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171.33.29) 조회 수 3685 댓글 15
이거 무난히치면 클기 잘치는 사람 더듬거리고 외우기만해도 보통 클기 수준되는 사람 꼭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이 연주가 너무 빠르기만 하다느니 말이 많죠
Comment '15'
  • 여운 2018.02.03 21:33 (*.124.122.103)
    그냥 느낌입니다만
    나에게 1006의 연주묘미는 슬러의 쏠쏠한 맛으로 연주하는 데 - 특히 저음부 슬러 ...
    슬러없이 두현을 사용하여 아르페지오 형식의 탄현으로 선명성과 스피드감을 주기는 합니다만
    여운을 느낄 수도 즐길 수도 없네요 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주파 2018.02.03 21:45 (*.171.33.29)
    네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습니다
    단순한 제생각은 이정도는 속도만으로도 기적이라 생각합니다
    어짜피 다른 부분들은 관점에 따라 정답은 무의미 한거같구요
    예를들면 한 프레이즈를 어렵더라도 동일선상으로 두느냐 편의를 위해 운지를 달리하느냐의 단순한 차이부터 누가 옳다고 할수없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슬러는 편의를 위한 수단이고 한음한음 탄현해서 좋은 표현이되면 그게 최고고 비브라토없이 좋은음을 낼수있으면 그게 최고라 생각하는 관점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 연주자가 제 관점에 맞는 연주를 한다는게 아니라 속도만으로도 대단하다는 말씀이었습니다 ㅋ
  • dd 2018.02.03 23:24 (*.0.78.243)
    아티큘레이션이 바이올린하는 초,중등생보다 못하기떄문에 빠르기만 하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클기하는사람들은 이런것을 거의 듣지못합니다
  • 주파 2018.02.04 00:25 (*.171.33.29)
    클기뿐이겠습니까 저포함 음악에 관련됐던 좋아하던 그 다수가 못듣지만 또한 그중의 다수가 난 듣는귀는 있다고 착각하며 사는것 같습니다
  • dd 2018.02.03 23:26 (*.0.78.243)
    피아노,기타에서 특히 많이 나타나는문제이죠 현제 저는 해본적이 없는사람은 아니고요 독일에서 전공중입니다 996,998,1006 다해봤고요
  • 선율과화성 2018.02.03 23:59 (*.124.122.103)

    단선율적인 악기를 하는 사람은 평시에 호흡하듯, 대화하듯 해야만 하기에 아티큘레이션은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숙지됩니다
    예를들면 -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섹소폰, 트럼펫, 오보에, 플륫, 클라리넷, 등
    반면
    피아노 기타는 선율과 화성이 같이 진행이 되기에 손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 화성속에 이미 마음(?)이 담겨있다는 느낌(?)
    사실 피아노 기타의 강점은 선율 화성을 함께 낼 수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또한 특권이기도 하지요
    그런연유로 기타의 매력이 있다고 여깁니다. 비록 서투른 연주라 할지라도 ...

    나이드신 분들 기타연주 전문가가 보면 엉터리지만 나름 즐겁고 재밋지요
    단선율 악기는 음이라도 하나 틀리면 듣거나 치다가 흥미가 뚝 떨어질 뿐만 아니라 틀리지 않더라도
    자칫하면 -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 가 되기에 .....
    요즘 주변에서도
    트럼펫 색소폰 10년 이상 하시던 분들도 기타로 많이 바꿉니다 - 그건 기타의 화성적인 마력 때문일 겁니다 - 비록 아타큘레이션이 부족하다해도 ...

  • 주파 2018.02.04 00:29 (*.171.33.29)
    비록 서투른 연주라 할지라도 ...

    나이드신 분들 기타연주 전문가가 보면 엉터리지만 나름 즐겁고 재밋지요

    이말씀에 극히 공감하며 음악을 대하는 더없이 멋진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아티큘레이션이니 뭐니는 할말이 많지만 너무 길어져서 패스합니다 ㅋ
  • cc 2018.02.04 00:03 (*.182.139.102)

    속도가 빠른게 문제가 아니고 여유가 없자나요..속도가 빨라도 완급과 아티큘레이션 되면 여유와
    듣는 사람이 음악적 음미를 하게 되는데 이 연주는 어느것도 안되어 있네요.
    위에 dd분의 지적이 맞는거죠.나는 그렇게 연주 못한다해도 듣는 귀는 있다는 거지요.

