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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88.112.85) 조회 수 8821 댓글 25
  안녕하세요! 현재 동아리에서 기타를 연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제가 곧 200호의 기타를 한 대 장만하려 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기간이 끝나면 멀지 않은 기타공방들을 들러서
기타 소리를 들어보려 하는데요,

제가 지금 생각하는 공방으로는(제가 서울 동남쪽에 살아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김제만, 김정곤, 원음, 백철진, 서민석 정도가 있군요.

제가 원하는 기타의 특성은

-일단 전반적으로 밝고 야무지다기보단 '부드럽고 서정적인' 소리가 나고, 하이포지션음이 날카롭지 않고
(터치도 러셀스타일 손톱에 압탄식 사선형이라...그래서 지금 스프루스보단 시더를 고려중입니다.)

-제가 손이 작아서 현장은 640~637을 원하는데 그것을 제작해주실 수 있었으면 하며

-기타의 자체 장력이 세지 않았으면 하고, 사바레즈보다는 다다리오와 잘 어울리며
(위의 이유로 엄태창, 엄태흥기타는 배제했습니다. 사바레즈를 써 온 동아리 친구들에겐 좋은 기타이지만요.
장력은 제가 현재 트레몰로 연습을 심도있게 하고 있어서, 그 이유에서 제게는 꽤 중요한 문제입니다.)

-밸런스와 원달성 둘 다 중요하지만 둘 중 굳이 하나만 꼽으라면 원달성이 어느 정도 있는
(이 특징은 다른 특징들에 비해서는 덜 중요하긴 합니다)

대략 이런 성격을 갖춘 기타를 원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다 갖추긴 힘드니, 최대한 근접한;;그런 것 말이죠!)

제가 생각해 놓은 공방, 또는 제가 모르는(하지만 서울에서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공방 중에서
위와 같은 특성에 가장 가까운 기타를 제작하는 공방은 어떤 곳이 있을까요?
(동아리방에서 꾸준히 몇 개 본 바로는 서민석,백철진기타가 마음에 들긴 하던데,
서민석기타는 현재 500호 이상만 제작한다는 소문이 있고,
원음과 김제만은 100호 이상의 기타소리를 못 들어봐서, 일단 목록에 놔두었습니다)

(아, 그리고 중고는 살 생각이 별로 없네요. 그러니 중고 관련 답글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답글들을 참고하여 방문을 정하려 합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25'
  • 최동수 2010.12.01 21:19 (*.255.173.119)
    저는 기타제작가들과의 넓은 친분관계로 지명하여 추천할 입장은 아닙니다.

    제시하신 조건을 감안한다면,
    대전 기타페스티벌 관련해서 올라온 댓글들을 유심히 읽어보기길 바랍니다.
  • 최동수 2010.12.01 21:22 (*.255.173.119)
    물론 위에 열거하신 분들도 300호급 기타를 제작하고 계십니다.

    그외에 150-200호급 기타를 제작하시는 명망있는 분들도 여러분 계시지요.
  • ... 2010.12.01 21:23 (*.123.59.167)
    직접들어보셔야 압니다.....글로 추천해주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 최동수 2010.12.01 21:25 (*.255.173.119)
    맞습니다.
    200호급 이상의 악기를 구하시는 분은 추천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직접 발품을 파셔야 될줄로 압니다.
  • 최동수 2010.12.01 21:28 (*.255.173.119)
    메인화면 우측에도 배너광고가 나와있지만
    한정된 예산에 맞추기 위해서는
    우선 각 제작가의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죠.
  • 개인적으로 2010.12.01 21:46 (*.57.232.209)
    저는 김중훈선생님 기타 추천합니다.

