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준 나가노님과 그레고리오님)
토레스기타를 카피하여
주위분들을 놀라게 했던 나가노님.
토레스카피기타는 세공도 너무 정밀하고
무대에서도 음향이 얼마나 섬세한지 기억에 남네여...
저 기타를 4년동안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일년간 만드시는 그레고리오님이 놀라는건 저도 이번에 첨 봤어요...
그리고
이번에 악기전시를 하셨다가
일본기타리스트가 그레고리오님이 만든 기타를 사겠다고 하는까
파는거 아니라고 하시고 그래도 연주자는 사고 싶다고 하고....
파는게 아니라고 설명하느라고 한참 이야기 하셨다죠,
일년내 만들어도 겨우 한대밖에 만들지 못하기에
그레고리오님의 악기는 사기가 아주 힘들어요...
소리도 좋지만 희소성에 의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