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통기타는 장력에 의해 넥이 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트러스로드를 장착을 하지만 장력이 약한 클래식 기타가 넥이 휘는건 거의 90% 목재 건조 문제입니다. 제가 아는 분도 200호 악기를 샀는데 넥이 뒤로 넘어가서 버징이 생겨 제작가가 플렛을 다 들어내고 지판을 새로 가공해 보정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넥이 뒤로 더 넘어가 다시 수리를 했고 시간이 지나니 또 변형이 생겨 결국에 버리고 야마하GC 모델로 넘어간걸 봤습니다. 제작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유독 국내 공방악기들 중에서 호수 상관없이 변형이 심한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아마도 좋은 목재를 구하기가 해외 보다 어렵거나 수익성을 생각하여 호수 대비 저렴한 목재를 써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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