    그러고 보니 또 예전 생각이 나네요..
    김종완 선생님 기타가 가격대비 매우 우수합니다..
    기타계 연배 높으신 분들의 좋은 평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지 않은 일을 당하셔서, 앞으로는 그런 악기를 만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파주의 서민석선생님과 일산의 백철진선생님께서는
    예산보다 높은 악기를 만드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알고 있다는 것이니, 오해 또는 비방글 사절합니다)
    (개인적인 추천이니, 딴지 사절합니다)
    (또한, 고 김종완 선생님과 관련하여 제 댓글에 문제 삼진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 2010.12.01 21:51 (*.123.59.167)
    다시 말씀드리지만..직접들어보세요..소리공부도 되고, 이참에 기타가 만들어지는 과정도 구경하시구요.
    악기를 보는 눈이 없다면, 각 악기의 소리를 기억했다가 비교해서 사는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겁니다.
  • flygon 2010.12.01 22:32 (*.88.112.85)
    글쓴이입니다.
    답글들을 보니 저에 대한 염려가 묻어나오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뭔가 약간의 오해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은
    저는 제가 원하는 조건에 가까운 기타가 어떤 것이 있을지 단순히 물어보는 것이고,
    이것'만'을 바탕으로 구입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 공방을 들러서 직접 들어보기는 할 것입니다.(스케줄도 어느정도 짜 놓았습니다)
    다만 이 글의 목적은, 제가 원하는 조건과 '극반대'인 기타가 있다면 그것만이라도 배제하려는 것과,
    고수님들은 아시지만 저는 몰랐던 '다른 공방들'의 존재를 알고 싶다는 것 이 두 가지입니다.
    제게는 추천글이 '아무 의미 없는' 글이 아니라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샤콘느1004 2010.12.01 23:11 (*.207.102.159)
    카본계열줄이 잘 어울리는 최상의 악기는 안토니오마린몬테로였습니다. 여음이 긴.. 국내기타로는 김정곤님기타일것입니다

    다다리오 시더계열은 김종완님 서대영님

    음색이 아주 대비됩니다.

    제가 가진기타 서대영님기타입니다. 400호 ..지금은 450? ...

    김종완님기타가 아마 재고가있을것으로 추측되는데

    고인되셨지만 작년에 만져본감촉이 아직도 손끝에 생생합니다. 김정곤님기타나 마린계열은 마치 어쿠스틱기타

    같이 가슴까지 파고들고 여음이 깁니다. 다만 음량이 작은편이죠

    그래서 예전에는 두대기타로 각각의 음색을 즐겼죠

    참고가 되시기를


    아... 원하시는가격대의 기타는

    부산에 계시는 나래기타도 추천드립니다.
  • 샤콘느1004 2010.12.01 23:18 (*.207.102.159)
    200호급이면

    김종완님 / 나래 성혁준

    제가 만져본 국내기타중 가장 우수했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음색이실듯

    제가 귀가 좀 예민한 편이라 줄도 거의 다 써봤답니다.

    어거스틴리갈블루 - 다다리오 계열중 가장 크고 맑고 이쁜소리나는줄 입니다.

    이줄과 가장 잘 어울릴듯한 음색을 낼 기타일겁니다.

  • 추천!! 2010.12.01 23:23 (*.77.124.23)
    신중하게 고르실 요량이시면 부산의 피어리나 기타 또한 고려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어지간히 좋은 기타가 아니면 다다리오를 걸었을때 탁월한 성능을 발하는 기타는 잘 찾기 어려운데 근래 피어리나의 비약적인 발전된 소리를 들어본 저로는 피어리나의 원목기타또한 괄목할만한 소리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학생신분에 200만원이면 큰 목돈이기에 아무쪼록 두루 살펴보시고 좋은 기타를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 11 2010.12.01 23:29 (*.99.223.37)
    정답 - 직접 가서 쳐보시고 사세요. 200호라는것은 그냥 원목기타이고 맞춤제작에 의의를 둘뿐이지 그렇게 소리에 큰 기대를 하시면 안됩니다. 따라서 여러 공방에 가시면 만들어놓은 호수별로 칠기회가 있고 그중 재고악기도 있을것이며 제법괜찮은것도 많이 있습니다.

