 한시간)
청강생 인원-20명
참가비:정강생-10만원, 청강생-2만원
문의:02-581-5527, 016-690-0977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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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기간입니다..........미치것네.......장대건 님 부산에도 함 원정 뜨시면 안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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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하이에나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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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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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마스터클라스때도 배모님이 제자들 렛슷받게하고 이주일 굶는거 봤는데..
제자가 있는 선생님들이 생각하기에 장대건님에게 학생들이 배울게 없을꺼라 생각하는 분은 아마 없을것입니다.
오히려 외국의 대가들의 마스터클라스보다 배울바가 더 많을것이란것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대가 앞에서의 심리적 감동은 예외)
그러나 교육스케쥴이 완벽하여 빈틈도 없이 진행해 나가느라 마스터클라스에 내 보낼 짬이 안나는 경우가 많겠지요. 딴 얘기 들으면 학생이 혼란스러울수도 있을테니까요.
기타하는 학생들의 렛슨이 타 음악하는 학생들에 비해 가정에서 지원이 약한 부분은 의아하지만, 그래도 현실이니 그 이유가 아마 대부분일겁니다.
매우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ㅠㅠ
무릎에 있을때 자식이란 어른들의 말씀은 사제간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교육을 받도록 독려해서 학생이 훌륭하게 성장했을떄 자신보다 더 훌륭한 연주자가, 아티스트가 되었을떄 그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써 존경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기간은 길지도 않습니다.
전공하는 학생이 성장해 유학도 가고 돌아오는데는 10년도 안걸립니다.
저도 10년전에 배운 선생님들을 존경합니다. ^^;;; 절 가둬서 키우지 않으셨으니까요.
10년 후를 위한 투자로 배모씨같이 이주일 굶어도 보는건 필요하다 봅니다.
(그가 10년 후를 생각해서 굶을만큼 천부적인 마케터가 아님은 제가 잘 압니다. 그저 정 때문에 ㅡㅡ;;;)
학생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배움의 기회가 있다면 천리길을 달려와 배워도 배움이 모자랍니다.
좋은 제자는 나중에 좋은 연주자가 되었을때 좋은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배움을 갈망하고 실력을 갈고 닦아 훌륭한 연주자가 되면,
그게 바로 좋은 제자입니다.
일반 음악계의 현실처럼 무릎팍안에서 눈치나 보고 있다가는 고만고만 할 뿐입니다.
제가 선생이라면 제자가 누구누구 마스터클라스 쫒아다니고, 여기저기 공연장 다니고, 도서관뒤지고, 음악인들과 교류하고하면 기특해서 퍼 주고싶은거 다 퍼주겠습니다.
혹 돈이 없어도,
배움이 간절하다면 길은 있기 마련입니다.
무지무지 배우고싶은데 땡전한푼 없는 분이 있다면 제가 외상으로 렛슨 받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돈으로 갚던지, 아니면 그에 해당하는 노동을 하든지, 아니면 렛슨 받은 곡으로 콩쿨나가서 상금 타서 갚으면 됩니다.
먹거리 장터에 가면 맛보기 몇 점 먹고 배 속에 든것도 없으면서 배가 부르다고 착각을 하기도 합니다.
정보가 너무 많은 요즘, 머리와 가슴 속이 굶주리고있음을 모르고 헛배만 두드리고 있는 학생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쓰다보니 열라 과격했습니다..ㅡㅡ;
죄송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