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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Martin2008.01.18 15:55
기타를 잘 친다는 느낌을 우리가 가지는 이유는 멜로디와 음색도 있지만 전 박자(음가)와 리듬(강약)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봅니다
초등학교 때 음악시간에 배우던 '강약중간약' 혹은 '강약약중간약약' 이런 기본적인 부분이 잘 지켜진 음악이 듣기에도 몰입이 잘되고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흔히 우리 아마추어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음악이 "노래하듯 표현하고 싶은 것"인데 쉽게 안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리듬이 지켜지지 않은 본인의 연주에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바로 무의식중에 박자와 리듬을 무시하고 연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화장이나 과장 혹은 거짓이 섞인 연주보다 일관성 있는 연주가 훨씬 아름답다고 느낍니다

제가 위의 음반을 예로 든건 아마추어(고수건 아니건)의 일반적인 감상 경로를 설명드린겁니다. 다른 경로로 음악을 접하는 경우도 있겠지요(예를 들어 기타매냐의 칭구음악을 듣고 연습하기로 했다던지 콘써트에 갔다던지)

솔직히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초급자에겐 좀 복잡하고 짜증스럽게 생각될진 몰라도 대체로 기타 좀 쳤다는(아마추어 공력 3년-5년 이상)분들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더 아름답고 세련된 연주를 갈망하는 분들에게 하나의 제시를 드리는 정도랄까요?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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