    맞춤 주문제작 기타는 제대로 만들고자 할려면 콘서트급이상으로 주문하셔야겠지요.

    그래도 주문제작을 하고싶으시다면? 그 공방분위기및 사정을 알아야 하겠죠?

    그리고 여러 공방가면 그 분위기가 있습니다. 갠적으로 경기도 엄선생님공방은 아주 깔끔하고 괜찮았던기억이났고 반면 지방의 어느공방 가면 도때기시장같은 곳을보며 마음을 접었던 적도 있죠. 여러 공방가면서 느낀점을 종합해보고 기타소리도 종합해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겁니다.

  • 2010.12.01 23:31 (*.206.46.151)
    엄태흥 선생님의 200호도 좋았습니다~ 묵직한 소리를 내요~ ㅎ
  • 추천!!~2 2010.12.02 00:39 (*.77.124.23)
    샤콘느1004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어거스틴 블루도 애호가들이 많이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허나 베이스줄이 빨리 죽는다는 소문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사실..다다리오도 베이스가 그리 좋은건 아니죠..
    주관적인 생각으로 기타만 좋다면 최고의 줄은 다다리오가 아닐듯 싶습니다....

    원달성을 본인이 쳐보고 느낄수 있으려면요...우선 악기 고르실때 큰 볼륨에 너무 현혹되지 않길 바라구요..
    아주 작은 소리를 내어 보더라도 그 소리가 통에서 밀려나가는지(음이 깨지지 않고 힘이 담겨있는체로)...통에서만 터지는 그런 소리가 아닌지..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례로 정말 작인 피아노의 소리를 내었을때 의도하지 않게 소리가 깨져나오면 본인의 터치가 좋지 않거나 기타의 성능 혹은 컨디션에 문제가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큰소리에 현혹되어 200만원의 가치를 져버리는 우를 범하면 돈이 너무 아깝죠..

    그리고 200만원이라면 최고급 정도의 음색은 둘째치더라도 그냥 원목악기에서 나오는 그 이상의 고급적인 음색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서정적인 소리가 나면서도 힘이 빠지지는 않았는지..어느정도 서스테인인지...어느정도 볼륨인지...음색은 어떠한지..여하간 200정도에서도 제작가별로 편차(혹은 추구하는 바)가 많이 있을듯 합니다..

    음...피어리나를 추천하면서 나름 이런 글도 올렸으니...
    참고 하셔서 어느 장인이든 본인이 제일 맘에 드는 기타를 구매하시고 행복하게 기타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2010.12.02 02:07 (*.184.77.167)
    기타의 음질의 하드웨어적인 기본은
    밸런스,음량,음정,원달성 등등입니다.
    한국기타는 대체로 위의 요건은 어느정도 다 갖추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악기는 개성적이고 고아하며 미묘한 음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평기와 명기 그리고 세기의 명기가 갈라집니다.
    얼마전 외국경매에서 송로버섯 1kg을 1억 5천만원에 구입한 한국인이 있었지요.
    송로버섯을 먹어본 사람의 말로는 질감이나 기본맛은 보통 버섯과 별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향이 정말 진하고 독특하다고 합니다.
    경험자의 말로는 천국의 끝자락에서 풍겨오는 향같다고 표현하더군요.
    다른건 다 비슷해도 이 독특하고 강한 향이 1만원짜리 버섯과 1억5천짜리 버섯으로 갈라
    놓는다는 겁니다. 기타도 기본 음질 하드웨는 다 비슷해도 이 음색이 평기와 명기를 가릅니다.
    한국 클래식기타 참 좋습니다. 세계에 내놓아도 꿀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아하고 개성있는 음색이 아직 부족합니다.
    다른 분들이 많이 기타를 추천하셨는데.. 저는 덧붙여서 말하고 싶은게..
    기본적인 음질의 하드웨어는 다 살펴보되 혹시 200호대에 우연히 탄생한지 모르는 개성있는 음색을
    잘 찾아보라는 겁니다,.혹시 그런것을 찾았다면 정말 대박감이지요.
    이것을 알려면 평소 명기로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연주를 유심히 많이 들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쉽게 쉽게 소리나는 기타는 고르지 말라는 겁니다. 그런 기타는 자신의 연주개성이
    잘 살려내어 지지가 않습니다. 어느정도 소리내기가 깐깐한 기타가 먼 훗날의 발전에 좋습니다.
    또 하나는 비단결 같은 곱기만 한 소리는 표현력에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처음 쳐봤을땐 좀 투박한 소리라도 탄현을 잘했을때 좋은 소리가 나고 다양한 음색이 나면
    정말 표현력의 잠재성이 큰 악기일 겁니다.
  • MoreKimchi 2010.12.02 03:28 (*.20.11.50)
    아... 훈님, 무지 어렵습니다..
    소리내기가 깐깐하며 표현력이 다양한 기타가 명기중에 어떤게 있을지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TV에서 이쁜 여배우 보면 그 이름이라도 알고픈 아저씨팬의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참고로 플라이곤님껜 시더 인디안 200-300호급 서대영 기타가 어떠실지..?)
  • 샤콘느 2010.12.02 09:37 (*.40.121.89)
    전 초보지만 100호 이상의 기타중 엄태창선생님, 브라만, 샤콘느, 피어리나등을 만져본결과 가격대비 가장 좋았던건 샤콘느였습니다. 시더와 스프루스가 섞인 앞판으로 된 샤콘느가 좋더군요...현재 중고장터에 게시물이 있는것 같습니다.
  • 최동수 2010.12.02 10:07 (*.255.173.119)
    200호대의 기타는 수제품으로는 좀 애매한 가격대입니다.

