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기타를 판매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어제 들은 이야기는 드문경우여서
글 올립니다...
친구한테 기타를 빌려줬대요..
1800만원정도 하는 스페인기타라는데
몇일쓰고 돌아왔는데 소리가 넘 달라졌대요.
안 좋게 달라진거죠...
빌려가면서는 줄만 갈았대요.
줄갈면서 넛트를 아주 살짝 먼지를 청소했데요..
정말 먼지만....
그런데 소리가 안 좋아져서
줄도 몇번 갈고 이렇게 저렇게
아무리 해봐도
예전 소리로 돌아가지 않더래요.
그래서 1800만원짜리를
800만원에 팔았데요...
도저히 연주할 맛이 안나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최소한 4가지 묘한 생각이 떠오르네요...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