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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4 16:29

수님..그리고 매냐 여러분....

나무
(*.233.12.77) 조회 수 573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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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나무입니다. ^^

한달여 가까이 사이트가 위의 큐브처럼 정상적이지 못했습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많이 부족한 저에게 까지 수님이 도움을 청했겠습니까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정상으로 돌리고자 시간과 신경을 썼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이 마무리 되어 잘 돌아가는걸 확인하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부탁하신 일이여서 신경을 많이 썼더니 20년 감기 한번 걸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몸살이 났습니다....몸살도 감기로 넣어야 하나요 그럼 기록 깨진건데...^^;;;

제가 할일은 이제 다한것 같습니다. ^^
수님 보내신 메일은 오늘 다 지웠습니다.
아이디 비번 등이 있어서지요. 오늘이라도 비번들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제가 혹시라도 기억나면 안되니까요 ^^
그리고 새벽에 백업 했으니 루트넷에 서버계약은 해지하셔도 됩니다.

며칠 사이트를 이상하게 만든건 피싱& 해킹파일들로 보여집니다.
서버를 옮기고 확인해보니 너무도 많은 피싱,해킹파일이 있었습니다.
밤새 지우고 안정시키긴 했지만요. 남은게 더있을지도 모르구요
앞으로 들어올 수도 있겠구요
이런일들은 자칫 대비에 소홀하다가 낭패 볼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합니다.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자면 운영자금이 필요할텐데요
운영자금의 일부라도 만드시려면 배너...광고..등등 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말씀드리겠구요

서버이전에 도움주시고 고생하신 고정석님....수님...
그리고 존경하옵는 최동수 선생님...
아참 그레이칙님 기타 제작 배우신다는데 응원에 글 한자 드리지 못했네요
명기를 탄생시키시길 개대합니다. 그리고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불안정한 가운데 인내해 주신 매냐 여러분....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최대한 예의있게 꾸~~벅

2010년 05월14일.... 나무  올림
Atachment
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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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0'
  • 수 2010.05.14 16:41 (*.161.14.21)
    밤 늦도록 신경쓰시느라 몸살까지 나셨군요.....
    전 그시간에 편히 잠들었는데.....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드려야 할텐데요.....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고정석 2010.05.14 16:44 (*.92.51.251)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터널에서 몇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터널에 갖혀 오도가도 못하고 있다가 밤낮으로 작업하여 길을 터주신 분의 수고로 터널을 지나 뻥뚤린 고속도로에서 시속 120km로 달리는 느낌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지니쏠 2010.05.14 17:03 (*.48.73.173)
    굉장히 빨라졌네요.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최동수 2010.05.14 19:57 (*.106.214.117)
    나무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烏飛梨落 이었군요.
    저는 단순히 서버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야기된 트러블로 알았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나무님은 다음에서 클래식기타 사랑방 카페지기로 봉사하고 계신데...
    기타매니아야말로 소프트 부문에도 해박하신분께 운영을 맡기시면 어떨지?
    수정 삭제 댓글
  • 진태권 2010.05.15 00:30 (*.206.31.41)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SPAGHETTI 2010.05.15 02:03 (*.205.171.213)
    나무님 만쉐 ^______^
    얻어 먹은 카푸치노 한잔 돌려드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10.05.15 10:45 (*.250.112.117)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곤란한 일이 있었군요 나무님께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작이 쉽지 않더군요. 첫기타는 소리는 괜찮았는데 현고조절에 실패하여 해체하였고,
    전판만 제작한 한대는 그런데로 소리가 들을만 한데 한대는 저음이 마음에 안들고,
    새로이 만든 기타는 괜찮은 편인데 1번현의 음색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고민중입니다.
    좋은 분을 만나 이리저리 해보는데 그래도 재료비가 부담이 많으네요.

    웬만한 기타가 만들어지면 올려 소개하겠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몸살 속히 나으시고 더육 건강해지시기를 기웜합니다.
    수정 삭제 댓글
  • 훈 2010.05.15 12:22 (*.184.77.147)
    그레이칙님..이제 본격 기타제작가로 들어서셨군요.
    좋은 음감을 가지신 그리고 기타에 대한 깊은 연구가 있는 분이라
    기대가 큽니다. (저는 입에 발린 소리 잘 못하는 성격 아시죠? ^^)
    요 며칠간 저도 얻어온 로즈우드로 앞판뒷판 모두 로즈우드로 된 기타를 하나
    만들어 봤는데 결론은 소리 별로 였습니다. 로즈우드는 음향판으론 부적절한듯..^^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10.05.15 15:17 (*.193.84.119)
    나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기타매니아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자리를 빌어서리..그레이칙님의 기타제작에 응원합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그레이칙 2010.05.15 18:19 (*.250.112.117)
    훈님, Jason님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나무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자리에서 언급되는 쑥스러움 보다
    저의 재주없는 조막손이 더욱 부끄럽네요.

    두분 그리고 나무님 항상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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