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36.51.25) 조회 수 4079 댓글 7

안녕하세요~~


왠지 많은 분들이 궁금하시고 관심가지실 것 같아서 생각을 많이 하고 글을 써봤습니다.


기타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치고 싶은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수준이 조금 발전되면 꼭 치고 싶은 울티모 트레몰로.


박규희 연주 한번 들어보면 치고 싶은 숲속의 꿈.


전공자들의 반 필수 곡 로드리고의 invocacion y danza.


트레몰로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blog.naver.com/dlrjsghk119/220909063597

Comment '7'
  • 애독자 2017.01.12 17:20 (*.32.131.86)
    "로만 비아조프스키는 콩쿨 1등도 많이 하고 테크닉이 특출난 기타리스트이지만,
    본인은 트레몰로는 못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클래식기타 친지 20년 넘는데 트레몰로 못쳐요. 오른손 자세 좋다, 터치 좋다는 얘기 가끔듣는데 트레몰로는 안되더라고요. 사실 딱히 알함브라나 최후의 트레몰로나 숲속의 꿈 같은 곡들을 쳐봐야겎다는 생각이 안들어 진지하게 트레몰로를 연습한 적도 없네요.
    근데 이번기회에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트레몰로 잘치면 정말 멋지지요.
    그동안의 모든글 다 읽어오고있는 애독자입니다.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트레몰로에 관한 다음글도 기대하겠습니다.
  • 이건화 2017.01.12 18:26 (*.36.51.25)
    감사합니다~~!!
    사실 손꼽히는 레파토리를 위해 구지 그 힘든 트레몰로 연습이 필요할까도 싶지만.. 말씀하신대로 트레몰로만의 매력은 절대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 기회에 그 매력에 한번 빠져보세욧!!^^
  • 크.. 2017.01.12 19:43 (*.210.240.178)
    글 감사합니다~.

    트레몰로의 3요소를 고른 음간격, 음량, 음색으로 나누어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중 음간격, 음색의 차이보다는

    음량이 크거나 작은 음이 있을때 가장 고르지 못한 소리가 난다고 이 싸이트에서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중 논란이 되었던

    4연음 간격이 악보에 적힌 대로 다 같게 규칙적이어야 한다는 부류와 ( midi 소리 같아서 싫다는 반론도 있고요 )


    ami 손가락이 다 같은 조건이 아니므로 4연음 간격이 같을 필요는 없고,

    오히려 약간의 불규칙적인 소리가 더 사람이 연주하는 맛을 낸다는 부류가 있었습니다. ( 절룩 거리는 소리가 싫다는 반론도 있지요 )


    우문 현답 기대해 봅니다.
  • 이건화 2017.01.12 20:27 (*.36.51.25)
    매우 깊은 토론 주제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질문은 매우 조심스러운 이유는 역시 제 의견은 누군가의 의견에 반대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도 절대 잘못 된것은 아니라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불규칙 적인 소리가 연주하는 맛을 낸다"라는 점은 불규칙 적인 소리가 매우 규칙적으로 들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불규칙적이더라도 연습이 제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들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4개의 음이 정말 똑같은 음간격과 음량으로 규칙적으로 들린다면 미디음악과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중국연주자들은 몇몇 그렇게 연주를 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음악 선율을 표현하는데 있어 트레몰로도 가끔은 루바토 처럼 늘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더 빨리지기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음악적으로 다가가다 보면 4개의 음간격이 종종 저절로 차이를 내게 되는 것이겠죠.

    말씀 하신 음량의 차이와 "절룩 거리는 소리"는 연습 "부족", 또는 트레몰로 "미숙"이라는 단어를 감히 써볼 수 있겠습니다.

    즉, 더 연구하고 연마해야할 부분인 것이죠. (a가 너무 약하고 i가 너무 강하다는 둥)

    음색에 대해서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엄지선율이 더 중요하게 작용되지 멜로디는 빠르게 지나가는 3개의 음들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너무 듣기 싫은 소리만 아니라면 크게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쓴 글에도 언급했지만 ami 각 손가락들의 음색이 비슷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낸다면 규칙적인, 즉 미디적인 방법은 매우 좋은 연습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연주를 할 때는 역시 본인이 느끼는대로 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간적인 음악성은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 드러나는 것이지 트레몰로의 균형 때문에 나타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연습 방법에 있어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이 규칙적이고 고른 소리를 내려고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ㅎㅎ

    절대 어리석지 않은 질문에 최대한 상식적인 답을 생각해내봤습니다^^
  • 크.. 2017.01.12 22:52 (*.36.145.213)
    오~ 정말 우문현답 주셨네요..

