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기타제작작품 전시 연주 후기.

어제는  리코르디아트홀에서

고정석, 김태형 , 윤여신님의

기타전시와   연주가 있었죠.

기타연주뿐 아니라  이렇게  제작까지  하시니

열정이  대단하세요....

벌써  18대를 제작하신  고정석님도

항상  꾸준하셔서  발전을  이루시니  참  멋지세요...

김태형님은  아파트에서   제작을 하시느라

소리나는  작업은  집밖으로  나가서  하신다고 하네요...

윤여신님은  엄청  바쁘신데도   이런  성취를 이뤄내시다니

역시   대단한분들이세요....

연주들으며  6대의  악기가  연주자에 따라

다르게 들리니   연주자의 능력  연주자의  터치가

꽤나  많은 영향을 준다  느끼게  되네요...

오히려 블라인드테스트에서는  3대의   기타가

어느분것인지   겨우    구분이  될정도네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더  좋게  들리는건

연주자도  손이  풀렸고  또   소리에  집중해서 들을수있어서 그런듯해요...

세분의  기타가  아마추어라고 하지만

무대에서 아름답게 아주  잘  들리더군요.......

이성관님께서   부드럽게  잘  진행을 해주셨네요....

연주를 해주신  원승식님을  처음  뵈었는데

강릉에서  오셔서  멋진  연주를 들려주셨어요...

기타선생님이신 원영백님의  아드님이라  2대를 이른   기타인이시네요.....

소리도  잘  만들어 내시고 트레몰로가  인상적이였어요...

또 최동명님께서 여러가지로  신경써주시고

연주도  멋지게  들려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