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분야] 연예/오락 > 음악(가요/팝) > 가요 일반
[업데이트] 2004-01-28 11:50:31

서태지 앨범 재킷 디자인 표절 논란


서태지 7집 ‘Live Wire’의 재킷이 표절논란에 휘말렸다.

논란은 한 네티즌이 28일 오전 서태지의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www.seotaiji.com) 게시판에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 네티즌은 ‘Print Annual 2001’이라는 시각디자인 전문 잡지에 실린 포스터가 서태지의 새 앨범재킷 표지그림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Self-promotion poster for Scorsone/Drueding,Jenkintown,PA.’라는 설명이 붙은 이 포스터는 한 사람이 온몸에 못이 박힌 채 고개를 숙이고 힘없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서태지의 7집 재킷 그림과는 사람의 몸이 향한 방향을 제외하면 못이 박힌 모습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논란에 휩싸인 작품은 미국 출신의 Joe Scorsone과 Alice Drueding이라는 작가들이 제작한 것으로 이 작가들은 2002년 ‘코리아국제포스터비엔날레’에도 참가했다.

서태지 7집을 제작한 서태지컴퍼니의 이주연 홍보팀장은 28일 오전 스투와의 전화통화에서 “앨범재킷의 디자인은 일본 디자이너가 맡았다”고 밝혔다. 이팀장은 이어 “우리는 그를 뛰어난 창의력을 가진 디자이너로 신뢰하고 있다”며 표절의혹을 부인했다. 이팀장은 “재킷을 디자인한 일본 디자이너의 이름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앨범이 서태지의 개인적인 추억을 담고 있어 그것에 착안해 디자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태지컴퍼니의 안우형 대표 역시 이날 오후 “아직 포스터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확인 후 진위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재킷 표절논란에 대해 서태지팬들은 대체적으로 ‘우연히 비슷한 창작물이 나올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표절이라고 해도 서태지가 직접 디자인한 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인가’라며 옹호론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태지가 그동안 표절이나 불법복제 등 저작권에 대해 철저하게 대처해온 이력을 볼 때 앨범재킷을 고의적으로 표절했을 리 없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재원 jjstar@sportstoday.co.kr> /허재원 hooha@sportstoday.co.kr> /사진=장경호

Copyright ⓒ SportsToday, Corp. and DigitalSportsToday, Inc. All rights reserved.



« Prev 한국 기타연주가협회 홈페이지가 새로이 문을 열었습니다. !!

한국 기타연주가협회 홈페이지가 새로이 문을 열었습니다. !! 2005.11.08by 기타연주가

서울 기타 콰르텟 연주회 11,11금(춘천예술문화회관7시) 11,19... Next »

1.난 알아요
[난 알아요]는 밀리 바닐리의 [Girl You Know It's True]을 편곡한 것이라고 서태지는 시인한 바
있다. 하지만 남의 완벽한 음악을 태지가 편곡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편곡을 해서 자신의
앨범에 삽입했다면 'Remix'라는 말과 원작자를 명시해야 한다. 두 곡은 인트로, 간주,랩 파트,
코드진행, 사비(후렴부), 악기편성까지 모두 똑같다.
그 앨범은 '서태지 작사/작곡'으로 되어 있다. 멜로디가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 곡에
'난 알아요'의 멜로디(오 그대여 잊지 마세요~~~)를 밀리바닐리의 4소절씩 반복되는 후렴구에 더
빙해서 불러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곡은 똑 같은 4소절이 끊임 없이 반복
되므로 4마디를 베끼면 곡 전체를 베낀 것이 된다. '난알아요'는 오늘의 태지와 태지팬을 있게 한
곡이다. 서태지의 음악인생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2.서태지의 [우리들만의 추억]
표절대상곡: Run-D.M.C.의 [King of Rock]
서태지와 아이들 2집에 "우리들만의 추억"이란 노래가 있다. 표절한 곡은 Run-D.M.C.의
[King of Rock]이라는 노래. 이것은 '표절의혹'이 아니라 [명백한 표절]이다. 두 곡을 이어서
들어보자.

3.하여가
[하여가]에는 테스터먼트의 [First Strike Is Deadly]의 기타애드립이 그대로 도용되었다.
이것은 표절의혹이 아니라 명백한 [표절]이다. 그 당시 테스터먼트는 유명한 밴드였고, 태지는
프로듀싱을 직접 담당하였으므로 이것이 테스터먼트의 것인지 몰랐을 리 없다. 그리고 이태섭
이란 사람이 그 부분을 반주하였더라도 그 앨범의 판매가 이루어졌으므로 표절책임은 서태지가
져야 한다.

4.교실 이데아
[교실이데아]는 비스티보이즈의 [Pass the Mic]에서 음악적 단서를 가져왔다. [교실이데아]는
태지의 곡에 저항성(?)이라는 꼬리표를 달아준 곡이다. [교실이데아]와 Beastie Boys의 [Pass
the Mic]를 듣고 두 곡의 유사성을 감상해 보시기를 바란다. 태지의 곡을 들으면, 원곡들이
하나같이 좋은 음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태지는 결코 이들을 능가하지 못했다.흉내만 냈을
뿐이다.