    그래서 왕야맹과 Yepes를 최고의 트레몰로

    연주자로 생각 합니다.

    하지만 다소 불규칙하지만 듣기 편하게

    해주는 연주자들의 연주도 다 좋아 합니다.

    우리의 세고비아옹을 포함해서요

    감사합니다~
  • 徐高鼻兒(fernando) 2017.01.12 19:45 (*.33.100.55)
    매번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돈 주고도 배우기 힘든 소위 무림비급들을 재미있고 깔금하게 정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이건화 2017.01.12 20:34 (*.36.51.25)
    무림비급!! 너무 과한 칭찬이십니다 ㅋㅋㅋㅋ
    무림 비급까지는 아니지만 이건화 비급 정도는 조만간 한번 밝힐 예정입니다^^
    계속 관심가져주세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2915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5836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1101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3040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7647
17145 한대의 첼로로 이중주 연주를/Amazing Cello Duet with Four Hands, One Cello 마스티븐 2013.11.07 11411
17144 큰 별이 지다, Gabriel Fleta 저세상으로 떠났습니다. 4 ESTEBAN 2013.01.09 19475
17143 서영 기타공방 7 서영 기타공방 2016.05.27 6366
17142 [김해 장유,김해,창원,부산] 통기타, 클래식기타 레슨, 3달에 42만원, 한달에 16만원 [김해장유기타학원][김해기타학원][창원기타학원][부산기타학원] file 권진수 2021.12.03 5101
17141 [김해 장유,김해,창원,부산] 통기타, 클래식기타 레슨, 3달에 42만원, 한달에 16만원 [김해장유기타학원][김해기타학원][창원기타학원][부산기타학원] file 권진수 2023.11.19 695
17140 [김해 장유,김해,창원,부산] 통기타, 클래식기타 레슨, 3달에 42만원, 한달에 16만원 [김해장유기타학원][김해기타학원][창원기타학원][부산기타학원] file 권진수 2022.12.13 3133
17139 [김해 장유,김해,창원,부산] 통기타, 클래식기타 레슨, 3달에 42만원, 한달에 16만원 [김해장유기타학원][김해기타학원][창원기타학원][부산기타학원] file 권진수 2024.02.18 378
17138 힝~(수님 보셔요) 1 화음 2002.05.07 6276
17137 힘을 빼야 하는 이유 3 과객 2002.03.23 6247
17136 힘을 빼는 원리에 관하여 3 6 용접맨 2005.10.25 5383
17135 힘을 빼는 원리에 관하여 2 3 용접맨 2005.10.24 5876
17134 힘을 빼는 원리에 관하여 1 6 용접맨 2005.10.23 5646
17133 힘들게 걸어오신 우리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2 낡은 기타 2004.03.19 5807
17132 힐링이 필요할 때 ~ 1 휘모리 2013.03.16 12083
17131 힐러리 한과의 듀오 파트너 기타리스트는 누가? 5 file 콩쥐 2008.05.10 7159
17130 힉스콕스 케이스 솜. 1 pqwed 2019.01.03 3919
17129 히히...내가 첨이다....미국엔 셰인님이 계십니당... 2000.12.24 7137
17128 히히...내가 첨이다....미국엔 셰인님이 계십니당... 1 2000.12.24 7143
17127 히잉...익명낙서장에 올렸음다. 2000.08.02 7893
17126 히딩크에게 배운다. 1 곰팽이 2002.06.14 5476
17125 히딩크를 구해주세요 myrain 2002.06.10 5865
17124 히딩크는 떠나는 것이 아니라 쫓겨나고 있다 1 히딩크짱 2002.06.27 6065
17123 히딩크과 그들........................................................................... 1 2002.06.28 5380
17122 히딩크 쫓겨 간다는 확실한 증거... 1 축협물갈이 2002.07.03 5870
17121 히딩크 관련 음모설 총정리 2 축협물갈이 2002.06.30 5368
17120 희한한 경험. 10 진성 2002.07.10 5907
17119 흥미로운 기타공연!! 1 기타조아!! 2004.10.18 5944
17118 흠흠 클래식기타 연주회가 아니라도 올려도 되죠? 9 새장속의친구 2003.05.09 5391
17117 흠냐.. 5 file 희주 2005.12.10 5882
17116 흠~~ bwv998 2001.12.17 582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