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탄현과 손톱탄현을 다 거친 세대

by posted Jul 19,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지두탄현으로 공부하다가

나중 에 손톱도 쓰면

힘있은 질좋은 소리를

만들수있다고 선배님들이

말씀 해주셧었는데

이해가 가네요.

099.jpg

강화도 계룡돈대 앞



소르나 아구아도등등

거트현 쓸 당시엔

지두탄현이 많았다죠.

살로

현을 당기고 누르는

섬세한 테크닉.

지두탄현.

소리는 나일론줄과는 많이

달랐을듯.


1950년대이후

나일론 현이 나오면서

손톱을 많이들

쓰기 시작했다죠.

세고비아와 어거스틴의

노력이 여기서도 거론되니

세고비아는 그늘이 큰

나무같은분이네요.

세고비아는 거트현을 쓰다가

나일론을 썻으니

손에 힘도 좋았을듯요.


단지

손이 크다던가

근육이 세다는게 아니고

현을 다루는 능력이

의외로 섬세했기에

그런 파워가 가능했을듯요.

두가지 종류의 현을

다 만져본분들이

소리만드는데 더

탁월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나일론만 쓰던분들에 비하면.


요즘 기타리스트의

연주가 대부분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에는

콩쿨이나 대학에서의 교육이외에

나일론줄 로

손톱으로 소리를 만드는

연주를 해서

그런것도 한몫하지 않을까요...?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