    flygon님이 대중교통으로 돌아보시기 쉬운 지역을 더듬어보니
    연장선 상에
    브라만/샤콘느, 김중훈, 백철진, 이주용, 이성관, 서민석, 원음, 한소리와 김정곤 등이 있네요.
    다른 방향으로는 엄태흥, 엄태창, 알마와 크라우스 등이 있구요.

    위의 모든 제작가들은 300호와 500호를 주로 취급 합니다만,
    직접 찾아가시는 경우 200만원대도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진 제작가 중에는 명노창, 김양식과 이병성님이 계시네요.

    참고로,
    이번 대전기타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이성관님의 150호 신모델인
    격자형 부챗살의 시더악기가 놀라운 반응을 일으킨 것도 알아두시지요.

    지방에 훌륭한 제작가도 더러 있지만 여기서는 생략하였습니다.

  • 마이콜 2010.12.02 11:03 (*.1.151.2)
    일반적으로 200호라고 하면, 공방의 환경에 따라 전판쉘락 또는 올쉘락인 악기일 것입니다. 이점 고려하셔야 하구요. 원달성이라는 것은 음이 얼마나 멀리 뻗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것으로 사실상 콘서트홀이 아니라면 확인하기가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시원찮은 악기도 5미터 10미터는 전달이 됩니다. 때문에 우선은 음의 분리도와 음의 밸런스 그리고 왼손의 편함 정도를 고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방에도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수도권으로 한정을 한다면, 브라만, 샤콘느, 서민석, 김중훈, 백철진, 이주용, 이성관, 원음기타, 한소리기타, 김정곤, 강수원, 성원악기(문현철), 알마, 이병성, 김양식, 명노창(인천), 박철우, 그리고 .. 수원에 신현구님, 이운선, 등.. 이외에도 여러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서울에 엄태창님, 성남에 엄태흥님 계시구요.
    근데 저도 이래저래 악기를 오래쓰다보니... (물론 수십년씩 내공을 갖고계신분들 여기엔 정말~ 많습니다. 저는 그냥 애호가...아니 풋내기 애호가라고 생각하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분들은 저에 비하면 신정도??) 그저 손이 편한 악기가 장땡이더라~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하면? 콘서트홀이나 연주회장에서 연주하는 것보다 내가 내방에서 웅크리고 치는 날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럴려면 그저~ 왼손 편한게 제일이지요..
    이점도 꼭~ 기타구매에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부디 맘에 쏙~~ 드는 200호지만 외제 명기에 버금가는 좋은 악기 만나시길...
  • 안녕하세요~^^ 2010.12.02 19:51 (*.177.89.151)
    피어리나기타 공방에 배윤수입니다.

