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듀엣 해서

데파페페의 Wedding Bell을 한번 해보시는것도..(퍽)

이병우님의 축결혼은 어떨런지요^^

축결혼은 너무 슬퍼서...친구를 한 분 더 찾아서 듀엣이 좋을 듯 합니다..

비틀즈의 I Will 독주로 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다른 악기로는 하는걸 봤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기타 독주는 결혼식장에서 마이크를 대더라도 집중시키기 어려울 거예요.

듀엣으로 슈벨트의 밤과꿈이나...리스트의 사랑의꿈...아니면구노의 아베마리아.......

앗!나의실수....솔로면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아니면 라우로의곡으로.....

클래식기타로 결혼식 축연하는것은 그다지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교회처럼 엄숙하고 집중되는 분위기라면 그나마 낫지만
일반 결혼식장에서의 기타연주는 정말 ...
연주자도 짜증, 듣는사람도 짜증.
꼭 하셔야 된다면 마이크 꼭대시구요.
아는분이랑 중주하세요.
다른악기랑 같이 하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짜증정도,,,까지야..
3번정도 결혼식 축가를 클래식기타 치는 걸 들었는데 모두 좋았습니다.
다른 집안 친지분 결혼식 섭외도 받았는데...
연주의 숙련도와 곡선택에 달린 것이겠지요;;;

결혼식기타연주 비추 저도 2번해봣는대 다신하기싫어여

카바티나 강추~

카바티나면 듀엣으로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