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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26.128.132) 조회 수 3887 댓글 8



중고기타를 판매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어제  들은 이야기는  드문경우여서

글 올립니다...

친구한테  기타를 빌려줬대요..

1800만원정도 하는 스페인기타라는데

몇일쓰고  돌아왔는데  소리가  넘  달라졌대요.

안 좋게  달라진거죠...

빌려가면서는 줄만  갈았대요.

줄갈면서  넛트를 아주  살짝  먼지를 청소했데요..

정말  먼지만....

BandPhoto_2020_09_20_16_23_18.jpg

그런데  소리가    안 좋아져서

줄도  몇번 갈고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해봐도

예전 소리로  돌아가지 않더래요.



그래서  1800만원짜리를

800만원에   팔았데요...

도저히  연주할  맛이 안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최소한  4가지  묘한  생각이  떠오르네요...



Comment '8'
  • 애호가 2020.11.30 10:14 (*.35.3.95)
    이유가 뭘까요...
  • 2020.11.30 12:32 (*.226.128.155)
    조금만 만져도 소리가 변한다는것

    소리는 듣는분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것
    예민한분이 따로 계시죠...



    이정도가 떠오르더라고요.
  • 2020.11.30 19:27 (*.183.165.139)
    아니 남의 기타인데 왜 줄을 갈죠? 주인도 기스 날까 엄청 조심하는데..
  • 진상인거죠 2020.12.04 14:06 (*.208.213.31)
    기타라는게 온습도에 따라서, 연주자의 상태, 장소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거늘..
    저정도로 예민한거는.....그냥 진상인거죠~
    가뜩이나 클기 유저들 눈씻고 찾아보기 힘든데..그나마 있는 유저들도 진상만 남았다고 봅니다. ㄷㄷㄷ
  • 진상 아닌데요 2020.12.05 09:37 (*.35.3.95)
    저도 소리에 예민합니다만 그렇다고 상대한테 피해는 안주는데요
    그렇다고 진상이라고 하는 거는 심한 것 같습니다.
    소리가 변하는 게 느껴지는 걸 어캅니까..
  • ㅎㅎㅎ 2020.12.06 19:25 (*.38.82.8)
    수님도 소리 별로라고 악기 몇번 반품 당했자나요
  • 지나가다 2020.12.08 00:42 (*.228.149.249)

    인터넷에 낚시성 제목을 붙인다는 보도는 몇번 접했지만 이 글의 제목은 내용과 잘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냥 " 기타 몇일 빌려 줬더너니 .... " 정도가 맞는듯 합니다.

  • 2020.12.08 08:42 (*.226.128.181)
    네 맞아요 그렇군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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