5.필승
서태지가 [필승]과 [교실이데아]를 만들 당시, 전세계적으로 비스티보이즈의 열풍이 휩쓸고
있었다. 태지는 이들의 곡을 가져와 자신의 곡으로 포장했다. [필승]과 Beastie Boys의
[Sabotage]를 듣고 여러분 각자 판단해 보시기를 바란다. 태지는 무모한 것인지, 아니면 법적인
표절허용범위만 지키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인지...

6.컴백홈
서태지의 [컴백홈]과 Cypress Hill의 [Insane in the brain]은 지금까지도 표절시비가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다. 창법, 랩, 연주기법, 멜로디 구성 등을 볼 때 기술적으로 베꼈다는 것을
음악 문외한이라도 쉽게 알 수 있다. 태지 팬클럽이 사이프레스힐 팬클럽으로부터 표절이 아니
라는 메일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공식루트도 아니며 매우 불충분하다. 태지의 은퇴와
함께 이 문제는 사장되는 것 같이 보였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확실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이며, 표절의 가부를 떠나 태지의 음악행태가 심히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왜 매번 붕어빵인가?
우리는 태지의 창작능력에 의문부호를 찍어야 한다. 태지는 결코 지존도 천재도 아니다. 그는
걸어다니는 복사기일 뿐이다.
흔히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말한다. 그러나 계속적인, 거의 완전한 모방은 어떻게 볼
것인가. 태지팬들 말 좀 해봐!

7.Take 5
[Take 5] 또한 표절의혹이 높은 곡이다. 연주만 들으면 구분이 안 갈 정도이다.
자유게시판에 배경음악으로 줄곧 사용하였는데 지금까지 모든 사람들이 서태지의 [Take 5]인줄
알고 있었다. 태지팬들이 스스로 표절을 인정한 꼴이다. 그것은 Smashing
Pumpkins의 [Today]라는 곡이다. 은퇴 후에도 또 다시 베끼기라니...

8.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
표절대상곡: Tool의 Stinkfist
Tool의 Stinkfist 라는 곡의 시작해서 24초 지난 다음부터 잘 들어보세요

9.인터넷 전쟁
표절대상곡 1: KoRn의 'Ass Itch'
표절대상곡 2: 헤드페(Hed P.E.)의 다키(Darky)라는 곡의 중간 기타 멜로디와 인터넷 전쟁의
인트로 멜로디가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릭하면 나오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서태지는 솔로 1집 때까지는 특정 가수와 밴드의 곡을 집중적으로 발췌해 사용한 반면, 이번
앨범은 KoRn의 여러 곡에서 주요 테마를 따온 뒤, 기타 여러 밴드의 리프와 연주기법을 부분마다
짜집기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태지의 특정곡이 어떤 밴드의 특정곡과 유사하다기보다는
주요 부분마다 표절의혹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변화된 특징이다)

10.오렌지
표절 대상곡:Crazy Town의 Toxic

11. [울트라맨이야] 중 '탱크'
표절대상곡: Coal Chamber의 'Big Truck'

12. [울트라매니아] 중 'ㄱ나니'
표절대상곡 1: KORN-SOMEBODY SOMEONE
한번에 판단하기는 힘들 수도 있으니까 신중하게 들어보세요. 반복되는 드럼, 기타연주 부분
들이 비슷해요. 끝부분만 살짝 바꾼 것 같아요.

표절대상곡 2: 그리고 콘의 Falling Away From Me
이 노래 1분쯤에 시작되는 기타, 드럼연주와 'ㄱ나니' 4분쯤에서 나오는 노래랑 완전히 똑같아요.

표절대상곡 3: KORN-Predictable
처음의 도입부와 프레드가 소리지르는 부분의 기타 리프가 완전히 똑같아요.

13.대경성과 콘의 Blind
서태지 밴드는 바로 콘의 앵무새 밴드였다
서태지는 심지어 의상과 콘셉까지도 콘을 철저히 따라했다

14.태지의 콘 이미지 모방
이것은 Korn의 It's On의 라이브 비디오이다. 안경, 머리, 무대매너, 밴드, 음악 등등 서태지의
라이브와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보는 것 같다. 이미지, 콘셉의 모방도 엄연한 표절이다. 이것은
우리 나라 뮤지션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타이지는 하루
속히 용퇴해서 그의 후배들에게 무차별적인 모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어야 할 것이다. 이제 그만 해!

15.서태지란 예명의 진실:
서태지란 예명은 일본의 인기 그룹 X-Japan의 베이스 주자였던 타이지(Taiji)에서 따왔다는 설
('서쪽의 타이지' 라는 뜻)이 유력하다.
1990년 정현철(서태지의 본명)은 <시나위>의 베이스 주자로 활동하게 되었다.이당시 일본에선
X-Japan 이라는 그룹이 이름을 날렷고 이 그룹의 베이시스트는 TAIJI(타이지) 였다.
이때 시나위에서 배이시스트였던 정현철은 가명을 의 베이시스트 TAIJI(타이지)의 발
음만 바꿔 '타이지 -> 태지' 라고 예명을 본떴을 것이다. 그리고 태지 앞에 '서'를 붙인건 한국
에서 베이스를 맡고있는 정현철의 나라 한국은 일본이란 나라의 서쪽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은 '서쪽의 타이지' 라는 뜻으로 같다 붙인것이다.

 

 

 

 

 

 

서울 기타 콰르텟 연주회 11,11금(춘천예술문화회관7시) 11,19... 2005.11.08by SGQ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