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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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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감 기르는 법 (음악 듣고 귀로 따는법)에 대해 알려주시고 조언부탁합니다

기타나 피아노 치는 분들중에 악보 없는 곡들 그냥 귀로 듣고 쳐내서 카피하시는 분들 있지 않습니까 ?

즉 길가다가 들려오는 음악이나 자기가 카피하고 싶은 음악을 악보 없이 쳐내는 능력

이러한 음감을 기르는 체계적인 훈련법을 알고 싶습니다

그냥 왕초보도 시창,청음책 사서 공부하면 되는지

전 나이가 20대 넘었고 피아노는 20살 넘어서 체르니 100 쳤고 기타는 기초 교본 끝낸 상태인데

아직 동요 같은 것도 음감으로 듣고 쳐내는것도 안됩니다

듣기에 일렉기타나 포크기타(통기타)가 클래식 기타보다 음감기르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던데

맞습니까 ?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는 노래를 100곡 정도 선곡해서 전부 계이름으로 부르는 연습을
하면된다고 하던데 이 방법이 역시 정석일까요 ? [여기서 계이름은 이동도법 말하는 거겠지여 ?
                                                                  즉 음이름 말고 G 메이저 사장조건 C메이저 다장조건
                                                                  전부 읽는건 다 도레미파솔라시도로 통일]

아 그리고 제가 악기를 배우고 난 뒤부터 음악이나 선율 같은거 듣고 무슨음인지 모르고 듣고 따는건
안되도

노래 부를시에 요구되는 음정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노래 부르면 음정도 안 맞고 노래 선율도 틀렸는데 이건 많이 좋아짐 귀로는 몰라도
입으로는 선율을 나름 따라 부를 수 있게 되었음 ]

저도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 일단은 동요같은 단선율 청음만 되도 좋겠군요



Comment '5'
  • 크해해 2011.04.20 17:17 (*.241.176.149)
    레슨받는 것이 아니라면 이어마스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시지요....

    그저 머 하나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보옵니다.
  • 스마트S 2011.04.20 17:30 (*.192.254.219)
    제 레벨은, 음악이론은 하나도 모르구요, 음악을 청음하거나 카피해내는 능력은 없습니다,
    그런데 동요나 대중음악 단선율 정도는 기타로 따라 치기는 가능한 수준입니다.

    님의 나이를 보니 저하고 좀 비슷한거 같고, 기타 잡기 시작한 나이도 비슷하신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일단, 클래식기타곡도 첨부터 악보를 보고 잘 쳐내는 것보다 음반 듣고 멜로디 따네는거에 더 재미를 붙여가지고 그런 짓을 많이 하고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많이 하다보면 동요 정도는 별 공부 없이도 따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하다보면 플랫 간격간 음간격 그런 감도 잡히는거 같구..

    그리고 항상 멜로디 따기 전에 입으로 흥얼거리기 많이 했었구요.. 클래식기타명곡들도 입으로 첨부터 끝까지 걍 흥얼거리고 그랬습니다. 걍 심심할 때마다.. 음.. 그리고 저는 휘파람을 평소에 즐겨불러요.. 휘파람의 음역한계를 안 벗어날 경우, 왠만한 곡은 완주 가능함 ㅋㅋ 이것도 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동요 따기 이후 더 높은 수준은 체계적으로 이론적 레벨을 쌓으신 분들이 조언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저도 좀 배울게 ㅋㅋ
  • jazzman 2011.04.20 17:34 (*.241.147.40)
    딴 건 몰라도...

    듣기에 일렉기타나 포크기타(통기타)가 클래식 기타보다 음감기르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던데

    --> 이건 말이 안되는 얘기가 틀림없다고 봅니다. 굳이 따져본다면, 클래식 기타는 악보를 보고 연습하게 되고, 일렉이나 포크기타는 악보가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듣고 카피하기를 많이 시도하게 되는 경향이 있으니 좀 더 그런 연습이 된다고 할수는 있겠죠. 또 리듬 면에서도 악보만 보면 잘 모르겠는데 듣고 따라하기가 오히려 쉬운 경우도 많지요. 하지만 일렉이나 포크도 그냥 악보 보고 연습한다면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

    노래를 듣고 계명창 (말씀하신대로 이동도법으로)만 된다면 듣고 따라 연주하기는 당연히 되지요. 음이름을 맞추는 절대음감 없이 상대음감만 있어도 되니 훈련하면 점차 능력은 생길 것입니다만, 사람마다 타고난 감각이 좀 차이가 있을테니 발전 정도가 다르겠죠.
  • 정훈 2011.04.20 17:36 (*.0.181.192)
    저 같은 경우는 클래식기타 곡 한정이지만.. 알송이나 다음팟플레이어등등에 있는 속도 조절 기능을 이용해서 가장 느린 속도로 재생시키고 기타를 들고 한음한음 쳐서 매칭되는 음을 찾아서 채보를....푸헤헤..

    영상에 운지모양이 나와있다면 그것도 참고하구요.. 처음 채보라는걸 했을때.. 1분 30초짜리 소곡 채보하는데 5시간도 넘게 걸린적도 있네요 -_-;;; 낮 12시에 듣고 따기 시작해서 정신차리니(?) 5시가 되있더랍니다..

    그냥 이렇게 여러가지 곡들이랑 음표랑 음이랑 씨름하다보니 채보 속도가 늘어난것 같아요..

    체계적인 방법이 아니라서 죄송..-..-;;
  • 계이름 2011.04.20 19:26 (*.139.56.138)
    외우는건 아주 좋구요.. 일단 30곡정도만 동요로 달달달 외우세요.. 물론 노래부르면서요..
    잘 되면 다른조로 바꿔서 해보시구요

    코드는 반주하면서 노래부르면서, 코드의 음향을 익히시구요.
    팝이나 가요는 틀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하시다 보면 조금씩 감이 올거예요.
    베이스음을 따라가면 도움 많이 되구요~

    음정연습은 예를들어 동해물과 백두산이~ 할때 동해가(솔-도) 완전4도,, 이런식으로 익숙한 곡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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