    공개입찰 방식이라 생각하시고..
    지방에 있는 기타공방 제작가에게도 기회를 주십사 하고...
    용기내서 글 올립니다.~^^

    위에 거론된 기타공방과 제작가 분들을 일일이 찾아가는 것도 시간이 허락해야 가능 하겠지요...
    악기 가격 200만원이 적은 돈도 아니거니와...
    많은 제작가 분들이 이 글을 보고 있을 것이고 하니...

    다른 제작가분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면 용기내서 참여하시리라 생각해서 올리는 글이니...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피어리나 200호,
    앞판은 스프러스
    현장은 640mm 입니다.
    2010년 9월에 제작된 악기이며 라이징보드 입니다.
    악기는 택배로 보내 드리며...
    악기받고 맘에들지 않을 시 바로 회수해 드리겠습니다.
    왕복택배비는 피어리나에서 부담하므로 일체의 비용은 들지 않겠습니다.
    공개입찰이라 생각하시고 오해없길 바라며 댓글 바랍니다~^^
  • 최동수 2010.12.02 19:57 (*.255.173.119)
    배윤수님 오랜만입니다.

    지난 월말경에 뵐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2010.12.02 20:32 (*.184.77.167)
    와..배윤수님께서 파격적 제안을 할 정도로 좋은 악기가 나왔나 봅니다.
    조건도 부담이 없어니 의향있어신분들의 관심이 있어면 좋겠습니다.
    공방에 언제 한번 놀러가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2010.12.03 11:04 (*.177.89.151)
    동생결혼식이 28일에 있었어요~^^
    날짜가 겹쳐서 올해는 최동수선생님과 제작가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훈님과 짜장면 한그릇 하고 싶습니다.~^^
    기타제작에 대한 지식과 악기소리의 열정 만큼은 프로제작가인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는 분이시죠~^^

    글구...
    좋은 악기 추천하고 가겠습니다.
    이번 대전페스티벌에 출품한 최동수선생님악기입니다.

    "정말 제 악기를 마음에 들어하시고 아껴주실 분이 계시면
    예상보다 파격적인 가격에 넘겨드릴 용의가 있었습니다.
    다만, 가저가실 분의 마음가짐도 제가 살펴봐야 될 일이지요, 하하"

    끝으로...
    곽웅수선생님께 건의합니다.
    "공개입찰구매게시판"을 신설하면 어떨런지요~^^
    악기를 구매하려는 애호가분들이 구매하고픈 악기가격을 제시하면..
    준비된 제작가가 악기를 보내드릴 수 있다는 의향을 밝히는 게시판 말여요~
    제가 위에 올린 내용처럼 말여요~^^
  • 음~ 2010.12.03 14:29 (*.101.220.2)
    아주 발전적인 제안이시네요?
    소비자는 발품 안팔아도되고요...
    기타의 품질이나, 소리 등등의 스펙은 그동안 쌓아들 오신 제작가분의 신뢰이니~
    뭐! 직접 확인 않해도되고~(실제 구매후 마음에 들지않을땐 교환해주시겠죠?)
  • 최동수 2010.12.03 22:43 (*.255.173.119)
    배윤수님 댁에 혼사가 있었군요, 축하합니다.
    이번에 핸섬한 모습을 못뵈어서 섭섭했지요.

    근데 제 악기는요...
    그리고 제 글의 의미는요...
    진작부터 저를 잘 아시고 이해하여 주시는 분께만 팔겠다는 뜻입니다. 죄송.
    고작 1년에 단 2대밖에 안만드는데 설혹 판다고 해도 큰 득이 되지도 않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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