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출발한 회사입니다.
디자인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모양이 독특해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기타는 아닙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기타의 역사가 곳곳에 숨어 있고, Made in Korea라는 DNA를 여기저기 심어 놓았습니다.
팔과 무릎을 받치는 레스트 프레임은 기타의 4촌악기라고 할 수 있는 류트(Lute)에서 가져왔고, 헤드 모양은 로맨틱 기타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지만 한국의 전통적인 탈모양(저희 회사의 로고이기도 합니다)으로 형상화했습니다.
네크를 제외한 바디는 한국의 전통적인 색상을 나타내는 오방색(흑, 백, 황, 적, 청 - 음양오행에 바탕을 둔 색입니다)을 현대적 감성에 맞도록 재해석해서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합니다. (통상의 기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파격적인 것이죠? ㅋㅋㅋ)
모가비라는 단어에서부터 대동굿, 탈놀이, 남사당패, 오방색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기능면에서 Y사의 사일런트 기타와는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우선 Y사의 사일런트 기타는 기타 연주를 이어폰으로 듣거나 외부앰프로 연결해야 합니다만 [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바디(오디오 박스)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바로 큰 소리로 들을 수 있습니다.

사방이 트여 반사음이 거의 없는 해변과 같은 공간이 아니라면 20~30미터까지 소리가 전달되므로 소규모 버스킹 공연도 가능할 정도의 음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가 있어 소리 없이 혼자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 유닛은 OEM으로 제작되어 당사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설계했고 소리가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가비 스마트 기타]의 독특한 기능은 기타 연주를 잡음 없이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기타 소리만 깨끗하게 녹음할 수 있습니다.
녹음을 직접 해보신 분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녹음 장비를 세팅해서 기타연주를 녹음하려면 많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녹음 레벨을 적정하게 맞추는 문제, 마이크의 종류에 따라 스탠드와 마이크 위치를 세팅하는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 소음을 차단해야 하는 문제 등 고려할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것은 여러 음원을 믹싱해서 연주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러 음원을 믹싱하려면 오디오 믹서를 비롯한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합니다.
[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혼자서 중주(2중주, 3중주....)를 믹싱기능을 통하여 손쉽게 녹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음원과 [모가비 스마트 기타]의 소리를 손쉽게 믹싱해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이러한 여러 기능들을 하나로 합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접어서 모가비 전용 백팩(별도로 발매 예정입니다)에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휴대성을 극대화 했습니다.

이 백팩에 노트북이나 악보, 그리고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제작됩니다.

또한 당사에서 제공하는 숄더백(구매자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을 매고 가까운 거리를 간편하게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비행기 기내에 그대로 반입이 되므로 불편하게 화물칸으로 보내거나 좌석을 차지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기능들을 Y사의 사일런트 기타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녹음/믹싱 기능을 Y사의 사일런트 기타로 수행하려면 외부기기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모가비 스마트 기타]는 다른 외부기기의 도움 없이 손쉽게 위의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큰 차이점은 바로 음질이라고 생각합니다.
Y사의 사일런트 기타나 다른 유사 제품과 비교해보시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프리앰프, 파워앰프, 메인보드, 스피커 제작에 많은 금액과 2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정성껏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