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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03 19:58
가장 선호하는 기타줄은 어떤 상표입니까?
(*.240.148.165) 조회 수 3057 댓글 9
저같은 경우에는 잡식성이긴 하지만 매냐분들의 답변을 듣구 싶군요. 글구 그 이유도 같이 리플 달아 봅시다.^^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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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줄을 구분해서 쓰는 경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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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텐션의 좋은줄 좀 추천해주세요
제 기타는 스프루스고
갠적으로 바로크 좋아한답니다^^; 어떤줄이 맞을까요? -
첨엔 사바레즈를 좋아했었는데...나중 하나바하 미디움하이텐션 줄을 써본적이 있는데
제 기타와 잘 맞았던거 같아요
그 뒤론 하나바하 미디움하이텐션만 찾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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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비로 저가형중에선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바레즈 알리앙스 하이텐션 벌크선을 주로 사용합니다...
돈이 없어서;; 다른 줄의 벌크선은 안파나요?(다다리오 말구요..이건 못쓰겠더라구요) -
혁님에 한표! 그리고 저는 한나바하 메디움(포장지가 보라색? 연두색?, 이나이에 아직도 색깔이름 제대로 구분못
함. 색맹아님). 친구애기로는 악기, 소리, 주인 스타일에 따라서 그 악기에 맞는 줄이 있다고 하대요. 그래서 악
기 바꿀때마다 그악기에 맞는 줄 테스트하느라 돈이 꽤 들어갈수도 있고. -
다다리오 하이텐션 벌크.^^; 사바레즈 알리앙스가 저가였군요. 가끔 연주회할때만 고급기타줄로 생각하고 샀는데. 근데 줄이 너무 얇아서 연주할때 손가락이 베이는 것 같은 아픔이 느껴져서 좋아하진 않지만 소리는 맘에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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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레즈는 음이 밝고 유려하지만 깊은 맛이 부족하고 하나바하는 중후하지만 좀 답답하고 날카롭고 다다리오는 약간 뿌연듯한 느낌과 스틸기타줄같은 느낌이 있기는 하나 다다리오 중에서도 다다리오 클래식 노말과 하드텐션은 나름대로 맑고 어떤 맛을 느끼게 해주어서 저는 다다리오 클래식 하드텐션과 너무 팽팽한 것 같으면 노말텐션으로 번갈아 가면서 씁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독일제 기타에 다다리오 노말을 걸었을때 음식으로 치면 꼭 누룽지탕 같은 구수한 듯하면서도 신비로운 맛이 납니다. 한 마디로 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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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써 본 기타줄중에 가장 좋게 느꼈던 줄은
하나바하 골드인입니다.
하나바하답지 않게 까랑까랑한 123번줄.
하나바하답게 정말 깊이있는 저음현....
물론 제 기타에 어울려서
제가 그렇게 느꼈겠지요.
가장 비싼 줄입니다.
와우기타에서 수입해서
국내에 공급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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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상표라기 보단...악기와 궁합이 잘맞는줄이 젤루 선호되는 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