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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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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8.12) 조회 수 3964 댓글 4
제 생각이 어떻게 공격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혹시 사진에서 계조 혹은 존 시스템이라는 것 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혹은 모니터조정을 할 때 흰색에서 검은색까지 점점 어두워져가는 띠 정도는

우리모두 한번쯤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00호 이정도의 기타를 쳐보진 않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싸구려 연습용기타와 그래도 콘서트용기타라고 할 수 있는 기타라는 것을 몇번 쳐보았을 때

사실 가장 먼저 느낄수 있는것이

음량 음색같은 면 보다는

사진에서 말하는 계조의 풍부함이라고 해야하나요 그걸 느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가장 작은 소리부터 가장 큰 소리까지 가는데 제 연습용기타는

10단계정도로 밖에 나누어서 표현해주지 못하는 반면

비싼 기타는 수없이 많은 단계로 나누어져있어서 표현을 더 풍부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거죠

그래서 처음 만졌을 때 소리가 들쑥 날쑥 해서 정말 다루기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왼손이 편하니 음량이 크니 음색이 수려하니 그런것들보다

우리가 편히 만지는 연습용기타와 콘서트급기타는 표현해낼 수 있는 음의 섬세함이 다른 것 같은데

그걸 녹음한 것으로 판명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 아닐까요??...

기타매니아에 종종

논쟁거리가 있는 듯 하지만 늘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는듯 하다가

이번에 OEM기타이야기도 그렇고...

사실 제작자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소비자 입장은 불쾌할 수 있는 거잖아요...

쉽게 설명할 수 있는데도 굳이 어렵게 이야기 하시는 어른들의 모습

이번에도 그냥 담만기탄데도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데도

연구보다는 변명을 하고 인정하지 않아해보이는 불특정 다수들의 모습들이

밖에서 보기에는 거시기합니다

요즘기타를 만지다보면 머리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해야한다는 것을 참 많이 느끼는데

다들 그렇지 않나요??

이론을 알고있는 것도 좋지만 많이 연습해서 자신의 연주기량을 늘리는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다고 제가 기타를 잘치는건 정말 아니구요 이런말할 입장이 아니라는 것도 알지만

정말 밖에서 보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Comment '4'
  • 2009.08.09 13:03 (*.184.77.136)
    그냥 동영상 지웠습니다.
    저는 확실히 다르게 들리기에 올린 글이
    변명을 할려고 하는 모습으로 비쳐져 안타깝네요. 이나이에
    그런거 맞춰봐야 뭐하며 동영상까지 올리는 수고를 할 필요는 또 뭐가 있어며..
    그냥 오늘은 푹쉬야 겠네요 .. 하하.. 전부들 즐연해요..
  • amabile 2009.08.09 13:10 (*.173.18.12)
    아...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훈님을 가리켜서 하는이야기가 아니에요...
  • 아이스 2009.08.09 13:39 (*.74.142.235)
    훈님, 제가 쓴 글도 같이 지워졌어요...ㅠㅠ
    힘 내세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은 힘이나마...
  • 제글도 2009.08.09 13:49 (*.237.24.241)
    지워졌잖아요. 야속한 훈님... 훈님한테 좋은 이야기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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