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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SPAGHETTI2010.05.27 06:52
저는 낙산사 절벽암자에서 목탁 두들기고 있나이다.


그런데 목탁에서 파도소리와 함께 사람소리가 들리는둥하여
발길 돌려
속세로 되돌아 갈려 말려 번민타가

주지 스님이 쓰시는 초고속 와이얼리쉬무스
메가패쒸를 두들겨 세상 구경 나왔더니


메냐에 기거하시는 태백 도사
허리춤까지 내려오던 10년 묵은 긴 머리
미장원서 볶으셨는지
많이 바꿨네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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