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목적으로 오셨지만, 아쉬움에 두번의 연주회를 마련했었습니다.
한번은 공개적으로 은평뉴타운 도서관에서,
또 한번은 연주회 장소가 사적인 장소이다 보니 비공개로 진행 되었습니다.
수님께선 비공개로 진행된 하우스콘서트를 소개해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시부야선생님과 연주팀은 3박 4일, 짧은 여정속에서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어제 저녁 비행기로 본국으로 가셨어요.

시부야앙상블팀은 처음엔 모두 프로로 구성된 팀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시부야님께 단원들이 일과 기타를 병행한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 놀랬습니다.
그리고, 아마추어도 프로못지않은 연주가 가능하다는걸 보여 주었죠.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주제넘지만..... 수님께서 여기에 후기를 올리셨으니,
두번의 연주회에 각 각 참여하여 주신 여러 매니아, 애호가 분들께
프라사마요르 기타교실 유정주선생님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