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최근에 마니 뜸했었습니다. 혹자는 제가 머리깎고 절로 간 줄 알았다더군요..부활ASAP입니다..
암턴, 어제 후기를 암도 안쓰는 관계로...잼있었던 로하스 아짐마와의 대화 내용을 약간 정리해 보고자 함다.
제 영어 실력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기에 넘겨 짚고, 대충 이해하고 얼버무리더라도 어제 와 계셨던 분들의
딴지는 사절함다..Q(--+)Q <--유행인 듯 하기에 저작권 문제 안고서 함 써먹어 봅니다...ㅋㅋ
어제와 같은 컨셉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도 로하스라는 분에 대해 잘 알고 오신 분이 없어서 약간 의외.
소갯말에도 써 있듯이 바리오스 스페셜리스트이고, 울티모칸토, 주에노 플로레스타(맞나? 안맞음...말고~)에는
입을 다물 수가 없을 정도...
베르따 아줌마 스스로도 자신은 바리오스와 같은 나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바리오스를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더군여. 바리오스는 마치 폴란드에 있어서의 쇼팽과 같다는 말도..
제가 한 10분 늦게 도착했는데, 아직 잡설 중이시라서 안심하고서뤼...바루 파라과이 무곡을 요청했숨다.
아..어디서 마~니 들은 듯한 음색인데..머냐머냐...생각해 보건데..바루에꼬의 그것과 비교할 수 있었던 듯.
바로 앞에서 (거기 있던 사람들의 간격이 모두..1m 내외였음..청중이건 연주자건..) 들으면 좀 소리가
안좋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걍 사라지고...경쾌하면서 가볍지 않은 터치가 매우 인상적..
요새 다시 오른손을 고민 중이기 때매..일부러 오른쪽으로 비켜 앉아서 보구 있는데..암것도 모리는 수님..
옆에서 들으믄 잘 안들린다구 앞쪽으로 끌어와...--;
계속 이어지는 남미곡들 중에 오늘 있을 연주회 곡도 있었는데 1부 끝곡으로 되어있는
Cielo Abieto(대략 뜻은 "Open Sky"....라고 베르따 아짐마가 설명해씀, 갠적으론 Cielo라는 단어는 전에 있던
회사의 모 제품 이름이었으므로..친근함..--;) 작곡자인 Q.sinesi라는 분은 베르따 아짐마의 칭구분이시라고,
아주 유쾌하고 잼있는 곡이었숨다. 이전 버릇대로 "거스그..악보 점.."하고 싶었으나..일딴은
어제의 복장 컨셉 관계로 삼가하고서뤼...
그 담엔 아마춰 무대뽀 정신으루 베르따 아짐마의 럭을 뺏아서 함 쳐보는 만행을...ㅋㅋㅋ
94년산 악기인데..참 깨끗하게 쓰시더군여..소리가 다른 럭과는 약간 다른...뭐랄까, 단단함이 절제된
깊고 맑은 소리랄까...약간 부드럽더군여.
같이 계시던 분들도 돌아가믄서 한곡씩 땡기셨구여...
저녁식사라두 하면서 안되는 영어나마 얘길 좀 마니 하고 싶었으나, 한국에 오신지 2일밖에 안되어 시차때문인지
피곤하다구 하셔서뤼...걍 보내 드렸숨다..
공부 쫌 하구 갔으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잼있는 만남이었습니다.
암턴, 어제 후기를 암도 안쓰는 관계로...잼있었던 로하스 아짐마와의 대화 내용을 약간 정리해 보고자 함다.
제 영어 실력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기에 넘겨 짚고, 대충 이해하고 얼버무리더라도 어제 와 계셨던 분들의
딴지는 사절함다..Q(--+)Q <--유행인 듯 하기에 저작권 문제 안고서 함 써먹어 봅니다...ㅋㅋ
어제와 같은 컨셉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도 로하스라는 분에 대해 잘 알고 오신 분이 없어서 약간 의외.
소갯말에도 써 있듯이 바리오스 스페셜리스트이고, 울티모칸토, 주에노 플로레스타(맞나? 안맞음...말고~)에는
입을 다물 수가 없을 정도...
베르따 아줌마 스스로도 자신은 바리오스와 같은 나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바리오스를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더군여. 바리오스는 마치 폴란드에 있어서의 쇼팽과 같다는 말도..
제가 한 10분 늦게 도착했는데, 아직 잡설 중이시라서 안심하고서뤼...바루 파라과이 무곡을 요청했숨다.
아..어디서 마~니 들은 듯한 음색인데..머냐머냐...생각해 보건데..바루에꼬의 그것과 비교할 수 있었던 듯.
바로 앞에서 (거기 있던 사람들의 간격이 모두..1m 내외였음..청중이건 연주자건..) 들으면 좀 소리가
안좋지 않을까..하는 우려는 걍 사라지고...경쾌하면서 가볍지 않은 터치가 매우 인상적..
요새 다시 오른손을 고민 중이기 때매..일부러 오른쪽으로 비켜 앉아서 보구 있는데..암것도 모리는 수님..
옆에서 들으믄 잘 안들린다구 앞쪽으로 끌어와...--;
계속 이어지는 남미곡들 중에 오늘 있을 연주회 곡도 있었는데 1부 끝곡으로 되어있는
Cielo Abieto(대략 뜻은 "Open Sky"....라고 베르따 아짐마가 설명해씀, 갠적으론 Cielo라는 단어는 전에 있던
회사의 모 제품 이름이었으므로..친근함..--;) 작곡자인 Q.sinesi라는 분은 베르따 아짐마의 칭구분이시라고,
아주 유쾌하고 잼있는 곡이었숨다. 이전 버릇대로 "거스그..악보 점.."하고 싶었으나..일딴은
어제의 복장 컨셉 관계로 삼가하고서뤼...
그 담엔 아마춰 무대뽀 정신으루 베르따 아짐마의 럭을 뺏아서 함 쳐보는 만행을...ㅋㅋㅋ
94년산 악기인데..참 깨끗하게 쓰시더군여..소리가 다른 럭과는 약간 다른...뭐랄까, 단단함이 절제된
깊고 맑은 소리랄까...약간 부드럽더군여.
같이 계시던 분들도 돌아가믄서 한곡씩 땡기셨구여...
저녁식사라두 하면서 안되는 영어나마 얘길 좀 마니 하고 싶었으나, 한국에 오신지 2일밖에 안되어 시차때문인지
피곤하다구 하셔서뤼...걍 보내 드렸숨다..
공부 쫌 하구 갔으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잼있는 만남이었습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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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곡인지 무지무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좋은 곡이라면 뽀짱님이나 수님이 악보좀 수소문해서 구하면 모든이에게 이로울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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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쉬워요...정식 공연에는 못 가게되서 기타문화원이라도 갈려고 했는데 그것마저 좌절되고..ㅜㅜ
공연후기가 좀 늦네요...어서 올라왔으면 읽으면서 이 아쉬움을 달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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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현대작품은 정말 오래만이예요....좋은작곡자를 또 한명 알게된 이 행복...
오늘 공연에서도 일부에 들려준다죠..
그리고 로하스의 로버트럭(94년제작)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하까란다로 만들었어요...확신.
하까란다중에서도 특히 로하스것은 너무좋은재료라서
럭 자신도 결국 자기자신을 위해 그 기타를 만들었죠.
시더앞판내부에 자기자신을 위해 만들었다고 씌여져있습니다.
하지만 로하스라는 좋은 연주자를 만나게 되니 로하스품으로 가게 되었더군요...
이따가 연주회장에서 뵈어요....기대 만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