  • 주파 2018.02.04 00:33 (*.171.33.29)
    저한테는 전혀 여유가 없게 들리지 않습니다
    내가 해본거랑 해보지 않은거랑은 천지차이로 다르게 들린다고 생각합니다
  • cc 2018.02.04 00:50 (*.182.139.102)
    그말은 대가들같이 연주하지 못하면 그들 연주를 깔수없다는 말과 같은 겁니다.
  • 주파 2018.02.04 01:01 (*.171.33.29)
    아 전혀 그런 의미의 말씀이 아니고 어떤곡을 내가 직접해보면 이전에 감상만으로 몰랐던 많은것들이 다시 느껴진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또한 그곡의 아주 작은부분일지라도요

    까는거야 내취향에 안맞으면 비판하는거죠ㅋㅋ
    물론 혼자나 가까운 사람들한테만요 ㅋ
    저는 동호인 연주는 박수치고 대가들만 깝니다 ㅋ
  • dd 2018.02.04 04:23 (*.130.52.94)
    여유없는거 맞아요 박자도 다 쏠리거나 밀리고요
  • 선율과화성2 2018.02.04 00:29 (*.39.149.164)
    선율과화성/님
    제가 기타를 좋아하고 즐기면서 살아온 근30년의 이유와 핑계가 딱입니다 ㅎㅎ
    사실 악기중에서 잘 연주하기가 가장 어려운게 기타라고 여겨지네요.
    인간을 위해서 음악이 존재하는 것이지 음악을 위해 사람이 존재한다고 여기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딸내미가 플룻하는데 그소리가 그소리같고 뭔가 호흡이 안맞으면 듣기싫고 ...
    그러지만 내 기타연주는 그애들도 듣기 좋아라합니다 ㅎㅎ
    아무튼 기타란 악기는 나를 끄는 마력이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선율과화성님의 견해에 십분 공감하구요.
  • 주파 2018.02.04 00:37 (*.171.33.29)
    무엇이던 사랑하는 마음이 가는것이 가장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ㅋ
  • 기타노동 2018.02.04 18:12 (*.205.142.91)

    저연주자는 기타를 연주하며 즐긴다기보다는
    마치 중노동을 하고있는 거같이 느껴집니다.
    듣는 사람에게는 감상한다는 것보다는 쫌 신기한 써커스재주 구경하는 거 같아요. 나만 그런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5031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8126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3586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5343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80108
17155 [re] 스몰맨과 죤 윌리엄스~ secret Acunetix 2009.11.29 2
17154 550미리정도가 기내반입 가능한 사이즈인듯요 newfile 2024.05.16 11
17153 여행용기타 ...... 미니기타 1 newfile 2024.05.15 28
17152 소리가 좋아지는 요인들 2024.05.14 45
17151 힐러기타의 장점 file 2024.05.12 64
17150 정이 많은 동남 아시아 file 2024.05.06 83
17149 슬라웨시, 자바, 칼리만탄, 수마트라 ...... 악기용 목재가 많은곳. file 2024.05.06 84
17148 천석무대에 합주로 무대에 오르실분 연락주세요 file 2024.05.06 85
17147 줄 묶을때 사소한 것들 file 2024.05.12 86
17146 호치민 file 2024.05.06 87
17145 기타페스티발하는곳으로 여행 file 2024.05.06 106
17144 칠하기전과 칠한후 소리변화 file 2024.05.06 155
17143 음정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앱! file 김선생님2 2024.04.18 225
17142 초등생은 580~630사이즈정도 file 2024.04.11 232
17141 자작기타 만드는 영상 file 2024.04.11 269
17140 김창완님,,,, 23년간 음악방송 이제 떠나시네요 2024.04.11 272
17139 발현악기 사즈라는 악기 file 2024.04.11 285
17138 자작기타완성 file 2024.04.14 293
17137 손톱영양크림 file 2024.04.17 296
17136 김제기타페스티발 중주경연이 취소되었다니 아쉽네요 2024.04.11 298
17135 630사이즈 여성용기타 1 2024.04.11 307
17134 전기가 끊겨도 기타연주는 가능 file 2024.04.11 327
17133 한수진 2024.04.15 337
17132 산울림의 김창완 , 640미리사이즈 클래식기타연주 실황 1 2024.04.15 390
17131 역시 아프리카 file 2024.03.20 498
17130 박신양 전시회 file 2024.03.20 516
17129 침해목재 file 2024.03.20 516
17128 사이트 화면에 일본어가 계속 뜨는데. . . 2023.11.30 534
17127 연말연시 따뜻하게 보내세요. 2 변종현 2023.12.23 536
17126 카본줄은 5바퀴 묶어야해요 file 2023.12.20 55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