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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의 고령에도 열정적인 아코디언 연주를 하고 계시는 심성락 아코디언 명인의
연주입니다. 2009년 74세에 생애 처음 음반을 내셨구요.(제목-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우리는 잘모르지만 선생의 50년 연주생활동안 우리나라 대중가요나 영화음악에
그의 연주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숨은 대중음악의 산 증인인 셈입니다.
한때는 대통령 전속악사 (음..아마도 청와대 불려가서 권력자 앞에서..ㅜㅜ 심수봉씨 생각이 남)
도 하셨다네요. 음 하나하나 섬세한 노래를 하는듯 가슴이 저립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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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번 못들었는데,
이제 들어볼 수 있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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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님
채금 지셔야 합니다.
이런 음악으로 가심을 져려 노코서
아무런 대책이 업쓰시다면 정말로 무채김 하신겁니다.
채금 지세요.
소주 열아홉 병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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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Merb Conn(약자)이란 분도 세고비아처럼 백악관에서 연주하곤 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청와대에 초대받아서 연주하신 아코디어니스트가 있었군요.
청와대에서 연주하는 것을 사시로만 바라볼 일은 아닙니다.
지금은 없어진 안가에서 술좌석 분위기나 잡아주던 일은 아주 오래된 얘기이고요...
국빈을 맞이하여 작은 음악회나 만찬 등을 위해 연주가를 초빙하는 경우가 있지요.
우리의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외교행사이기도 하니까요.
조수미님 뿐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 등.
기타리스트 배장흠님도 아일랜드? 국빈 방문시 연주한 걸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