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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비싸네2008.02.04 14:57
제가 아는 지방 국립대 음대들도 비싸봐야 250정도 하던데..

상당히 비싼금액이네요... 국립대 맞아요?

아 말 나온김에...서울대 음대 교수분들 예술 활동 하시는 분들 많아요?


교수진은 많아도..예술계에서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낯선 분들이 꽤 많으시던데..

예술분야는 특수한 만큼..예술교육도 실전으로 예술활동 하는 분에게 배우는게 낫지 않을가요?

미국이 이런거 하나는 잘하던데 말이죠..

유럽의 뛰어난 음악가들.. 미국 시민권주고 돈도 주고..교수직 주면서

자국의 시민들 후학양성에..힘쓰게 하고

프로필,학벌 화려한 사람 10명보다

프로필은 떨어져도 일선에서 뛰는 1명이 훨신 많을걸 가르쳐 줄수 있을겁니다

특히 예술분야에서는 말이죠..


예를 들어 봅시다..

음악공부하고 싶어...바하의 제자로 들어갔다 가정해봅시다..

바하의 제자가 된순간..

그사람은 음악학교고 뭐고..시험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겁니다

바하의 제자가 된건만으로..학벌 프로필 이런건 아무런 의미가 없을겁니다

특히 예술분야에서는요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서양음악가들이..음대 프로필 없어도

미국에서 음대 교수까지 했습니다

그들이 프로필없이 교수까지 할수 있었던건..학벌이 좋아서가 아니라 실전에서 강했기 떄문이죠

스트라빈스키(법학전공), 쇤베르크(법학전공).세고비아(학교 안다님).존케이지(철학전공),

훌랑멩고의 전설 파코 데 루시아(학교를 싫어함, 어렸을때 일치감치 떄려침)

또한 과거의 클래식 대 음악가들 보십쇼..학교 이런거 없습니다

바하의 음악공부법을 가르쳐 드릴가요? 다른 음악가들 악보 카피하면서 공부 했습니다

베를리오즈는 의학전공하고..피아도도 제대로 못치는 상황에서 작곡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음악할려면 피아노도 해야한다..시창청음도 해야한다..뭐 프로필도 따야한다

조건을 많이 달고 사교육 시장으로 안내했을겁니다


음악의 대가들을 유심히 관찰해 보십시오..

그들의 공통점은 사교육과 학벌이 아닌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 대가들은 제자 받을떄도 돈도 안받고 가르칠겁니다

지금 현재 저희 나라는 프로필에 집착을 많이 하는데요

음악이 특히 그렇다는게..더욱이 모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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