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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붕가2011.07.03 03:44
취미로 하시는 분들이 속주라는 것에 종교적인 환상을 품을 수 밖에 없는것은 역시
직업이 따로 있다보니 연습시간이 불규칙한게 주 원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음악적인 감각은 경력과 함께 누적이 되는거 같습니다마는... 근육은 축적된 기억을 너무나 빨리 잊어버립니다.
매일 연습하는 전공생들도 테크니컬한 곡(속주곡)을 연습을 며칠만 안하면 무뎌지니까요.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야마시타의 연주도 이런저런 태클이 걸리는데...
하물며 휴일에 수시간을 연습해도 평일에 일에 쫓기는 취미생들은 손가락만 빨고있을 수 밖에 없지요.
인생을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24시간은 너무나 짧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분명히 개인마다 한계는 있습니다.
그 한계가 높던 낮던... 그 한계를 구경이라도 해본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한계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재능이라는 단어를 이야기 하기엔 너무나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 저도모르게 깝깝해서 심하게 말해버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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